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는 중고차를 직접 매입·정비해 직영점과 온라인으로 되파는 국내 직영 중고차 유통 1위 사업자로, 매출 2.4조원에 ROE 22.7%·배당수익률 14%대를 갖춘 저평가·고배당·고수익성 종목입니다. 다만 2026년 1분기 이익이 한 차례 눌렸고 최대주주 72% 지분이 새 대주주로 넘어가는 경영권 전환이 진행 중이라, 회전율 회복과 새 체제의 정책 방향이 확인되면 더 또렷해질 그림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케이카는 중고차를 직접 매입해 정비·상품화한 뒤 자사 채널(직영점과 온라인 '내차사기')로 소비자에게 되파는 '직영 중고차 유통'이 본업입니다. 매출의 대부분은 이렇게 보유한 차량을 파는 소매 판매에서 나오고, 여기에 개인 차량을 매입해주는 '내차팔기', 비대면 홈서비스, 인증·보증 서비스가 더해집니다. 차 한 대를 싸게 사서 조금 비싸게 파는 구조라 매출 규모는 연 2.4조원으로 크지만 영업이익률은 3% 안팎으로 얇은, 전형적인 박리다매형 유통 사업입니다. 그래서 실적은 '대당 마진'보다 '얼마나 많은 차를 회전시키는가(판매대수·재고 회전)'에 더 크게 좌우됩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8,510원이고 시가총액은 4155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8,746원) 아래·60일선(9,772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8.5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8.5%, 3개월 변화율은 -39.9%,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50.2%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3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98%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63.5%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작년 확정실적(FY2025) 기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8.16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86배,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22.7%, 영업이익률은 3.1%,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238.7%입니다. 부채비율이 높아 보이는 것은 차량 재고를 늘 사들여 굴려야 하는 유통업 특성상 운전자본·차입이 크게 잡히기 때문이고, 이자보상배율 7.07배로 영업이익이 이자를 충분히 감당하는 점은 함께 보면 좋습니다. PER 8.1배는 올해 예상이익으로 본 예측 PER(forward PER)이 8.4배로, 작년 기준과 거의 같은 수준에서 유지됩니다. 이익이 한 해 눌려도 배수가 크게 튀지 않는다는 뜻이고, 이 예측 PER은 동종 중앙값보다 낮아 이익 대비 주가가 비싸지 않은 쪽에 가깝습니다. 즉 표면 PER·PBR을 곧장 '부담'으로 읽기보다, 예측 이익 기준에서도 저평가 신호가 유지되는지를 중심에 두는 것이 맞습니다.
성장성
다년 추세를 보면 매출은 꾸준히 늘어 2025년 2.4조원(전년 +6.0%, 2년 CAGR 9.1%)에 이르렀고, 영업이익은 760억원(+11.6%), 순이익은 509억원(+15.7%)으로 3년 연속 증가했습니다. 늘어나는 폭은 예전보다 완만해진 둔화 국면이지만, 외형과 이익의 방향은 여전히 우상향입니다. 가장 최근인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5,721억원(-5.4%)·영업이익 142억원(-33.8%)·순이익 102억원(-29.1%)으로 한 차례 눌렸는데, 이는 중고차 시세와 판매 회전이 분기 단위로 출렁이는 유통업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그럼에도 올해 예상이익으로 본 예측 PER이 8.4배로 작년과 거의 같은 자리를 지키는 것은, 분기 변동을 감안한 연간 이익 체력이 여전히 ROE 22.7%를 떠받칠 만큼 두텁다는 의미입니다. 핵심 동력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직영 1위 사업자로서 매입-상품화-판매를 한 손에 쥐고 회전시키는 운영 효율, 둘째, 온라인 '내차사기' 채널로 판매대수를 끌어올리는 점유율입니다. 회전율이 살아나면 얇은 마진이라도 이익이 빠르게 반응하는 구조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가장 큰 사건은 실적보다 지배구조입니다. 2026년 3월 31일 최대주주 한앤코오토서비스홀딩스가 보유 보통주 35,245,670주(약 72.2%)를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고, 4월 21일 변경계약으로 지분을 넘겨받는 쪽이 KG스틸(25,632,810주·약 52.50%)과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9,612,860주·약 19.69%)로 나뉘었습니다(경영권 변경 수반 주식매매계약). 4월 1일의 거래량 급증·급락이 바로 이 소식의 영향이었습니다. 한편 주주환원 측면에서는 분기배당을 이어가 1분기 주당 300원(시가배당률 2.1%, 총 146.5억원)을 결정하며(5월 14일) 같은 날 1분기 실적과 IR(컨퍼런스콜)을 공개했습니다. 사이트에 표시된 배당수익률 14%대는 분기 300원이 네 번 쌓이는 연간 누계 기준으로, 주가가 크게 빠지면서 표면 수익률이 높게 잡힌 면도 함께 감안하면 좋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국내 직영 중고차 유통 1위라는 자리, ROE 22.7%의 높은 수익성, 분기마다 챙기는 배당, 그리고 작년 기준뿐 아니라 올해 예측 이익 기준에서도 동종 대비 낮게 유지되는 PER(8.4배)이 그것입니다. 이익이 한 해 눌려도 예측 배수가 크게 튀지 않는다는 점에서, 표면적으로 싸 보이는 게 단순한 착시가 아니라 저평가 영역에 가깝다는 신호로 읽을 수 있습니다. 살펴볼 변수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최대주주 72% 지분이 새 대주주로 넘어가는 경영권 전환이 진행 중이라 새 체제의 사업·배당 정책 방향이 아직 열려 있습니다. 둘째, 배당성향이 114%로 버는 것보다 더 나눠주는 상태여서, 이익 흐름에 따라 현재 배당 수준의 지속 가능성을 함께 봐둘 필요가 있습니다. 정리하면, 판매 회전율이 살아나고 새 대주주 체제가 배당·성장 방향을 명확히 하면 저평가·고수익·고배당이라는 강점이 더 또렷해지는 구간이고, 이익 둔화가 길어지거나 지배구조 전환이 지연되면 그 매력이 확인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구간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63.48% / 6개월 -76.26% / 12개월 -81.16%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