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옆에서 함께 일하는 협동로봇팔을 직접 만들어 파는 회사로, 오랜 매출 감소를 끊고 2026년 1분기 매출이 1년 전의 약 3배로 뛴 외형 반등이 핵심입니다. 아직 영업적자지만 빚은 가볍고 현금 여력이 넉넉해, 이 매출 급증이 분기 내내 이어지며 흑자로 연결되는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사람 옆에서 안전하게 함께 일하도록 만든 산업용 로봇팔)'을 직접 설계·생산해 파는 것이 본업입니다. 돈을 버는 핵심은 이 로봇팔 본체와, 로봇에 붙이는 그리퍼·비전 같은 주변기기, 그리고 로봇을 쉽게 쓰도록 돕는 소프트웨어·솔루션입니다. 자동차·전자 공장의 조립·검사 같은 산업 현장은 물론, 카페에서 커피를 내리거나 음식을 조리하는 서비스 영역까지 쓰임새를 넓히고 있고, 국내보다 북미·유럽 등 해외 판매 비중이 큰 수출형 사업입니다. 협동로봇 시장 자체가 아직 본격 확산 초기 단계여서, 매출 규모(2025년 약 330억원)는 시가총액(약 6.6조원)에 비하면 아직 작은 편이고 그만큼 앞으로의 시장 확대 여지가 큰 성장형 기업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91,600원이고 시가총액은 5.9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12,880원) 아래·60일선(102,963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2.1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8.8%, 3개월 변화율은 +7.3%,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5.1%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41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60%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34.3%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순이익이 적자라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아직 계산되지 않고, 대신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이 18.93배입니다. 이 수치는 전체 시장 중앙값보다 높은데, 이는 이익으로 환산되기 전 단계의 성장 기업에 흔히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회사가 자산을 까먹는 적자 국면에서는 과거 한 해의 PBR·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같은 지표가 미래 가치를 그대로 설명하지 못하므로, 숫자의 절대 크기만으로 '비싸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재무 체질 자체는 견고한 편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14.6%로 무겁지 않고, 유동비율(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자산)은 9.6배로 단기 자금 여력이 매우 넉넉합니다. 즉 적자를 견디며 사업을 키워갈 재무 버팀목은 갖춘 상태라, 관건은 매출 성장이 실제 이익으로 바뀌는 시점입니다.
성장성
연간 매출은 2023년 530억원 → 2024년 468억원 → 2025년 330억원으로 줄어든 흐름이 이어졌지만, 가장 최근인 2026년 1분기에 분위기가 뚜렷이 달라졌습니다. 1분기 매출이 152.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52.8억원)보다 +189.7% 늘며 약 3배로 뛰었습니다. 한 분기 매출이 작년 연간 매출의 절반에 육박할 만큼 외형이 빠르게 회복된 것으로, 협동로봇 수요 확대와 해외 판매 본격화가 숫자로 나타나기 시작한 변곡점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같은 분기 영업손익은 -120.7억원으로 아직 적자입니다. 매출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초기 국면에서는 외형이 먼저 커지고 이익은 뒤따라오는 경우가 많아, 지금은 외형 반등이 흑자 전환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회사가 별도의 연간 실적 목표를 공개하지 않아 올해 이익을 확정된 숫자로 제시하기는 이르며, 따라서 앞으로의 흐름은 분기 매출이 같은 속도를 유지하는지와 적자폭이 줄어드는지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최근 이벤트
공식 일정의 중심은 실적 확인과 투자자 소통입니다. 2026년 4월 16일 결산실적 공시 일정을 예고한 뒤, 4월 28일 1분기 잠정 영업실적을 공정공시로 먼저 알렸고, 5월 15일 분기보고서로 매출 152.9억원·영업손실 120.7억원이 확정됐습니다. 잠정치와 확정치의 차이가 작아 실적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또 4·5·6월에 걸쳐 여러 차례 기업설명회(IR) 개최를 안내공시해, 외형이 빠르게 커지는 국면에서 회사가 사업 진행 상황을 투자자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하려는 흐름이 읽힙니다. 5~6월에는 지분 대량보유 변동 보고서도 제출됐는데, 이는 실적과 별개로 주주 구성과 물량 흐름을 확인할 단서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1분기 매출이 1년 전의 약 3배로 뛰며 오래 이어진 매출 감소 흐름이 꺾였고, 협동로봇이라는 성장 산업에서 해외 판매를 넓히는 수출형 사업이라는 점, 그리고 빚이 가볍고 단기 현금 여력이 넉넉해 적자 국면을 버틸 재무 체력을 갖췄다는 점이 그렇습니다. 반대로 확인할 점도 있습니다. 회사는 아직 영업적자이고, 이번 외형 반등이 한 분기에 그치지 않고 이어지는지, 그리고 매출 증가가 언제 흑자 전환으로 연결되는지가 아직 숫자로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PBR 18.93배가 보여주듯 미래 성장 기대가 가격에 상당 부분 들어와 있어, 매출 급증이 흑자로 이어지면 그 기대가 실적으로 채워지지만 분기 실적이 주춤하면 기대와 실제의 간격만큼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구조입니다. 정리하면 '싸다·비싸다'의 단정보다, 분기 매출 성장이 흑자 전환과 연속성으로 이어질 때 강하고, 성장세가 멈추거나 적자가 길어지면 약해지는 성장 초기 종목으로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34.29% / 6개월 -48.83% / 12개월 -47.68%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