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HIFU)·고주파 피부 미용 의료기기를 만들어 장비와 소모품을 함께 파는 회사로, 두 자릿수 ROE와 두꺼운 마진·넉넉한 유동성을 갖췄고 외형도 빠르게 키워왔지만 2026년 1분기에 영업적자가 났습니다. 밸류는 동종 대비 높은 편이라, 이익이 다시 성장 궤도로 복귀하는지가 핵심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아스테라시스는 피부 미용에 쓰는 의료기기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주력은 초음파로 피부 깊은 층을 데워 탄력을 주는 HIFU 방식의 '리프테라', 그리고 고주파(모노폴라 RF)에 냉각 기술을 결합한 '쿨소닉'·'쿨페이즈' 계열입니다. 돈을 버는 구조는 면도기와 면도날의 관계에 가깝습니다. 병의원에 장비를 한 번 팔고, 시술할 때마다 소모되는 카트리지·팁을 반복 판매해 꾸준한 매출을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국내 판매와 함께 수출 비중이 의미 있게 커지고 있어, 해외 거래처 확대와 신제품 출시가 외형 성장의 두 축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7,130원이고 시가총액은 2683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7,290원) 아래·60일선(9,530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1.9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8.8%, 3개월 변화율은 -35.8%,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55.7%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43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57%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8.4%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2025년 기준 수익성은 좋은 편입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19.7%, 영업이익률 27.4%, 순이익률 24.3%로 마진이 두껍습니다. 유동비율(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현금성 자산)이 8.8배로 단기 지급 여력이 매우 넉넉하고, 유동부채가 53억에 그쳐 표기상 부채비율(111.7%)이 가리키는 것보다 실제 상환 부담은 가볍습니다. 밸류는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 29.13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 5.74배입니다. 이익이 빠르게 늘던 회사라 trailing 숫자만으로 비싸다고 단정하기는 이르지만, 올해는 이익이 더 커지기보다 한 박자 쉬어가는 그림이어서 forward가 trailing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게 잡힙니다. 즉 '미래 이익이 급증해 멀티플을 빠르게 낮춰주는' 구도는 아니므로, 밸류 부담의 해소는 가격보다 이익 회복 속도에 달려 있습니다.

성장성

지난 3년 성장은 가팔랐습니다. 매출은 2023년 175억 → 2024년 288억 → 2025년 379억(+31.6%), 순익은 8.7억 → 53.5억 → 92.1억(+72.1%)으로, 이익이 매출보다 빠르게 늘며 소모품 반복 매출의 레버리지가 잘 작동했습니다. 증가율 자체는 높은 기저 때문에 자연스럽게 둔화하고 있지만(매출 65%→32%, 순익 514%→72%), 절대 성장 폭은 여전히 큽니다. 다만 올해 출발은 달랐습니다. 2026년 1분기 누적 매출은 +11.7%로 늘었으나 영업이익이 -17.8억, 순이익이 -9.6억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미용기기 사업은 수출 선적과 비용 집행 시점에 따라 분기 편차가 크지만, 이번 적자 폭은 단순 계절 요인으로만 보기엔 가볍지 않습니다. 올해 예측 PER이 작년 trailing(26.7배)과 비슷하게 잡히는 것도, 연간 이익이 작년보다 크게 도약하기보다 1분기 부진을 남은 분기에서 만회해 비슷한 수준을 회복하는 그림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따라서 올해 성장의 관건은 외형이 아니라 이익이 분기를 거치며 다시 흑자 궤도로 돌아오는지입니다.

최근 이벤트

공시 흐름은 정기보고서와 지분 변동(대량보유 상황보고)이 중심입니다. 2026년 3월 24일 '기업가치제고계획(공정공시)'을 자율공시해 주주가치 제고 방향을 제시했고, 같은 날 정기주주총회와 자사주 관련 의결권 행사 신고가 있었습니다. 3월 중하순에는 2025년 사업보고서·감사보고서가 제출되며 연간 매출 379억·영업익 104억·순익 92억이 확정됐고, 5월 15일 1분기 분기보고서에서 영업적자 전환이 드러났습니다. 상장 1년 차 회사답게 주요 주주의 지분 변동 공시가 잦은 편이라, 실적과 함께 수급 측면도 같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장비를 깔고 카트리지·팁을 반복 판매하는 소모품 매출 구조, 19.7%의 ROE와 27%대 영업이익률, 8.8배에 이르는 넉넉한 유동성, 그리고 수출·신제품으로 외형을 키워온 성장 이력은 모두 긍정적입니다. 동시에 짚어둘 점도 있습니다. 비교 대상인 클래시스(PER 23배대·ROE 23.9%)·원텍(PER 14배대·ROE 22.4%)과 견주면 수익성은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데 멀티플은 더 높아, 성장 기대가 가격에 앞서 반영된 위치입니다. 정리하면, 1분기 적자가 일시적이었음이 다음 분기 실적으로 확인되고 수출·소모품 매출이 다시 늘면 지금 밸류는 설명력을 얻습니다. 반대로 적자가 이어지거나 경쟁이 마진을 깎으면 높은 멀티플이 그만큼 무겁게 작동하는 구간입니다. 결국 이익 회복이 확인되는 조건에서 강하고, 그렇지 못한 조건에서 약한 종목으로 보는 것이 균형 잡힌 시각입니다.

7,130원 +16.31%
시가총액 2683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43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57%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8.44% / 6개월 -37.50% / 12개월 -49.58%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29.13배
PBR5.74배
PSR7.07배
EPS245원
BPS1,243원
배당수익률1.47%
주당배당금105원

수익성 · 재무

ROE19.70%
영업이익률27.39%
순이익률24.27%
부채비율111.65%
배당성향43.10%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41.9
20일선7,290원
60일선9,530원
1개월-18.79%
3개월-35.77%
52주 고점대비-55.71%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