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다리에 입는 의료 재활용 외골격 로봇이 본업인 2026년 4월 코스닥 신규 상장사로, 매출은 작지만 식약처 승인·건강보험 등재를 갖춘 실수요 기반과 빠른 외형 성장 이력을 가진 한편 아직 적자 단계라 현재 가격이 미래 성장 기대를 크게 담고 있는 종목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코스모로보틱스는 사람이 몸에 직접 입는 '웨어러블 하지 외골격 로봇'을 개발·제조·판매합니다. 쉽게 말해, 다리 바깥에 골격처럼 덧대어 보행을 돕거나 재활 훈련을 시켜주는 입는 로봇입니다. 매출의 거의 전부는 의료 재활용 로봇에서 나옵니다. 2025년 기준 성인용 보행재활로봇 'EA2(엑소아틀레트2)'가 매출의 약 51%, 소아·청소년용 '밤비니 틴즈'가 약 44%를 차지했습니다(DART 투자설명서). 주력 제품 EA2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3등급 의료기기 승인을 받았고 뇌졸중 환자 재활치료에 건강보험(선별급여)이 적용되도록 등재돼 있어, 병원·재활센터가 주된 수요처입니다. 이 밖에 보행보조로봇과 산업 현장 근로자용 웨어러블 슈트로 사업을 넓히고 있습니다. 즉 '범용 산업·물류 로봇'이 아니라 '의료 재활 외골격'이 본업이라는 점이 이 회사를 이해하는 핵심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5,470원이고 시가총액은 5020억원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1.7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62.5%,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72.5%입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이 종목은 2026년 4월 말 상장한 신규주이고 본업이 아직 이익을 내지 못하는 적자 단계라,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PBR(주가가 장부상 순자산의 몇 배인지)·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같은 이익 기반 지표는 공개 데이터에 채워져 있지 않거나 아직 의미를 갖기 어렵습니다. 적자 단계 기업에서는 이런 지표가 비어 있는 것 자체가 비정상은 아니며, 이익이 나기 전 단계라는 회사의 위치를 보여주는 것으로 읽으면 됩니다. 대신 매출 대비 시가총액을 보는 PSR(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로 가늠하면, 2025년 매출 약 41억원(DART 투자설명서) 대비 현재 시총 약 4,773억원이라 100배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이는 현재 가격이 '지금의 확정 실적'보다 '앞으로 시장을 키울 수 있다'는 기대에 상당 부분 기대고 있음을 뜻합니다. 작년까지의 확정 실적(trailing)으로 본 현재 체력과 시장이 미리 반영한 미래 기대 사이의 간극을 함께 보는 것이 재무에서 핵심입니다.
성장성
외형은 그동안 빠르게 컸습니다. DART 투자설명서 기준 연간 매출은 2022년 약 13.7억원 → 2023년 약 25.3억원(+85.0%) → 2024년 약 43.9억원(+73.4%)으로 2년 연속 가파르게 늘며, 짧은 기간에 시장을 넓혀온 실적이 분명합니다. 다만 2025년은 약 41.0억원으로 전년 대비 -6.6% 줄며 성장세가 한 차례 쉬어갔고, 가장 최근인 2026년 1분기는 매출 약 12.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0% 줄었습니다. 같은 분기 영업이익은 -27억원, 순이익은 -30억원으로 적자입니다(base 확정 분기). 재활로봇은 병원·재활기관의 도입 시점과 예산 집행에 따라 분기 매출이 들쭉날쭉할 수 있어, 한두 분기 숫자만으로 추세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성장의 토대로는 고령화와 재활 수요라는 구조적 흐름, 건강보험 등재로 확보한 실수요처가 있습니다. 다만 회사가 공식적으로 제시한 올해 연간 매출·이익의 수치형 전망은 DART 공시와 공식 채널에서 확인되지 않아, 이 보고서는 미래 실적을 임의로 채우지 않고 확정된 실적 흐름만으로 설명합니다. 즉 검증된 미래 숫자가 나오기 전까지는 '확정된 외형 성장 이력'과 '아직 수치로 확인되지 않은 향후 기대'를 구분해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의 줄기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2026년 4월 코스닥 신규 상장(공모)입니다. 확정 공모가 6,000원에 신주 417만주를 모집해 약 250억원을 조달했고 4월 30일 납입을 마쳤습니다(증권발행실적보고서). 상장 자금은 연구개발과 사업 확장의 재원이 되는 동시에, 신주가 늘어난 만큼 기존 주주 지분은 일부 희석됩니다. 둘째, 사모 전환사채(빚을 정해진 가격에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채권)의 전환청구입니다. 2026년 5월 전환가 2,562원으로 일부가 주식으로 전환됐고, 남은 미전환 잔액(약 1.3억원, 약 5만주 분량)이 추가 희석 요인으로 남아 있습니다. 셋째, 상장 직후 임원·주요주주의 보유 현황 보고가 다수 제출됐는데, 이는 신규 상장사가 통상적으로 거치는 절차적 공시입니다. 한편 2026년 1분기 분기보고서로 상장 후 첫 확정 실적이 공개됐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또렷합니다. 주력 재활로봇이 식약처 3등급 의료기기 승인과 건강보험 등재를 받아 병원·재활센터라는 실수요 기반을 갖췄고, 2022~2024년 매출이 2년 연속 큰 폭으로 늘며 시장을 넓혀온 이력이 있습니다. 고령화·재활 수요라는 구조적 흐름도 사업에 우호적입니다. 동시에 살펴야 할 점도 분명합니다. 매출 규모가 아직 연 40억원대로 작고 본업은 적자이며, 2025년 매출이 한 차례 역성장한 뒤 2026년 1분기도 줄었습니다. 현재 가격은 매출 대비 100배를 웃도는 수준(PSR)이라 미래 성장 기대가 이미 가격에 상당히 반영돼 있고, 그 기대가 실제 실적으로 확인되는 속도가 관건입니다. 정리하면 이 종목은 '의료 재활로봇 수요 확대와 적자 축소가 분기 실적으로 나타나면 강하고, 성장 둔화가 이어지거나 추가 자금조달로 희석이 커지면 약한' 구조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어느 한쪽으로 단정하기보다, 어떤 조건이 충족되는지를 분기마다 확인하는 접근이 맞습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