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없이 반도체 설계자산(IP)을 만들어 칩 제조사에 빌려주고 사용료를 받는 회사로, AI 칩 확산에 맞물려 2026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74% 늘며 외형 회복 초입에 들어섰습니다. 아직 적자라 이익으로 값을 매기긴 이르지만, 인터페이스 IP 수요가 분기마다 이어지는지가 핵심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퀄리타스반도체는 공장 없이 반도체 설계자산(IP)을 만들어 칩 제조사에 빌려주고 사용료를 받는 'IP 라이선스' 회사입니다. 주력은 데이터를 직렬로 초고속 전송하는 SerDes 기술 기반의 인터페이스 IP로, 2025년 매출은 스마트폰 카메라·디스플레이 연결 규격인 MIPI가 약 50%, 디스플레이 칩셋 IP가 약 31%, 데이터 고속 연결 규격인 PCIe가 약 18%로 구성됩니다. 돈을 버는 방식은 두 갈래입니다. 하나는 고객사가 IP를 도입할 때 받는 라이선스 비용이고, 다른 하나는 그 IP가 들어간 칩이 양산·판매될 때마다 받는 로열티입니다. PCIe·UCIe(칩과 칩을 잇는 차세대 규격)·MIPI를 두루 갖췄고 최대 2nm 선단 공정까지 대응한다고 회사는 밝히고 있어, AI 칩에 들어가는 고속 인터페이스가 늘수록 IP 채택과 로열티가 함께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1,100원이고 시가총액은 1575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3,212원) 아래·60일선(17,542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4.4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35.2%, 3개월 변화율은 -30.1%,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62.4%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56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44%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7.7%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2025년 기준으로는 적자라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이 계산되지 않고, EPS(주당순이익)는 -1,627원입니다. PBR(주가가 주당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4.34배입니다. 적자 기업의 PER 공백이나 PBR 수치만 보고 '비싸다'고 단정하기는 이른데, 설계 IP 회사는 지금의 이익이 아니라 앞으로 쌓일 로열티 흐름으로 값이 매겨지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지금 보이는 적자 지표는 외형이 줄던 '지난 1년'을 담은 과거값이라, 2026년 1분기에 매출이 급반등한 변곡점 이후의 그림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재무 체력은 받쳐 줍니다. 유동비율(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곧 현금이 되는 자산)은 4.48배로 매우 넉넉하고 자본총계도 363억원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228.6%로 수치상 높게 보이지만 운영자금용 단기차입이 반영된 것으로, 현재 적자는 매출 규모 대비 연구개발·인건비 선투자 부담이 크기 때문이라는 점과 함께 봐야 합니다. 흑자로 돌아서기 전까지 forward PER 자체는 성립하지 않으므로, 이익보다는 매출 회복의 속도가 진짜 관전 포인트입니다.
성장성
외형은 2023년 108억 → 2024년 61억 → 2025년 54억으로 2년 연속 줄며 역성장했고, 손실 폭도 같은 기간 커졌습니다. 그런데 2026년 1분기에 흐름이 또렷하게 바뀌었습니다. 별도 기준 1분기 매출 51.5억원은 1년 전 같은 분기보다 174.1% 늘어, 단 한 분기 만에 작년 한 해 매출(54억)에 육박했습니다. 영업손실(-47.4억)과 순손실(-41.6억)은 아직 적자지만 손실 폭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줄었습니다. 이런 반등은 우연이 아니라 수요가 받쳐 주기 때문입니다. AI 시장이 커지면서 DDR5·HBM 같은 메모리 컨트롤러와 PCIe 등 고속 인터페이스 IP를 찾는 고객이 늘었고, 그만큼 라이선스 매출이 살아났다고 회사는 설명합니다. IP는 한번 칩에 채택되면 그 칩이 팔릴 때마다 로열티가 따라붙는 구조라, 이번처럼 채택이 누적되는 국면에서는 매출과 이익이 시차를 두고 함께 올라올 여지가 있습니다. 다만 아직은 회복 초입이고 흑자 전환 전이라, 이 매출 추세가 다음 분기에도 이어지는지를 분기마다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IP 라이선스 사업의 수주 흐름을 보여줍니다. 2026년 4월 20일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해 신규 IP 공급 계약을 알렸고(코스닥 주요공시), 같은 날 운영자금 목적의 단기차입금 증가도 결정했습니다. 4월에는 임원·주요주주 지분변동과 대량보유상황 보고가 여러 건 올라왔고, 5월 15일에는 2026년 1분기 분기보고서가 제출되어 매출 급증과 손실 축소가 확인됐습니다. 수주·계약 공시가 이어진다는 점은 IP 도입 수요가 살아 있음을 보여 주는 한편, 단기차입 증가는 아직 적자 국면에서 운영자금을 채워 넣는 흐름이라는 점도 함께 읽어 두면 좋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부터 보면, AI 칩이 퍼질수록 SerDes·고속 인터페이스 IP 수요가 구조적으로 늘고 있고 퀄리타스는 PCIe·UCIe·MIPI에 선단 공정까지 대응하는 포트폴리오를 갖췄습니다. 2026년 1분기 매출이 +174%로 급반등하며 손실 폭도 줄어, 오래 끌던 역성장에서 회복으로 방향이 바뀐 점이 가장 중요한 변화입니다. 유동비율 4.48배로 곳간도 넉넉해 단기 자금 압박은 크지 않습니다. PBR 4.36배는 적자 회복 기업치고 과도한 수준은 아니며, IP의 가치가 미래 로열티에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회복이 이어질 경우 오히려 낮게 읽힐 여지도 있습니다. 살펴볼 점은 아직 영업·순손실이 이어지는 적자라 PER로 가치를 재기 어렵다는 것, 그리고 회복이 이제 한 분기 확인된 초입이라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매출 회복이 분기마다 누적되어 흑자 전환이 가까워지는 국면에서는 강하고, 수주 흐름이 끊기거나 적자가 길어져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해지는 국면에서는 약합니다. 분기 실적의 추세가 이어지는지가 이 종목을 보는 가장 단순하고 분명한 잣대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7.74% / 6개월 -14.08% / 12개월 -28.06%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