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코는 위성통신·항공전자 같은 항공우주·방산 통신장비를 국산화해 공급하는 회사로, 매출은 해마다 늘고 최근 공급계약도 이어지지만 아직 영업·순이익이 적자라 '매출 성장이 이익 회복으로 이어지는지'가 핵심인 종목입니다. 주가는 고점 대비 크게 눌려 있어,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는 시점이 확인되느냐가 흐름을 가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제노코는 항공우주·방산 분야의 통신장비를 직접 개발·제조해서 돈을 버는 회사입니다. 주력 제품은 위성통신장비와 항공전자장비, 그리고 기타 방산용 통신장비입니다. 그동안 해외에 의존하던 고부가가치 통신장비를 국산화해 군과 정부 과제를 통해 공급해 왔고, 이렇게 쌓은 기술과 납품 실적이 사업의 바탕입니다. 매출의 상당 부분이 방산·국가 과제에서 나오는 구조라, 수주(공급계약)가 곧 향후 매출로 이어지는 점이 특징입니다. 시가총액이 1,195억원으로 크지 않은 편이라, 큰 계약 한 건이나 자금조달 공시 하나가 실적과 주식 수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4,070원이고 시가총액은 1370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6,176원) 아래·60일선(24,036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1.9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37.5%, 3개월 변화율은 -60.2%,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60.2%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61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39%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8.3%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최근 연간 매출은 596억원, 영업이익은 -21억원, 순이익도 -21억원입니다. 영업이익률은 -3.5%,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4.1%로 둘 다 적자 상태입니다. 다만 재무구조 자체는 버틸 만한 편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69.2%로 보통 수준이고, 유동비율(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은 331%로 단기 자금에는 여유가 있습니다. 밸류에이션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이 적자라 계산되지 않고, PBR(주가가 장부가의 몇 배인지)이 2.31배입니다. PBR이 1배보다 높지만, 이는 적자라 이익 기준 지표를 쓸 수 없는 상황에서 보이는 숫자이므로 '비싸다'고 단정하기보다, 적자가 흑자로 돌아설 때 이익 기준 지표가 어떻게 잡히는지를 함께 봐야 정확합니다.

성장성

매출은 꾸준히 우상향했습니다. 2023년 551억원, 2024년 568억원, 2025년 596억원으로 3년 연속 늘었고, 증가 속도(YoY +4.9%)도 전년(+3.1%)보다 빨라졌습니다. 가장 최근 분기(2026년 1분기) 매출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9.9% 늘어, 외형 성장세는 분기 단위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이익은 결이 다릅니다. 영업이익이 2023년 흑자(11억원)에서 2024·2025년 적자(-21억원대)로 돌아섰고, 2026년 1분기도 영업이익 -12억원으로 아직 적자입니다. 즉 '매출은 늘지만 이익은 아직 적자'인 변곡 구간으로, 성장의 핵심 질문은 늘어나는 매출이 언제부터 이익으로 남느냐입니다. 참고로 올해 전체 매출 추정은 1분기 실적과 과거 분기 비중을 반영한 근사치로 약 545억원 수준이며, 적자 상태라 이익 기준의 forward 지표(앞으로 1년 이익 대비 주가)는 산출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익 회복 신호는 추정치보다 분기 실적과 신규 수주의 마진 개선 여부로 직접 확인하는 것이 맞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모두 공급계약입니다. 2026년 2월 10일 61억원(최근 매출 대비 10.8%), 2월 11일 56억원(자율공시·9.8%), 3월 10일 28억원(자율공시·5.0%) 규모의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잇따라 체결했습니다. 매출 규모가 600억원 안팎인 회사에서 짧은 기간에 합산 145억원의 계약이 나온 셈이라, 향후 매출 인식에 의미 있는 물량입니다. 다만 이 계약들이 한 번에 끝나는 일회성인지, 반복·후속으로 이어질 거래인지, 그리고 어느 정도의 이익률로 납품되는지가 중기 해석을 가르므로, 다음 분기 매출·이익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위성통신·항공전자 같은 국산화된 방산 통신장비라는 진입장벽 있는 영역에서, 매출이 3년 연속 늘고 최근 분기도 두 자릿수 가까이 성장했으며, 짧은 기간에 합산 145억원의 공급계약을 확보했습니다. 단기 자금 여력(유동비율 331%)도 있어 외형 성장의 토대는 갖춰져 있습니다. 동시에 조심할 점도 분명합니다. 영업·순이익이 2년째 적자라, 늘어나는 매출이 아직 이익으로 남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과제입니다. 종합하면, 이 종목은 새로 확보한 수주가 마진을 동반해 흑자 전환으로 이어지고 분기 실적에서 적자 폭이 줄어드는 모습이 확인될 때 강하고, 반대로 매출은 늘어도 이익이 계속 적자에 머물거나 추가 자금조달이 필요해지면 약합니다. 주가가 고점 대비 65% 빠져 기대가 많이 식은 자리인 만큼, 판단의 무게는 가격보다 '이익 회복이 실제로 나타나는지'에 두는 것이 맞습니다.

14,070원 +14.67%
시가총액 1370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61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39%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8.31% / 6개월 -18.69% / 12개월 -40.77%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
PBR2.65배
PSR2.30배
EPS-218원
BPS5,318원
배당수익률
주당배당금

수익성 · 재무

ROE-4.10%
영업이익률-3.50%
순이익률-3.56%
부채비율169.25%
배당성향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31.9
20일선16,176원
60일선24,036원
1개월-37.47%
3개월-60.25%
52주 고점대비-60.25%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