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등 색조 화장품을 브랜드사 대신 개발·생산하는 ODM 전문기업으로, 5년간 외형을 빠르게 키웠고 부채가 매우 적고 순자산보다 싸게(PBR 0.8배) 거래됩니다. 작년 이익이 크게 줄어 PER이 높아 보이지만 올해 이익 회복을 반영한 forward PER(17.6배)은 그보다 낮아, 수익성이 되돌아오는지가 핵심인 종목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씨앤씨인터내셔널은 화장품 브랜드사가 기획·판매하는 제품을 대신 개발·생산해 주는 색조 화장품 ODM(주문자가 요구하는 제품을 제조사가 직접 개발·생산하는 방식) 전문기업입니다. 매출의 대부분이 색조 제품에서 나오며, 그 안에서도 립스틱·립글로스 등 입술 화장용 제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아이섀도·아이라이너 같은 눈 화장용 제품이 그 뒤를 잇습니다. 즉 자체 브랜드를 키우는 회사가 아니라, 글로벌·국내 뷰티 브랜드의 신제품을 빠르게 제형·디자인까지 만들어 납품하는 '제조 파트너'가 본업입니다. 최근에는 색조에 치우친 구조를 보완하려고 스킨케어(기초 화장품) 연구 조직을 키워 선케어·기능성 품목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산업분류 코드상으로는 '화학'으로 잡히지만, 실제로는 화장품 제조업으로 이해해야 사업과 실적이 제대로 읽힙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22,000원이고 시가총액은 2999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20,125원) 위·60일선(23,878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와 중기 흐름이 엇갈려 방향을 나눠 봐야 합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53.7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4.5%, 3개월 변화율은 -14.2%,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54.4%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51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49%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2%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재무 안정성은 분명한 강점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이 23.5%로 매우 낮고, 유동비율(1년 내 갚을 빚 대비 1년 내 현금화 자산)은 321%로 단기 지급 여력이 넉넉합니다. 수익성은 한 단계 내려와 있는데,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가 4.0%로 동종 ODM 업체들(대체로 14~22%)보다 낮고 영업이익률은 7.7%, 순이익률은 5.0% 수준입니다. 밸류에이션을 보면 trailing PER(작년 확정 이익 기준, 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이 20.2배로 높아 보이지만, 이는 2025년 순이익이 한 해 만에 절반 가까이 줄어든 '이익 바닥' 위에서 계산된 값이라 그대로 비싸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실제로 올해 이익 회복을 반영한 forward PER(올해 예상 이익 기준)은 20.99배로 trailing보다 낮아져, 이익이 정상화되면 배수가 동종군(15~16배대) 쪽으로 수렴하는 그림입니다. 무엇보다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이 0.8배로 순자산보다 낮게, 동종 ODM(2.3~3.0배)과 비교하면 크게 할인된 채 거래되고 있어, 자산 가치 대비로는 이 업종에서 가장 싼 편에 속합니다.
성장성
외형은 길게 보면 가파르게 컸습니다. 매출은 2021년 913억에서 2025년 2,885억으로 5년 연평균 33%대로 성장했고, 2025년에도 +2.0%로 사상 최대를 경신했습니다. 이익의 결은 달라서, 영업이익은 2023년 321억을 지나 2024년 290억, 2025년 222억으로 줄었고 순이익은 2025년 143억으로 전년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즉 '매출은 늘지만 마진이 눌린' 수익성 조정기를 지나왔습니다. 중요한 전환점은 2026년에 들어와 나타납니다. 1분기 매출이 708억(+7.4%)으로 다시 늘었고 순이익도 51억(+25.2%)으로 증가해, 매출 회복이 바닥을 친 이익 위로 다시 얹히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예상 이익 기준 forward PER이 17.6배로 작년 기준(20.2배)보다 낮아진 것은 바로 이 회복을 반영한 결과로,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1분기처럼 순이익이 되살아나면 이익 기반이 작년의 저점에서 위로 올라선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1분기 영업이익은 30억(-46.6%)으로 아직 부진해, 회복의 폭이 본업 마진 개선으로 얼마나 단단히 이어지는지가 올해 성장의 질을 가르는 지점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흐름은 '실적 저점 통과 시도와 주주가치 제고'로 요약됩니다. 2026년 5월 11일 잠정실적(공정공시)으로 1분기 매출 회복(+7.4%)을 알렸고, 같은 달 8일에는 기업설명회(IR)를 열어 색조 편중 구조 보완과 스킨케어 확대 방향을 직접 설명했습니다. 5월 26일에는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해, 주가가 부진한 국면에서 회사가 주주환원과 가치제고 의지를 공식적으로 내비쳤습니다. 3월에는 사업보고서(2025년) 제출과 함께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변경 등 지배구조 변화를 마무리했습니다. 일반 기사가 아니라 공시·IR을 직접 따라가면, 외형 성장과 주주환원이 함께 진행되는 가운데 본업 영업 마진의 회복이 확인 단계에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이 여러 갈래로 또렷합니다. 5년간 빠르게 키운 외형, 매우 낮은 부채와 넉넉한 유동성, 동종 대비 크게 할인된 PBR(0.8배), 작년 바닥에서 올해 위로 올라서는 이익 흐름(forward PER 17.6배), 그리고 자기주식 취득 신탁이라는 주주환원 신호입니다. 자산 가치로 보면 이 업종에서 가장 싼 축이고, 이익이 1분기처럼 정상화되면 배수도 동종군 쪽으로 가까워지는 위치입니다. 함께 볼 점은 수익성입니다. ROE 4%대는 동종 ODM 중 가장 낮고, 영업이익률 회복이 아직 1분기 수치로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매출이 색조·특정 카테고리에 집중돼 전방 브랜드 수주와 업황 변화에 민감합니다. 정리하면, 매출 회복이 영업이익률 반등으로 이어지고 스킨케어 등 품목 다변화가 자리 잡으면 자산 할인과 이익 회복이 함께 부각되며 강한 국면이 되고, 반대로 색조 수주가 둔화되거나 마진 압박이 길어지면 약한 국면이 되는, 수익성 회복의 속도와 폭이 분기점인 종목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16% / 6개월 -27.60% / 12개월 -41.77%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