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폰을 접고 펴는 화면을 안쪽에서 받쳐 주는 금속 부품 '내장 힌지'를 만드는 회사로, 글로벌 폴더블 출하 흐름을 그대로 타는 구조입니다. 작년에는 고객사 출하 공백으로 매출이 꺾였지만 2026년 1분기 매출이 다시 플러스로 돌아섰고, 올해 회복을 반영한 예측 기준 밸류는 동종 대비 낮은 편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파인엠텍은 폴더블폰을 접고 펼 때 안쪽에서 OLED 화면을 받쳐 주는 금속 부품인 '내장 힌지'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공식 제품군은 융복합 디스플레이(폴더블 내장 힌지), 힌지 모듈, 모바일 부품, 자동차 부품 네 갈래로 나뉘며, 매출의 대부분은 폴더블 내장 힌지에서 나옵니다(회사 공식 제품 분류 기준). 즉 이 회사의 돈벌이는 사실상 '글로벌 폴더블폰이 얼마나 팔리고, 그 안에 들어가는 힌지를 우리가 얼마나 공급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폴더블 출하량과 신제품 채택 여부가 곧 매출이 되는 구조라, 한 해 안에서도 고객사 신제품 출시 일정에 따라 분기 실적의 진폭이 큰 편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6,410원이고 시가총액은 2695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7,357원) 아래·60일선(9,283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4.5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32.7%, 3개월 변화율은 -38.8%,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53.7%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58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42%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21.2%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순이익이 적자라 계산되지 않습니다. 다만 이 회사는 이익이 바닥을 찍고 방향을 트는 변곡 구간에 있어, 지나간 1년 실적으로 만든 trailing 숫자보다 올해 회복을 반영한 예측(forward) 숫자가 실제 모습에 더 가깝습니다. 올해 이익을 반영한 예측 PER은 동종 중앙값보다 낮아 이익 대비 주가가 싼 편에 속합니다.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37배로 업종 중앙값(2.36배)보다 낮고, 예측 PBR도 1.19배로 더 내려갑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7.6%로 아직 적자 국면이며, 영업이익률은 0.8%로 손익분기 부근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06.7%로 자본과 빚이 비슷한 보통 수준이지만,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이라 '영업으로 번 돈으로 이자를 빠듯하게 갚는' 상태인 점은 챙겨 볼 대목입니다.

성장성

연간 매출은 2022년 1,164억 → 2023년 3,800억 → 2024년 3,822억으로 크게 뛰었다가, 폴더블 고객사의 출하 공백이 겹친 2025년에 2,391억으로 -37.4% 꺾였습니다(2021년은 데이터 확인 불가). 영업이익도 2023년 203억 흑자 → 2024년 -79억 → 2025년 19억으로 등락이 컸고, 순이익은 2024·2025년 연속 적자였습니다. 폴더블 고객사의 출하 사이클을 그대로 타는 전형적인 흐름입니다. 그런데 가장 최근인 2026년 1분기 매출이 461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늘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고, 분기 순이익도 25억 흑자로 전환됐습니다(영업이익은 -22억). 올해 예측 이익 기준 PER이 내려오는 것은, 작년 출하 공백으로 비어 있던 폴더블 물량이 다시 채워지고 신제품에 내장 힌지가 채택되면서 매출이 회복되고, 고정비를 넘긴 뒤로는 이익 레버리지가 빠르게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폴더블 시장 자체가 확대 국면에 있고 이 회사는 핵심 부품의 공급 지위를 쥐고 있어, 출하가 늘어나는 만큼 실적이 따라 붙는 구조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가장 무게 있는 흐름은 자금 조달입니다. 2026년 5월 21일 제10회차 전환사채(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채권) 발행을 결정했고, 5월 29일 그 발행 결과가 공시됐습니다. 전환사채는 운영·시설 자금을 마련하는 수단이지만, 나중에 주식으로 전환되면 주식 수가 늘어 기존 주주 지분이 묽어질(희석) 수 있어 양면적입니다. 같은 기간 대량보유·임원 지분 변동 공시가 잇따랐고, 5월 15일 2026년 1분기 분기보고서로 매출 회복 신호가 확인됐습니다. 4월에는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 결정도 있었는데, 계열·거래처 지원 성격인지 후속 자료로 확인할 부분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폴더블 내장 힌지라는 핵심 사업과 글로벌 고객사 공급 지위, 2026년 1분기에 매출이 다시 플러스로 돌아선 점, 그리고 올해 회복을 반영한 예측 PER(10.1배)·예측 PBR(1.19배)이 동종 대비 낮아 이익·자산 대비 주가가 싼 편에 들어온다는 점입니다. 폴더블 출하가 늘어나는 국면에서는 매출과 이익 레버리지가 크게 작동할 수 있는 구조라, 회복이 이어질수록 밸류 매력이 더 또렷해집니다. 살펴야 할 점은 실적이 고객사 신제품 일정에 좌우돼 분기 변동이 크다는 것, 2024·2025년 연속 순손실에서 흑자 정착이 아직 확인 단계라는 것,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이라는 것, 그리고 전환사채로 희석 가능성이 더해진 것입니다. 정리하면 '폴더블 출하 회복과 신제품 채택이 이어지면 낮은 예측 밸류가 그대로 강점이 되고, 출하가 미뤄지거나 이자부담·희석이 겹치면 회복 속도가 더뎌지는' 종목입니다. 확인 포인트는 분기 매출 회복이 연간 흑자로 이어지는지와 전환사채 희석 규모입니다.

6,410원 +13.65%
시가총액 2695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58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42%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21.21% / 6개월 -30.98% / 12개월 +3.02%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
PBR1.37배
PSR1.13배
EPS-356원
BPS4,666원
배당수익률
주당배당금

수익성 · 재무

ROE-7.63%
영업이익률0.81%
순이익률-6.21%
부채비율106.67%
배당성향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34.5
20일선7,357원
60일선9,283원
1개월-32.67%
3개월-38.84%
52주 고점대비-53.68%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