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유전자 전체를 한 번에 분석해 희귀질환을 찾아내는 진단 검사를 70여 개국에 공급하는 회사로, 매출은 2년 연속 두 배 안팎으로 빠르게 늘고 적자 폭은 매년 줄어드는 흑자 전환 직전 단계의 성장 바이오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쓰리빌리언은 환자 한 명의 유전자 전체(엑솜)를 한 번에 분석해 7,000여 종의 희귀질환을 찾아내는 유전자 진단 검사를 팝니다. 핵심 제품은 엑솜 분석 검사(3B-EXOME)로, 의사가 의뢰한 환자 샘플을 분석해 어떤 유전 변이가 질환을 일으켰는지 임상 등급 리포트로 돌려주는 것이 주된 매출원입니다. 검사는 70여 개국 병원·연구기관에 공급되며 매출의 70% 이상이 해외에서 나옵니다. 여기에 더해, 검사로 쌓은 대규모 희귀질환 환자 데이터를 발판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해 제약사에 넘기는 신약개발 사업을 키우고 있는데, 이 부분은 아직 매출 기여보다는 비용이 드는 투자 단계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6,400원이고 시가총액은 2037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7,076원) 아래·60일선(10,035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6.7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31.1%, 3개월 변화율은 -53.4%,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66.0%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63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37%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38.9%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회사가 아직 적자여서 계산되지 않고,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8.63배입니다. 이익이 나지 않는 단계라 PER 대신 자산 기준인 PBR로 보는 것인데, 8배라는 숫자 자체보다 그 안에 담긴 의미가 중요합니다. 시장은 지금 장부에 적힌 자산이 아니라 빠르게 늘고 있는 매출과 앞으로의 흑자 전환 가능성에 값을 매기고 있습니다. 수익성은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 -22.9%, 영업이익률 -50.3%로 아직 매출보다 비용이 큰 적자 구조이지만, 적자 폭은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재무 안전판도 단단한 편으로, 유동비율(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현금성 자산)이 6.23배라 단기 자금 여력이 넉넉하고 부채비율도 낮습니다. 정리하면, 과거 확정 이익으로 보는 지표는 적자라 의미가 약하고, 이 회사는 매출 성장이 이익으로 바뀌는 변곡점을 앞둔 단계로 읽는 것이 맞습니다.
성장성
매출은 2023년 27.3억 → 2024년 57.7억 → 2025년 117.1억으로 2년 만에 4배 넘게 커졌고(2025년 전년比 +102.8%), 2026년 1분기도 33.6억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7.8% 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성장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70여 개국으로 넓어진 검사 공급망과 해외 병원·연구기관의 희귀질환 진단 수요 확대가 받치고 있는 구조적 증가입니다. 동시에 영업적자는 2023년 -83.5억 → 2024년 -74.2억 → 2025년 -58.9억으로 매년 줄어드는 방향입니다. 즉 '매출은 빠르게 늘고 적자 폭은 줄어드는' 전형적인 흑자 전환 직전의 성장 바이오 모습입니다. 매출이 늘면서 한 건당 비용이 분산되는 검사 사업 특성상, 이 추세가 이어지면 적자 축소도 함께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직 이익이 흑자로 돌아서기 전이라 미래 이익 기준 배수(forward PER) 자체는 산출되지 않으며, 흑자 전환이 언제 이뤄지는지가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흐름의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2026년 4월 9일 단일판매·공급계약(자율공시)을 체결해 검사 공급 매출 기반을 넓혔습니다. 둘째, 4월 23일 유상증자(제3자배정 전환우선주, 약 175억원)와 전환사채(제1회차, 125억원) 발행을 동시에 결정해 총 약 3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고, 5월 13일 발행이 완료됐습니다. 적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사업 운영·연구개발 자금을 미리 확보한 것은 성장에 필요한 실탄을 갖췄다는 점에서 긍정적이고, 다만 주식 수 증가와 전환사채의 향후 주식 전환은 기존 주주 지분이 나뉘는(희석) 측면도 함께 있습니다. 이어 5월 12일 1분기 분기보고서로 매출 +67.8%의 성장 지속과 적자 지속이 함께 확인됐습니다.
종합 의견
이 회사의 강점은 분명합니다. 매출이 2년 연속 두 배 안팎으로 늘고, 적자 폭은 매년 줄며, 매출의 70% 이상이 해외에서 나오는 글로벌 검사 사업이라는 점, 그리고 최근 약 300억원 자금 조달로 성장에 필요한 자금 여력을 확보했다는 점입니다. PBR 8.02배는 같은 적자 단계의 비교 기업보다 높지만, 이는 이 회사가 보여준 고성장과 흑자 전환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그 자체를 위험으로만 볼 일은 아닙니다. 함께 볼 점은, 아직 영업·순이익이 모두 적자라 이익 기준으로 가치를 가늠하기 어렵다는 것, 이번 증자·전환사채로 지분 희석이 생긴다는 것, 그리고 주가가 6개월간 큰 폭으로 빠진 약세 흐름이라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매출 성장이 흑자 전환으로 이어지고 해외 검사 수요가 계속 커지는 조건에서는 강하고, 흑자 전환이 늦어지거나 추가 자금 조달이 반복되는 조건에서는 약한 종목입니다. 어느 쪽으로 갈지는 분기마다 매출 성장과 적자 축소가 함께 진행되는지를 확인하며 판단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38.91% / 6개월 -61.79% / 12개월 -27.00%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