KCC글라스는 건축·자동차용 판유리와 PVC 바닥재·창호 등 인테리어 자재로 매출을 만드는 KCC그룹 계열 건자재 회사로, 2025년 이익이 적자로 돌아선 영향을 받고 있지만 순자산의 4분의 1 수준인 PBR과 동종 대비 높은 배당수익률이 함께 눈에 띄는 종목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KCC글라스는 크게 세 갈래에서 돈을 법니다. 첫째는 판유리입니다. 모래·소다회를 녹여 만든 플로트 유리를 건축용 창과 자동차 유리, 거울 등으로 가공해 팝니다. 둘째는 PVC 바닥재와 창호·인테리어 자재로, '홈씨씨인테리어' 매장과 시공 채널을 통해 일반 소비자와 건설 현장에 공급합니다. 셋째는 인도네시아 현지 판유리 생산 등 해외 사업입니다. 2020년 KCC에서 갈라져 나온 회사라 도료·실리콘을 하는 모회사 KCC와는 사업이 다릅니다. 2025년 연결 매출은 약 1조 9,006억원이었고, 건설 경기와 자동차 생산량, 그리고 유리 제조에 들어가는 연료(LNG 등) 가격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구조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22,100원이고 시가총액은 3529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22,718원) 아래·60일선(25,668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8.9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1.9%, 3개월 변화율은 -13.0%,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6.0%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7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94%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6.9%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2025년 확정 연간 기준으로 순이익이 적자여서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계산 자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이익이 마이너스일 때 PER이 나오지 않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 이 종목은 이익 지표 대신 자산 지표로 보는 편이 맞습니다. PBR(주가가 1주당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26배로, 1주당 순자산(BPS) 약 8만 6천원에 견줘 주가 21,450원이 4분의 1 수준이라는 뜻입니다. 즉 회사가 가진 순자산보다 시가총액이 크게 낮게 매겨져 있습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적자 영향으로 -6.1%, 영업이익률은 -4.0%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67.8%로 무겁지 않은 수준이고, 유동비율은 242.9%여서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단기 자금 여력은 넉넉한 편입니다. 배당수익률은 현재가 기준 약 7.5%, 주당 배당금은 1,600원으로 동종 평균(약 4%)을 크게 웃돕니다. 자산·배당 측면은 강점이 또렷한 반면, 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는지는 별도로 지켜봐야 할 지점입니다.
성장성
매출 외형은 꾸준히 키워 왔습니다. 2023년 1조 6,801억원, 2024년 1조 9,033억원, 2025년 1조 9,006억원으로 자리를 잡았고, 가장 최근인 2026년 1분기 매출도 4,66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 늘었습니다. 외형이 무너진 회사는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반면 이익은 다른 길을 걸었습니다. 영업이익이 2023년 950억원, 2024년 572억원 흑자에서 2025년 -75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순이익도 같은 해 -836억원이 됐습니다. 매출은 유지됐는데 이익만 무너진 핵심 원인은 유리 제조에 들어가는 연료·원자재 부담과 건설 경기 둔화입니다. 바꿔 말하면 이익 부진은 회사 사업 자체가 사라진 결과가 아니라 비용·전방 수요라는 외부 요인에서 비롯됐고, 그래서 이 부분이 풀리면 회복 여지가 있는 항목입니다. 2026년 1분기에도 영업이익 -101억원·순이익 -71억원으로 적자가 이어졌는데, 적자 폭은 연간 기준보다 분기 단위로는 줄어든 모습입니다. 회사가 공식적으로 제시한 미래 실적 수치는 공시에 없어 올해 연간 이익을 단정하긴 어렵고, 관전 포인트는 분명합니다. 연료비·건설 경기가 안정되면서 분기마다 적자 폭이 좁혀지고 흑자 전환으로 향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최근 이벤트
공시 흐름은 실적 확인 위주로 읽으면 됩니다. 2026년 5월 7일 잠정실적 공정공시와 5월 15일 분기보고서로 1분기 적자가 확정됐고, 3월 19일 사업보고서로 2025년 연간 적자가 공식화됐습니다. 3월 27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과 사외이사 선임 등 지배구조 안건이 처리됐고, 5월 29일에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와 대규모기업집단 현황이 공시됐습니다. 6월 9일 임원·주요주주 소유상황보고서는 내부자의 지분 변동을 알리는 자료입니다. 큰 규모의 수주나 자기주식·배당 변경처럼 주가에 곧바로 영향을 주는 공시는 이 기간에 따로 없었고, 흐름 자체는 분기 실적과 정기 공시 중심으로 차분하게 이어졌습니다.
종합 의견
이 종목은 강점과 약점이 비교적 뚜렷하게 갈립니다. 강점은 자산가치 대비 매우 낮은 가격입니다. PBR 0.25배는 직접 경쟁사인 LX하우시스(0.32배)·동화기업(0.40배)은 물론 모회사 KCC(0.59배)보다도 낮아, 순자산 대비로는 비교군에서 가장 싼 축에 듭니다. 여기에 동종 평균을 크게 웃도는 약 7.5% 배당수익률과 242.9%의 넉넉한 유동비율이 더해져, 자산·현금흐름·배당 측면에서는 매력이 분명합니다. 약점은 수익성입니다. 2025년 영업·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섰고 2026년 1분기에도 적자가 이어져, 낮은 주가에는 실적 부진이라는 이유가 함께 담겨 있습니다. 정리하면, 연료비·건설 경기가 풀려 이익이 흑자로 돌아서고 높은 배당이 유지되는 국면에서는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매력이 빠르게 부각될 수 있고, 반대로 적자가 길어지면 낮은 PBR이 그만한 이유로 굳어질 수 있습니다. 어느 쪽으로 단정하기보다, 분기 적자 폭이 좁혀지는지를 보며 두 시나리오를 함께 점검하는 종목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6.90% / 6개월 -62.16% / 12개월 -77.36%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