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반도체 검사 공정에 들어가는 소모성 정밀 핀을 만드는 회사로, 국내 배터리 3사 활성화 검사 핀을 사실상 전량 공급하고, 2026년 1분기에 매출 +70%·흑자 전환을 보였습니다. 올해 이익 기준 PER은 18배대로 같은 검사부품 업종 대비 낮은 편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메가터치는 전지와 반도체를 검사하는 공정에 들어가는 '테스트 핀'과 클립 같은 소모성·정밀 부품을 만들어 파는 회사입니다. 매출의 한 축은 2차전지(배터리)로, 배터리를 처음 충전·방전시키며 성능을 깨우는 '활성화 공정'에 쓰는 충·방전 핀을 공급하는데, 국내 배터리 3사 활성화 검사 핀에서 사실상 전량을 납품하는 위치이고 차세대 4680 원통형 배터리용 핀도 국내외 제조사에 공급·개발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 축은 반도체로, 칩을 검사할 때 쓰는 프로브카드용 인터포저와 테스트 소켓용 포고핀(접촉 단자) 등을 만듭니다. 정리하면 완제품 장비가 아니라 검사 장비에 끼워 쓰는 소모성 정밀 부품을 파는 구조이며, 그래서 고객사의 생산·검사 물량이 늘수록 핀 교체·납품도 따라 늘어나는 사업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5,800원이고 시가총액은 1687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6,890원) 아래·60일선(6,597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0.2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31.9%, 3개월 변화율은 +40.1%,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1.4%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89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10%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76.7%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지난해(2025년) 확정 실적은 매출 432억원, 영업손실 42억원, 순손실 29억원으로 적자였습니다. 그래서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작년 이익이 마이너스라 계산되지 않고,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3.22배로 매겨져 있습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약 120%, 유동비율(1년 내 갚을 빚 대비 당장 동원 가능한 자산)은 309%로 단기 자금 사정은 넉넉한 편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작년 적자로 잡힌 트레일링(과거 12개월) 지표만 보면 회사의 현재 체력을 실제보다 낮게 보기 쉽다는 것입니다. 이 회사는 2026년 1분기부터 이익이 흑자로 돌아섰고, 올해 예상 이익을 기준으로 한 PER은 약 18배입니다. 같은 검사부품 업종 기업들이 PER 40~70배대에서 거래되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이익 기준 밸류는 오히려 낮은 편이라, 트레일링 PBR 숫자만 떼어 '비싸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성장성

매출은 2023년 501억 → 2024년 530억 → 2025년 432억으로, 작년에 18.4% 줄며 3년 추세가 혼조였습니다. 이익도 출렁여서 2024년 순이익 50억원으로 흑자였다가 2025년 순손실 2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그런데 분기로 보면 분위기가 분명히 바뀌었습니다. 2026년 1분기 누적 매출이 15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9.7% 늘었고, 영업이익 19.4억원·순이익 20.0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작년 한 해 순손실(-29억)을 1분기 한 분기 만에 넘어선 셈입니다. 이런 흐름이 나오는 배경은 분명합니다. 국내 배터리 3사의 활성화 검사 핀을 사실상 전량 공급하는 고정 수요가 있고, 배터리·반도체 검사 물량이 회복되면서 소모성 핀의 교체·납품이 함께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고객 관계사가 자본으로 참여해 반도체 핀 증설에 들어가, 검사 물량 증가를 받아낼 생산능력도 함께 키우는 국면입니다. 올해 예상 이익 기준 PER이 18배 수준으로 잡히는 것은 이렇게 흑자가 정상화된 실적을 반영한 값이며, 적자였던 작년 한 해를 그대로 연장해 보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의 중심은 2026년 4월 결정된 약 114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입니다. 신주 3,115,362주를 주당 3,660원에 발행해 전량을 고객의 관계회사인 Whitston Materials Technology에 배정했고(지분 약 28.6%), 조달 자금은 시설자금 80억원(반도체 핀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CNC·자동화 설비, 2026~2027년)과 운영자금 34억원으로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고객 관계사가 직접 자본으로 참여해 반도체 핀 증설에 들어간다는 점에서 단순 자금조달을 넘어 사업 방향을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신주는 5월 22일 상장됐고, 5~6월에는 그에 따른 임원·주요주주 지분변동 보고가 잇따랐습니다. 다만 신주 발행으로 기존 주주의 지분이 일부 희석되는 면도 함께 보아야 합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또렷합니다. 국내 배터리 3사 활성화 검사 핀을 사실상 전량 공급하는 고정 수요 기반이 있고, 2026년 1분기에 매출 +70%·흑자 전환으로 실적이 돌아섰습니다. 여기에 고객 관계사가 자본 참여로 반도체 핀 증설을 함께 추진해, 검사 물량 증가를 생산능력 확대로 받아내는 그림이 갖춰지고 있습니다. 올해 예상 이익 기준 PER이 18배대로, 같은 검사부품 업종(40~70배대) 대비 낮게 매겨진 점은 저평가 쪽으로 읽을 만한 신호입니다. 반대로 확인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매출이 소수 대형 배터리·반도체 고객에 집중돼 있어, 고객사의 가동률·투자 사이클에 실적이 함께 흔들릴 수 있습니다. 또 1분기에 보여준 흑자가 연중 꾸준히 이어지는지, 증설 투자가 실제 매출로 연결되는지가 관건입니다. 정리하면, '배터리·반도체 검사 물량이 늘고 반도체 핀 증설이 실적으로 이어지는 국면'에서는 강하고, '고객사 투자 둔화나 흑자의 일시성'이 확인되는 국면에서는 약해지는 종목으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5,800원 +10.06%
시가총액 1687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89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1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76.72% / 6개월 +68.61% / 12개월 +27.70%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
PBR3.22배
PSR3.90배
EPS-98원
BPS1,800원
배당수익률
주당배당금

수익성 · 재무

ROE-5.46%
영업이익률-9.65%
순이익률-6.61%
부채비율119.65%
배당성향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40.2
20일선6,890원
60일선6,597원
1개월-31.92%
3개월+40.10%
52주 고점대비-41.41%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