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는 빽다방을 비롯한 20여 외식 브랜드와 식자재·소스 공급망으로 돈을 버는 프랜차이즈 본사로, 2025년 적자는 대부분 가맹점 상생지원금이라는 일회성 비용 때문이라 순자산 수준의 주가(PBR 0.87)와 3.5% 배당을 유지하며 이익 정상화 시점을 지켜볼 회복형 종목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더본코리아는 빽다방·홍콩반점·새마을식당·빽보이피자 등 20여 개 외식 브랜드를 거느린 프랜차이즈 본사입니다. 돈을 버는 길은 크게 둘입니다. 첫째는 가맹사업으로, 가맹점에 식자재·소스·완제품을 공급하고 그 마진과 로열티를 받습니다. 가장 큰 브랜드 빽다방은 2025년 말 1,819개 점포로 전년보다 늘었고, 새마을식당·홍콩반점 같은 일부 외식 브랜드는 점포가 줄었습니다. 둘째는 'TBK 글로벌 B2B소스'로 대표되는 식자재·소스 유통이며, 회사는 이 부문의 해외 매출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사업이 형식상 '도매'로 분류된 것도 이 식자재 유통 비중 때문입니다. 정리하면 매장을 직접 운영하기보다 브랜드와 식자재 공급망에서 수익을 내는 구조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4,780원이고 시가총액은 2192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5,604원) 아래·60일선(18,635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6.5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4.7%, 3개월 변화율은 -30.1%,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9.4%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3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98%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7.2%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 -6.6%, 순이익률 -4.8%,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 -7.1%로 작년 한 해는 적자였습니다. 다만 이 적자는 성격을 봐야 합니다. 회사는 약 435억 원 규모의 가맹점 상생지원금을 집행했고, 그 상당액을 회계기준에 따라 매출에서 직접 차감했습니다. 즉 영업이 망가져서가 아니라 일회성·전략적 비용이 한 해 손익을 끌어내린 구조입니다. 그래서 작년 확정 실적 기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이익이 음수라 계산 자체가 되지 않으며, 이런 종목은 trailing(작년 확정) 지표만 보면 본질이 가려집니다. 자산 쪽은 탄탄합니다. 부채비율(자기자본 대비 빚)은 123%지만 유동비율은 385%로 단기 지급능력이 넉넉하고, 1분기 기준 유동자산이 약 1,967억 원입니다.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87로 순자산을 밑돌고, PSR(주가가 매출의 몇 배인지)은 0.58로 매출 대비로는 낮은 편입니다. 배당수익률은 3.5%(주당 500원)로, 적자 해에도 배당을 지켰습니다.
성장성
매출은 2023년 4,107억 → 2024년 4,642억 → 2025년 3,612억으로 작년 -22.2% 줄었고, 영업이익은 2024년 +360억에서 2025년 -237억으로, 순이익은 +310억에서 -174억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다만 역성장의 큰 부분은 가맹점 지원금을 매출에서 차감한 회계 처리 때문이라 순수 외형 위축과는 결이 다릅니다. 2026년 1분기 누적 매출은 796억(전년 동기 -28.1%), 영업손실 -42억, 순손실 -23억으로 아직 적자지만, 2025년 2분기 -224억까지 커졌던 분기 영업손실에서 손실 폭이 줄어드는 흐름입니다. 올해를 보는 핵심은 명확합니다. 상생지원금이 일회성으로 빠지면 매출에서 차감되던 금액이 사라지고, 통합물류센터 가동으로 물류 효율이 오르며, 빽다방 점포 증가와 TBK 글로벌 B2B의 해외 유통이 더해지면 이익이 흑자로 돌아옵니다. 올해 예측 PER이 잡히는 것은 이렇게 회복한 이익을 가격에 맞춘 결과이며, 손실 직후 정상화되는 첫해에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작년 적자라는 바닥에서 벗어나는 구간이지, 실적이 꺾이는 구간은 아닙니다.
최근 이벤트
공시 흐름은 '실적 저점 → 주주환원·체질개선'으로 이어집니다. 2026년 2월 매출·손익 30% 이상 변경 공시로 적자 전환이 확인됐고, 3월에는 적자에도 주당 500원 현금배당을 결정하며 대주주 차등배당으로 일반주주 환원을 지켰습니다. 4월 기업가치제고계획에서는 가맹사업 수익성 제고, TBK 글로벌 B2B 소스의 해외 매출 확대, 2026년 상반기 통합물류센터 구축을 통한 물류 효율화, 선배당확정 등을 제시했습니다(고배당기업 요건 충족으로 수치 목표 대신 방향성 중심). 5월 1분기 보고서에서는 손실이 줄어드는 흐름이 확인됐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첫째, 빽다방을 축으로 한 브랜드 자산과 가맹망이 영업의 기반입니다. 둘째, 주가가 순자산을 밑도는 PBR 0.87, 매출 대비 낮은 PSR 0.58, 적자 해에도 유지한 3.5% 배당, 약 1,967억 원의 유동자산으로 재무 여력이 받쳐 줍니다. 셋째, 2025년 적자의 큰 몫이 일회성 상생지원금이라 이 비용이 정상화되면 이익이 돌아올 자리가 넓습니다. 살펴볼 점도 있습니다. 2026년 1분기까지 아직 적자가 이어지고 있어 흑자 전환의 실제 확인이 남아 있고, 외식 경기와 소비심리가 약하면 회복 속도가 더뎌질 수 있습니다. 결론은 한쪽으로 몰 일이 아니라 조건의 문제입니다. 상생지원금 정상화와 해외 B2B·물류 효율이 이익으로 이어지면 순자산·매출 대비 저평가가 부각되며 강하고, 외식 둔화로 지원 비용이 길어지면 회복이 늦어지며 약합니다. 자산·배당으로 하방을 받치면서 이익 정상화 시점을 지켜보는 회복형 종목으로 읽는 것이 균형 잡힌 시각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7.24% / 6개월 -72.76% / 12개월 -82.37%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