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 냉각 기술로 피부과(타겟쿨)·안과(오큐쿨) 의료기기를 만드는 회사로, 2026년 3월 코스닥에 갓 상장한 성장 초기 기업입니다. 매출이 3년 연속 빠르게 늘고 영업손실 폭도 줄고 있으나 아직 흑자 전환 전 단계라, 외형 성장의 힘과 이익 전환 시점을 함께 보는 종목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리센스메디컬은 '정밀 냉각'으로 돈을 버는 의료기기 회사입니다. 냉매로 피부나 안구 표면의 특정 부위만 수 초 만에 차갑게 만들어 신경 신호를 일시적으로 막는 기술을 상용화했고, 이를 통해 화학 마취제 없이 마취 효과를 내거나 냉동 치료에 쓰는 장비를 판매합니다. 주력 제품은 두 갈래로, 피부과용 '타겟쿨(TargetCool)'은 냉각·냉동 시술에, 안과용 '오큐쿨(OcuCool)'은 안구 냉각마취에 쓰입니다. 특히 오큐쿨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FDA의 '드 노보(De Novo, 전례 없는 신규 분류 품목에 대한 허가)'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 분사식 장비(TargetCool+)와 동물용 냉각기기(VetEase)로 제품군을 넓히고 있고, 매출의 상당 부분이 해외에서 나오는 수출형 구조입니다. 장비 단위 판매라 주문·인증 시점에 따라 분기별 매출 변동이 큰 편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20,100원이고 시가총액은 2198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20,027원) 위·60일선(24,103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와 중기 흐름이 엇갈려 방향을 나눠 봐야 합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6.3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9.0%,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0.7%입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이 회사는 아직 이익을 내기 전 단계라, 밸류에이션을 이익이 아니라 자산·매출 기준으로 봅니다. 순손실 구간이라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계산되지 않고, 대신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이 약 28.8배, PSR(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이 27.3배입니다. 자기자본은 70억 원, 주당순자산(BPS)은 638원이어서, 현재 주가에는 장부가보다 기술 상용화와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가 주로 반영돼 있습니다. 성장 초기 기술기업에서는 흔한 형태로, 이 수치만으로 '비싸다'고 단정하기보다 매출이 얼마나 빨리 커지고 적자가 얼마나 줄어드는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수익성은 아직 적자 폭이 큽니다. FY2025 영업손실 106억 원(영업이익률 -120.5%), 순손실 191억 원,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274%입니다. 다만 재무 안정성 자체는 양호해, 유동비율 269%로 단기 지급능력에 여유가 있고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도 172%로 과중한 수준은 아닙니다. 적자 기업은 trailing(작년 확정 실적) 이익 지표가 음수라 그 자체로는 의미가 약하므로, 매출 성장 속도와 흑자 전환 시점이 더 핵심 변수입니다.
성장성
외형은 빠르게 크고 있습니다. 매출은 2023년 57.7억 → 2024년 62.6억 → 2025년 88.3억으로, 작년 +41% 늘며 증가 속도가 오히려 빨라졌습니다(3년 추세 증가). 영업손실도 FY2024 -142억에서 FY2025 -106억으로 36억 줄어, 영업 적자 폭은 분명히 개선되는 흐름입니다. 매출이 늘면서 고정비를 흡수하기 시작하면 이익 전환에 가까워지는 전형적인 성장 초기 경로 위에 있습니다(다만 FY2025 순손실은 일회성·금융 비용 영향으로 -191억으로 커졌습니다). 가장 최근인 2026년 1분기 매출은 10.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7% 감소했는데, 장비 매출이 주문·인증 시점에 몰리는 초기 의료기기 특성상 단일 분기 증감보다는 연간 흐름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회사가 아직 순손실 구간이라 '올해 예측 이익 기준 PER(forward)'은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서야 의미가 생기며, 현재는 공식 이익 전망이 확인되지 않아 forward 이익 지표를 제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종목은 forward를 깎아 보는 것이 아니라, 매출 성장과 적자 축소라는 두 축으로 진척을 직접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최근 이벤트
상장 직후의 공시 흐름이 두드러집니다. 2026년 3월 31일 코스닥 상장(공모가 11,000원, 공모로 약 154억 원 조달) 전후로, 증권발행실적보고서가 나왔고 이어 4월 초와 5~6월에 걸쳐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와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 같은 지분변동 공시가 집중적으로 나왔습니다. 이는 상장 전 투자자(벤처캐피탈 등)와 대주주의 보유 현황·변동을 알리는, 신규 상장 기업에서 흔한 패턴입니다. 같은 기간 분기보고서(2026.05.15)와 사외이사 관련 신고(2026.03.31)도 제출됐습니다. 아직 단일판매·공급계약이나 회사 공식 실적 전망 같은 사업 본문 공시는 부각되지 않아, 당분간은 매출 인식 추이와 추가 인허가·수주 공시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정밀 냉각이라는 차별화된 기술, 안과용 오큐쿨의 미국 FDA 드 노보 승인(국내 첫 사례), 그리고 두 자릿수로 빠르게 크는 매출과 줄어드는 영업손실 폭입니다. 외형이 커지며 이익 전환에 다가서는 성장 초기의 전형적인 모습이라, 이 방향이 이어지면 강한 구조입니다. 동시에 함께 볼 점도 있습니다. 아직 순손실 구간이라 이익 기반 밸류에이션이 불가능하고, PBR·PSR이 동종 흑자 기업보다 높은데 이는 미래 성장 기대가 주가에 먼저 반영된 결과입니다. 장비 매출의 분기 변동이 크고 상장 직후라 거래 변동성과 지분 관련 수급도 흔들릴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기술 상용화와 해외 매출이 본격적으로 규모를 키워 흑자 전환 경로가 확인될 때 강하고, 매출 성장 둔화나 적자 지속이 길어질 때 약한 구조입니다. 어느 한쪽으로 단정하기보다 '성장 속도와 흑자 전환'을 직접 확인해 가며 보는 것이 이 단계에 맞습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