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지상국부터 GSaaS 구독, 위성영상, 그리고 인수한 AP위성의 위성 제조까지 우주 밸류체인을 수직 통합한 회사로, 매출이 빠르게 크고 순손실이 3년 연속 줄며 흑자 전환에 다가서는 성장 국면의 종목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컨텍은 인공위성과 지상을 잇는 '우주 인프라'로 돈을 버는 회사입니다. 핵심은 두 가지인데, 첫째는 위성과 교신하는 지상국(안테나·송수신 설비)을 통째로 설계·설치해 주는 구축(Turn-key) 사업이고, 둘째는 회사가 전 세계 곳곳에 직접 깔아 둔 지상국 네트워크를 위성 사업자에게 시간 단위로 빌려주는 구독형 서비스 GSaaS(Ground Station as a Service)입니다. 여기에 위성이 찍어 보낸 광학·레이더(SAR) 영상을 가공·분석하는 데이터 사업(SPACE STUDIO)과 위성관제 운영서비스가 더해집니다. 2025년에는 위성 본체와 위성통신 단말기를 만드는 AP위성의 최대주주(지분 24.72%)가 되면서, 위성을 '만드는' 업스트림부터 지상국으로 '받고' 데이터를 '파는' 다운스트림까지 한 회사 안에 묶었습니다. 회사는 이를 '한국형 에어버스'를 지향하는 풀 밸류체인 전략으로 설명합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9,910원이고 시가총액은 1636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2,404원) 아래·60일선(17,649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1.2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45.4%, 3개월 변화율은 -50.4%,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57.9%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71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28%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36.2%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수익성 지표는 아직 적자 구간입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8.8%, 영업이익률(매출에서 영업단계 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은 -18.6%로 영업·순손익이 모두 마이너스라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는 계산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밸류는 PBR(주가가 장부상 순자산의 몇 배인지) 1.93배와 매출 대비로 본 배수(시가총액÷매출 약 1.9배)로 보게 됩니다. 이 PBR은 동종과 견주면 오히려 낮은 편이어서, 자산 가치 대비 주가는 과하게 비싼 수준은 아닙니다. 재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 327.8%로 자본(833억) 대비 빚이 많다는 점은 분명히 챙겨 볼 대목입니다. 다만 유동비율(1년 내 갚을 빚 대비 현금화 가능 자산)은 1.67배로 단기 지급능력 자체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성장성
매출은 빠르게 큽니다. 연결 매출이 2023년 158억 → 2024년 690억 → 2025년 869억으로, 2025년에도 전년 대비 +26% 늘었습니다(AP위성 연결 편입이 외형 확대에 함께 작용). 더 중요한 변화는 적자의 축소입니다. 순손실이 2023년 -648.8억 → 2024년 -225.6억 → 2025년 -73.5억으로 3년 연속 빠르게 줄며 흑자 전환을 향해 좁혀지고 있습니다. 손실 폭이 이렇게 한 해 한 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은 위성 발사·우주 인프라 수요가 늘면서 매출이 커지고, 한 번 깔아 둔 지상국을 여러 위성 사업자에게 반복 임대하는 GSaaS 구독 매출 비중이 올라가 외형 대비 비용 부담이 점차 가벼워졌기 때문입니다. 2026년 1분기는 매출 182억(전년 동기 -3.0%)에 순손실 -7.3억으로 분기 손익이 여전히 마이너스라, 추세는 개선이지만 아직 흑자 구간에 완전히 올라선 단계는 아닙니다. 작년 확정 실적으로 매기는 PER(trailing)은 적자라 존재하지 않고, 올해 예상 이익으로 보는 PER(forward) 역시 회사가 올해 흑자를 공식 수치로 확약하지 않았고 1분기가 손실이라 신뢰할 만한 값을 만들 수 있는 단계는 아닙니다. 즉 이 종목은 멀티플이 아니라 '흑자 전환이 언제 확인되느냐'로 봐야 하는 자리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사업 자체보다 자본구조·지분 변동에 집중돼 있습니다. 2025년 위성 제조사 AP위성을 인수해 최대주주(24.72%)가 된 것이 사업적으로 가장 큰 사건으로, 위성을 만드는 업스트림부터 지상국·데이터의 다운스트림까지 밸류체인을 한 회사 안에 묶었습니다. 이후 2026년 들어서는 전환사채(CB) 전환청구권 행사(5월)와 주요주주·임원의 대량보유·소유상황 보고가 잇따랐습니다. 전환청구권 행사는 부채로 잡혀 있던 사채가 자본으로 바뀌어 부채비율을 낮추는 쪽으로는 도움이 되지만, 동시에 주식 수가 늘어 기존 주주 지분이 옅어질 수 있다는 양면을 함께 가집니다. 정기 흐름으로는 3월 사업보고서·주총, 5월 분기보고서가 제출됐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위성 지상국 구축에서 GSaaS 구독, 위성영상, 그리고 AP위성을 통한 위성 제조까지 우주 밸류체인을 수직 통합한 보기 드문 국내 기업이라는 점, 매출이 고속으로 크는 동시에 순손실이 3년 연속 큰 폭으로 줄며 흑자 전환에 다가서고 있다는 점, 그리고 그 와중에도 PBR이 동종 대비 낮아 자산 가치 대비 주가가 과하게 비싸지는 않다는 점이 그렇습니다. 챙겨 볼 점은, 아직 영업·순손익이 적자라 전통적 이익 배수로 가치를 가늠하기 어렵고, 부채비율 327.8%로 재무 레버리지가 높으며, 전환사채 전환에 따른 지분 희석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우주 인프라 수요와 GSaaS 구독 매출이 비중을 키워 흑자 전환을 확인하는 국면에서는 성장과 저평가가 함께 빛나고, 적자가 예상보다 길어지거나 고부채·희석 부담이 부각되는 국면에서는 흔들릴 수 있는 종목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36.23% / 6개월 -5.11% / 12개월 -6.51%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