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식도역류질환 P-CAB 신약 '자큐보'를 허가받아 매출과 흑자를 함께 내는 신약개발사로, 올해 회사가 공시한 전망 기준 이익으로 보면 같은 업종보다 오히려 싼 편에 들어가는 종목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직접 약을 대량 생산해 파는 일반 제약사라기보다,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해 ① 국내에서 직접(또는 파트너를 통해) 판매하고 ② 해외 제약사에 개발·판매 권리를 넘기는 대가(계약금·단계별 기술료)로 돈을 버는 신약개발 회사입니다. 핵심 제품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 코드명 JP-1366)으로, 위산을 빠르게 눌러 주는 P-CAB(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계열 신약입니다. 매출은 자큐보의 국내 처방이 늘면서 들어오는 제품·기술 수익과, 해외 파트너에 권리를 넘기며 받는 기술료가 섞여 들어옵니다. 두 번째 축은 항암 후보물질 '네수파립'이고, 최근에는 자큐보의 제형 확장(구강붕해정·비위관 투여용 JLP-2302)과 적응증 확대(헬리코박터 제균 삼제요법, 미란성 식도염 유지요법)로 쓰임새를 넓히는 데 힘을 싣고 있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4,000원이고 시가총액은 6357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5,579원) 아래·60일선(19,335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6.3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6.4%, 3개월 변화율은 -39.0%,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78.5%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47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53%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21.9%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40.28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8.82배이고,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21.9%, 영업이익률은 23.6%, 순이익률은 29.6%로 수익성이 뚜렷합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05%지만 유동비율이 17배를 넘고 이자보상배율도 높아 단기 자금 부담은 사실상 없는 편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작년 기준 PER 40배가 '비싸다'는 신호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 회사는 적자에서 흑자로 막 돌아선 이익 변곡 구간에 있어, 이익이 늘어나는 만큼 배수는 빠르게 내려갑니다. 실제로 올해 회사가 공시한 전망 이익으로 다시 계산한 예측 PER은 18.45배로, 같은 업종 신약개발사들의 중앙값보다 낮습니다. 즉 작년 숫자만 보면 높아 보여도, 앞을 보는 기준에서는 오히려 저평가 영역에 들어옵니다.

성장성

연간 매출은 2023년 211억원 → 2024년 148억원 → 2025년 534억원으로, 한 해 주춤했다가 259.8% 급증했습니다. 영업손익은 2024년 -48억원 적자에서 2025년 +126억원 흑자로 돌아섰고, 순이익도 -81억원에서 +15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가장 최근인 2026년 1분기는 매출 230억원(+150.6%), 영업이익 46억원(+190.6%), 순이익 64억원(+241.9%)으로 외형과 이익이 함께 더 커졌습니다. 올해 회사가 공시한 전망은 매출 약 1,118억원, 영업이익 약 265억원으로, 자큐보 처방이 국내에서 자리를 잡고 제형·적응증 확장이 더해지면서 이익 규모가 작년 대비 또 한 단계 올라서는 그림입니다. 이 숫자는 임의로 1분기를 네 배 하거나 계절성으로 끼워 맞춘 추정이 아니라 회사가 직접 제시한 전망치이며, 1분기 실적의 흐름(매출·이익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성장)과도 결이 맞습니다. 위산분비억제제 시장은 처방이 꾸준히 늘어나는 만성질환 영역이라, 허가받은 신약 한 종이 처방을 넓혀 가는 동안 매출이 누적되는 구조라는 점도 성장의 근거가 됩니다.

최근 이벤트

2026년 들어 공시는 자큐보(자스타프라잔)의 적응증·제형 확장 임상에 집중돼 있습니다. 3월 31일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유지요법 3상, 6월 1일 헬리코박터 양성 환자 대상 삼제요법 3상 변경승인 신청, 5~6월 비위관 투여용 구강붕해정(JLP-2302) 1상 승인이 이어졌습니다. 4월 22일에는 기업설명회(IR)를 열어 실적과 파이프라인을 직접 설명했고, 5월 11일 분기보고서로 2026년 1분기 실적이 공식 공개됐습니다. 적응증과 제형을 넓히는 임상은 자큐보가 쓰일 시장 자체를 키우는 중기 동력이고, 그만큼 처방이 닿는 환자층이 넓어집니다.

종합 의견

이 종목은 강점이 분명합니다. 허가받은 P-CAB 신약 자큐보로 매출과 흑자를 동시에 내고 있고, ROE 21.9%·영업이익률 23.6%로 적자가 흔한 연구개발 업종 안에서 수익성이 돋보입니다. 부채·유동성도 안정적이라 재무가 받쳐 줍니다. 무엇보다 작년 기준 PER이 높아 보이는 것과 달리, 올해 회사 공시 전망으로 계산한 예측 PER 18.45배는 같은 업종 중앙값보다 낮아 앞을 보는 기준에서는 싼 편에 들어갑니다. 가격도 52주 고점에서 한참 내려와 과매도권에 가깝습니다. 살펴볼 점이라면, 신약개발사 특성상 매출에 일시적 기술료가 섞이는 해와 그렇지 않은 해의 차이가 있어 분기 실적이 고르지 않을 수 있고, 진행 중인 임상의 일정과 결과에 따라 자큐보 시장이 더 넓어지는 속도가 달라진다는 정도입니다. 정리하면 자큐보의 국내 처방이 꾸준히 쌓이고 적응증·제형 확장이 순항할 때 강하게 평가받고, 임상이 지연되거나 특정 분기에 기술료 공백이 드러날 때 실적 가시성이 떨어지는 종목입니다.

14,000원 +11.55%
시가총액 6357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47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53%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21.91% / 6개월 -22.56% / 12개월 -46.89%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40.28배
예측 PER18.45배
PBR8.82배
예측 PBR5.97배
PSR11.91배
EPS348원
BPS1,586원
배당수익률
주당배당금

수익성 · 재무

ROE21.91%
영업이익률23.63%
순이익률29.56%
부채비율105.09%
배당성향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36.3
20일선15,579원
60일선19,335원
1개월-26.39%
3개월-39.00%
52주 고점대비-78.53%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