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알비는 주거·교육·군·상업시설용 모듈러 건축물을 설계·공장제작·현장조립까지 직접 하는 모듈러 전문기업으로, 연 매출이 595억원까지 늘고 2026년 1분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60% 넘게 뛰며 외형이 빠르게 커지는 한편 주가는 PBR 1.01배 수준으로 장부가에 가깝게 내려와 있어, 분기 실적 회복세와 재무구조 개선이 함께 확인되는지가 관전 포인트인 종목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엔알비는 모듈러 건축물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모듈러 건축이란 건물의 방·층 단위를 공장에서 미리 만든 뒤(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또는 철골) 현장에서 조립·설치하는 방식으로, 엔알비는 제품 개발·기획·설계부터 공장 제작, 현장 조립·설치,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합니다. 적용 분야는 주거시설, 교육시설, 군시설, 업무·상업시설 등으로 폭이 넓고, 매출은 제품 판매뿐 아니라 임대·용역·공사 등 여러 형태로 발생합니다. 업종 분류상으로는 금속가공으로 묶여 있지만, 실제 사업의 본질은 표준화된 공장 생산과 빠른 현장 시공을 무기로 하는 건축 솔루션 기업에 가깝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8,550원이고 시가총액은 932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0,118원) 아래·60일선(15,780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28.3로 침체권에 가깝습니다. 1개월 변화율은 -40.1%, 3개월 변화율은 -61.8%,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70.1%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47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54%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0.0%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최근 연간 매출은 595억원,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영업 단계에서는 흑자를 내고 있습니다(영업이익률 7.6%). 다만 순이익은 -5억원으로 적자였는데, 영업 외 비용이 이익을 갉아먹은 결과입니다. 그래서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이익이 마이너스라 계산되지 않고, 대신 PBR(주가가 장부가의 몇 배인지)로 보면 1.01배입니다. 즉 주가가 회사의 순자산 가치와 거의 같은 수준이라는 뜻이며, 진단상으로도 저평가로 분류됩니다. 부채비율은 205%, 유동비율은 41.7%, 이자보상배율은 1배 미만으로 재무 부담이 있는 편이라 재무건전성은 '주의'로 봅니다. 정리하면 밸류 측면에서는 부담이 크지 않은 가격대이고, 확인해야 할 쪽은 적자에서 흑자로의 수익성 회복과 재무구조 개선입니다.
성장성
외형 성장세가 또렷합니다. 연간 매출은 2023년 515억원, 2024년 528억원, 2025년 595억원으로 늘었고, 증가율도 전년 2.5%에서 12.7%로 빨라졌습니다. 특히 가장 최근인 2026년 1분기 매출이 17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0.7% 급증했고, 분기 영업이익도 15억원으로 191.3% 늘었습니다. 모듈러 건축 수요가 늘고 신규 계약이 매출로 인식되면서 외형과 영업이익이 함께 커지는 국면으로 읽힙니다. 다만 1분기 순이익은 -32억원으로, 영업에서 번 돈과 별개로 영업 외 항목이 분기 실적을 끌어내렸습니다. 회사가 공식적으로 제시한 올해 연간 전망 수치는 확인되지 않으므로, 분기 단위로 매출·영업이익의 증가세가 이어지는지와 영업 외 손실이 줄어드는지를 함께 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매출로 직접 이어지는 내용이 중심입니다. 2026년 4월 16일과 4월 27일(기재정정)에 각각 81억원 규모의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을 알렸는데, 최근 연 매출의 13.6%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이 계약이 일회성인지 반복 가능한 거래인지, 매출 인식 기간이 언제까지인지가 중기 실적 해석을 가릅니다. 앞서 2월 11일에는 손익구조 변동 공시를 통해 연간 매출 595억원·영업이익 45억원·순이익 -5억원을 알렸습니다. 신규 계약이 분기 매출 급증으로 실제 연결되고 있는 만큼, 추가 수주와 그 매출 반영 속도가 다음 분기 실적의 방향을 좌우합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외형이 빠르게 커지고 있고(연 매출 +12.7%, 1분기 매출 +60.7%·영업이익 +191.3%), 신규 공급계약이 실제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흐름이 보입니다. 가격 측면에서도 PBR 1.01배로 순자산 가치에 가까운 수준까지 내려와 부담이 큰 자리는 아닙니다. 반대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은 수익성과 재무구조입니다. 영업에서는 흑자지만 영업 외 항목 탓에 연간·분기 순이익이 적자였고, 부채비율 205%·유동비율 41.7%·이자보상배율 1배 미만으로 재무 여력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종목은 모듈러 수요와 신규 수주가 받쳐주고 영업 외 손실이 줄어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는 국면에서 강하고, 반대로 수주 모멘텀이 식거나 자금 부담이 커지는 국면에서는 약해질 수 있는 성격입니다. 매출 성장이라는 분명한 강점과 재무·수익성이라는 점검 과제를 함께 놓고 보는 종목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0.03% / 6개월 -40.94% / 12개월 -53.50%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