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메모리 반도체 설계자산(IP)을 라이선스로 파는 팹리스 기업으로, 연구개발이 매출에 앞서 들어가는 초기 성장 구간에 있고 최근에는 IP 공급계약 체결이 잇따르며 약 200억원 규모의 자금도 확보했습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이 회사는 반도체를 직접 찍어내는 곳이 아니라, 칩 안에 들어가는 설계 블록(IP, 반도체 설계자산)을 만들어 칩 제조사에 빌려주고 돈을 받습니다. 주력은 메모리 서브시스템 IP로, DDR 메모리와 칩을 잇는 물리계층(DDR PHY), 메모리를 제어하는 컨트롤러, 칩 내부에서 데이터가 오가는 통로(NoC 인터커넥트), 그리고 AI 연산을 담당하는 NPU(신경망 처리장치) IP를 함께 제공합니다. 매출은 설계자산을 처음 넘겨줄 때 받는 라이선스료와, 그 설계가 들어간 칩이 팔릴 때마다 받는 로열티로 나뉩니다. 즉 한 번 고객 칩에 채택되면 그 칩이 양산되는 동안 수익이 길게 따라오는 구조라, 신규 수주(채택)와 고객사 칩의 양산 시점이 실적을 좌우합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2,020원이고 시가총액은 3167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3,609원) 아래·60일선(16,313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9.2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6.6%, 3개월 변화율은 -30.5%,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4.9%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65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35%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2.3%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 기준 순이익이 적자라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계산되지 않습니다.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8.55배입니다. 다만 아직 이익을 본격적으로 내기 전인 IP 개발 단계 회사에서는 PBR 같은 작년 확정 지표 하나만으로 비싸다·싸다를 가르기 어렵습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176.5%, 영업이익률은 -180.0%로 손익은 아직 적자 단계이고,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278.5%로 다소 높은 편이지만 유동비율은 121%로 1년 안에 갚을 빚을 막을 단기 지급 여력은 갖추고 있습니다. 이런 회사는 트레일링(과거 12개월) 지표보다, 쌓인 채택이 라이선스료와 양산 로열티로 얼마나 매출에 옮겨오는지가 실질을 보여줍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52억원 → 2022년 100억원 → 2023년 196억원 → 2024년 153억원 → 2025년 161억원으로, 2023년에 한 차례 정점을 찍은 뒤 조정됐다가 2025년에 다시 +4.8% 회복했습니다. 영업손익은 -111억원(2021)에서 -289억원(2025)으로 적자 폭이 커졌는데, 이는 IP 회사 특성상 양산 매출이 본격화되기 전 단계에서 인력과 연구개발비가 먼저 늘기 때문입니다. 분기 매출은 라이선스를 인식하는 시점에 따라 들쭉날쭉합니다(2023년 4분기에 138억원이 한 번에 잡힌 적도 있습니다). 2026년 1분기는 매출 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3%, 영업손익은 -90억원이었는데, 이 역시 큰 라이선스 계약의 매출 인식 시점에 따라 분기 사이 편차가 크게 나는 구조에서 비롯됩니다. 그래서 한 분기보다 연간 추세와 수주가 쌓이는 누적을 함께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앞으로의 이익에 대해서는 회사 공식 전망치가 공개되어 있지 않아, 이 글에서는 미래 이익을 숫자로 단정하지 않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회사의 사업 구조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2026년 5월 27일과 4월 23일·4월 1일에 반도체 설계자산(IP) 라이선스 공급계약이 잇따라 정정·체결됐고, 그중 한 건은 약 23.5억원으로 직전 연매출의 23.5%에 해당하는 규모였습니다. 신규 채택이 끊기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다만 라이선스는 계약 시점과 매출 인식 시점이 다를 수 있어, 이 계약들이 실제로 어느 분기 실적에 잡히는지는 따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4월 7일에는 제3자배정 전환우선주로 약 200억원을 조달해 적자 구간의 연구개발·운영 자금을 보강했는데, 전환이 이뤄지면 주식 수가 늘어나는(희석) 면도 함께 따라옵니다. 5월 15일 분기보고서로 1분기 확정 실적이, 6월 1일 기업설명회(IR)로 회사의 직접 설명이 공개됐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메모리 서브시스템과 NPU IP가 AI·고성능 컴퓨팅 수요와 맞닿아 있고, 공급계약(채택)이 끊기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IP는 한 번 고객 칩에 채택되면 그 칩이 양산되는 동안 로열티가 길게 따라오는 구조라, 채택이 쌓이고 양산으로 넘어가는 순간 매출이 빠르게 붙는 레버리지가 있습니다. 동시에 살펴야 할 점도 분명합니다. 아직은 영업적자이고 적자 폭이 커지는 단계이며, 분기 매출이 라이선스 인식 시점에 따라 크게 흔들립니다. 자금 조달 과정의 희석도 함께 보는 변수입니다. 정리하면, 누적된 채택이 양산 로열티로 전환되고 적자 폭이 좁혀지는 국면에서는 강하고, 채택이 매출로 옮겨오는 속도가 더디거나 추가 자금 조달이 반복되는 국면에서는 약한 종목입니다. 트레일링 적자 지표만으로 고평가라고 단정하기보다, 채택이 매출로 바뀌는 진행 상황을 따라가며 판단하는 것이 이 회사를 보는 결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2.29% / 6개월 +7.06% / 12개월 -25.12%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