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직랜드는 팹리스 고객의 칩을 파운드리 양산까지 이어주는 디자인 솔루션 회사로, 2026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2% 뛰며 양산 물량이 본격화됐고 forward PER은 적자 구간을 지나 올해 이익이 회복된다는 그림을 담고 있습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에이직랜드는 직접 칩을 만들어 파는 회사가 아니라, 칩을 설계만 하는 팹리스 고객사와 실제 칩을 찍어내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사이를 연결하는 '디자인 솔루션' 회사입니다. 고객의 설계도를 파운드리 공정에 맞게 다듬어 주고(설계 지원), 시제품과 양산용 마스크를 만들며(NRE), 양산 단계에서는 웨이퍼를 받아 칩으로 완성해 납품(턴키 양산)하면서 수수료와 판매 마진을 법니다. 매출 구조상 설계 지원 단계는 금액이 작고 양산 단계가 크기 때문에, 고객 칩이 양산에 들어가는 순간 매출이 계단을 밟듯 뛰어오르는 것이 이 사업의 특징입니다. 회사는 대만 파운드리의 국내 디자인 파트너로 자리를 잡아 왔고, 이 협력 관계가 수주와 첨단 공정 접근을 받쳐 주는 핵심 자산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27,000원이고 시가총액은 2950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27,500원) 아래·60일선(28,647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9.2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6.9%, 3개월 변화율은 -3.0%,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22.2%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71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28%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27.6%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2025년 확정 실적 기준 순이익이 적자라 trailing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계산되지 않고,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5.34배입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48.0%, 영업이익률은 -37.9%로 아직 이익을 내지 못하는 상태이고,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399.7%, 유동비율(1년 내 갚을 빚 대비 당장 현금화할 자산)은 88.0%로 재무 여력은 빠듯합니다. 다만 이 회사는 적자에서 흑자로 넘어가는 변곡 구간에 있기 때문에, 작년 확정 지표만으로 가치를 재면 그림을 놓칩니다. 진짜 잣대는 올해 이익을 반영한 forward 쪽이고, forward PER은 적자였던 순이익이 다시 흑자로 돌아선다는 뜻입니다. forward PBR도 4.27배로 순자산 대비 비싸게 매겨졌다기보다 또래 가운데 중간 수준이라, 높아 보이는 trailing 지표를 '부담'으로 읽기보다는 이익 회복이 실제로 이어지는지를 보는 것이 맞습니다.
성장성
연간 매출은 2023년 742억원, 2024년 941억원으로 늘었다가 2025년 728억원으로 한 해 주춤해 3년 추세는 '혼조'입니다. 영업손익은 2023년 흑자(약 39억원)에서 2024년 -170억원, 2025년 -276억원으로 적자가 깊어졌는데, 이는 양산 진입을 앞두고 선행 비용이 먼저 나간 구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26년 1분기 매출이 540억원으로 전년 동기 158억원 대비 242% 뛰면서 그림이 바뀌었습니다. 디자인 솔루션 사업은 고객 칩이 양산에 올라타는 순간 매출이 계단식으로 점프하는데, 1분기 급증은 바로 그 양산 물량이 본격적으로 잡혔다는 신호입니다. 올해 forward 이익이 흑자로 잡히는 근거가 여기에 있습니다. 양산 수요가 분기마다 쌓이고, 한 번 잡힌 양산 라인은 칩 수명 동안 매출이 이어지는 구조라, 1분기에 확인된 외형 점프가 연간 이익으로 연결되는 그림입니다. 다만 1분기 영업손익은 아직 -30억원 적자로, 늘어난 매출이 이익으로 굳어지는 속도는 다음 분기에서 확인할 대목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양산 흐름과 곧바로 맞닿아 있습니다. 2026년 5월 14일과 3월 26일의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기재정정)은 양산 수주가 한 번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이어졌다는 공식 근거이며, 계약 규모와 매출 인식 시점이 2분기 이후 실적에 어떻게 반영되는지가 핵심입니다. 5월 15일 분기보고서(2026.03)는 1분기 매출 급증을 확정해 준 자료이고, 5월 26일 기업설명회(IR) 개최 공시는 회사가 양산 진행과 수주 현황을 직접 설명하는 자리입니다. 한편 3월 23일 제2회차 전환사채(CB) 발행 결과 공시는 양산 투자 재원이 될 자금 조달 흐름을, 6월 초 대량보유상황보고서는 주요 주주의 지분 변동을 보여줍니다.
종합 의견
강점이 분명합니다.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넘게 뛰었고 양산 공급계약 공시가 뒤를 받칩니다. 디자인 솔루션은 양산 진입 시점에 매출이 계단식으로 점프하는 사업이라, 이 모멘텀이 추가 양산으로 이어지면 외형이 빠르게 커집니다. forward PER은 적자였던 이익이 올해 다시 흑자로 돌아선다는 그림을 담은 값이고, forward PBR 4.27배는 같은 파운드리 디자인 파트너 가온칩스(8.78배)보다 낮은 중간 수준이라, 순자산 대비로 또래보다 비싸지도 않습니다. 회복 기대가 과하게 가격에 박혀 있는 자리는 아닙니다. 조심할 점도 그대로 짚으면, 매출이 늘어도 2026년 1분기까지 영업적자가 이어지고 있고 부채비율 399.7%·유동비율 88.0%로 재무 여력이 빠듯하다는 사실은 남아 있습니다. 정리하면, 양산 매출이 이익과 현금흐름으로 굳어지면 forward에 담긴 그림대로 강하게 가고, 외형은 커지는데 흑자 전환이 늦어지면 그만큼 약해지는 구조입니다. 갈림길은 다음 분기 영업손익과 추가 수주에서 나뉩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27.63% / 6개월 +5.04% / 12개월 -22.64%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