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파워는 상태감시진단(CMD) 기술을 입힌 수배전반과 태양광발전시스템을 만들어 파는 전기장비 회사로, 매출이 빠르게 늘면서 이익이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뒤 올해 들어 더 크게 뛰는 국면이며, 주가는 많이 눌려 있는데 올해 벌이 기준으로 보면 동종 대비 싼 편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지투파워는 전기를 안전하게 나눠 주는 수배전반(전력을 받아 건물·설비로 배분하는 배전 장치)과 태양광발전시스템을 만들어 설치하는 회사입니다. 핵심은 CMD(상태감시진단)라고 부르는 기술로, 수배전반 안에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정보통신 기술을 넣어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살피고 고장 징후를 미리 잡아내는 일종의 에너지관리시스템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전기 장비를 파는 데 그치지 않고, '안전하게 감시까지 해 주는 장비'라는 점이 일반 배전반과 다릅니다. 매출은 이 수배전반·태양광 설비를 공공기관과 기업에 납품·설치하면서 나옵니다. 시가총액이 큰 편은 아니라서, 큰 공급계약 하나하나가 실적에 비교적 또렷하게 반영되는 구조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8,110원이고 시가총액은 1517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8,682원) 아래·60일선(11,723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9.2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2.2%, 3개월 변화율은 -27.8%,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53.0%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62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38%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6.8%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최근 연간 기준 매출 774억원, 영업이익 88억원, 순이익 56억원입니다. 영업이익률 11.4%,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 13.2%로 수익성은 동종 평균을 웃돕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213.3%로 자본보다 빚이 다소 많지만, 유동비율 157.7%로 단기 지급 여력이 있고 이자보상배율이 26.8배라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충분히 감당하는 수준이라 재무는 '안정'으로 봅니다. 표면적으로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27.32배, PBR(주가가 장부가의 몇 배인지)은 3.60배로 낮아 보이지 않는데, 이는 작년 확정 이익을 기준으로 한 값입니다. 이 회사처럼 이익이 막 꺾여 올라가는 종목은 작년 실적이 아니라 올해 벌이로 봐야 그림이 맞습니다. 올해 벌이 기준 예측 PER은 동종 중앙값보다 낮아 저평가 신호로 읽힙니다.

성장성

성장 속도가 또렷합니다. 매출은 2023년 494억원, 2024년 554억원, 2025년 774억원으로 늘었고 증가 속도 자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전년 대비 +39.6%, 2년 연평균 +25.1%). 영업이익은 2023년 적자(-9억원)에서 2024년 37억원, 2025년 88억원으로 흑자 전환 뒤 한 해 만에 다시 +140% 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들어 더 가팔라졌습니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192억원으로 전년 같은 분기보다 +92.3% 늘었고, 분기 영업이익 23억원·순이익 19억원을 이미 확보했습니다. 올해 연간으로는 매출 약 1,327억원, 영업이익 약 227억원, 순이익 약 141억원 수준이 전망됩니다. 이 숫자는 단순히 1분기를 네 배 한 것이 아니라, 전력 인프라 교체·신·재생 설비 확대로 수배전반 수요가 늘고, 적자에서 벗어난 뒤 매출이 커지며 고정비를 흡수해 이익률이 함께 올라가는 흐름이 이어진다고 본 것입니다. 1분기에 이미 작년 연간 영업이익의 4분의 1을 넘겼다는 점이 이 방향을 뒷받침합니다. 아직 내년 전망이 올해보다 낮아질 명확한 근거는 보이지 않아, 이번 이익을 일시적인 고점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최근 이벤트

공시 흐름은 실적과 같은 방향을 가리킵니다. 2026년 2월 25일 공정공시로 2026년 1분기 잠정 실적(매출 192억원·영업이익 23억원·순이익 19억원)이 나오며 성장세가 숫자로 확인됐습니다. 2025년 10월 27일에는 43억원 규모(최근 매출 대비 약 7.8%)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런 계약이 일회성인지 반복되는 거래인지가 중기 매출 인식의 핵심입니다. 2026년 3월 31일에는 기업가치제고계획을 자율공시로 내놓아, 회사가 스스로 제시한 방향성 자료로 참고할 수 있습니다. 공시마다 일회성 요인이 섞였는지, 연간 흐름과 같은 방향인지를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종합 의견

강한 점은 분명합니다. 매출이 빠르게 늘고 이익이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뒤 올해 더 크게 뛰는 국면이며, ROE 13.2%로 수익성도 동종 평균을 웃돕니다. 작년 실적 기준 PER·PBR만 보면 비싸 보이지만, 이익이 막 변곡을 지난 회사여서 올해 벌이 기준 예측 PER 보면 동종 대비 저평가에 가깝습니다. 게다가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넘게 빠져 실적과 가격의 방향이 벌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살펴볼 점은, 시가총액이 큰 편이 아니라 큰 공급계약 한 건이 실적을 좌우할 수 있어 계약이 반복적으로 이어지는지, 그리고 부채비율이 다소 높은 만큼 성장에 맞춰 재무 부담이 관리되는지입니다. 정리하면, 수배전반·태양광 수요가 이어지고 신규 계약이 꾸준히 채워지는 한 올해 이익 기준 매력은 크고, 반대로 대형 계약이 일회성에 그치거나 수요가 둔해지면 성장 속도가 가라앉을 수 있는 종목입니다.

8,110원 +12.64%
시가총액 1517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62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38%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6.81% / 6개월 +2.01% / 12개월 -36.22%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27.32배
PBR3.60배
PSR1.97배
EPS297원
BPS2,252원
배당수익률1.23%
주당배당금100원

수익성 · 재무

ROE13.18%
영업이익률11.38%
순이익률7.18%
부채비율213.31%
배당성향33.70%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39.2
20일선8,682원
60일선11,723원
1개월-22.24%
3개월-27.78%
52주 고점대비-52.99%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