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폴더블폰의 핵심 부품인 초박형 강화유리(UTG)를 사실상 단독 공급하는 회사로, 2026년 1분기에 매출·이익이 크게 살아나며 폴더블 확산 국면의 수혜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올해 회복할 이익으로 보면 밸류에이션은 부담스럽지 않은 위치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도우인시스는 접는 스마트폰(폴더블폰) 화면을 덮는 초박형 강화유리(UTG, Ultra-Thin Glass)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UTG는 두께가 30마이크로미터(머리카락 절반 수준) 안팎으로 얇게 가공한 유리로, 수십만 번 접었다 펴도 깨지지 않으면서 화면을 보호하는 부품입니다. 매출은 사실상 이 UTG 하나에 집중돼 있고, 갤럭시 Z 폴드 시리즈(폴드2부터 폴드7까지)의 책처럼 펼쳐지는 제품용 UTG를 삼성디스플레이를 통해 공급해 왔습니다. 즉 '삼성 폴더블이 얼마나 팔리느냐'와 '폴더블 한 대에 UTG가 몇 장 들어가느냐'가 실적을 좌우하는 구조이며, 여기에 더해 구글·중국 제조사 등으로 고객을 넓히고 있습니다. 2025년 7월 코스닥에 상장한 비교적 새내기 종목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5,110원이고 시가총액은 1656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6,531원) 아래·60일선(19,325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0.3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7.6%, 3개월 변화율은 -25.4%,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65.9%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40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60%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8%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겉으로 보이는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337.28배로 극단적으로 높아 보이지만, 이는 2025년 순이익이 4.9억원으로 일시적으로 바닥까지 떨어진 탓에 생긴 착시입니다. 이는 같은 폴더블 공급망에서 비교되는 회사들과 견줘도 높지 않은, 오히려 저평가로 읽히는 구간입니다. PBR(주가가 장부상 순자산의 몇 배인지)도 0.96배로 순자산을 밑도는 평범한 수준이라 자산가치 측면에서 비싸지 않습니다. 다만 2025년 한 해의 수익성은 약했습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가 0.3%로 낮았고,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이 135.8%,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갚을 수 있는 정도)이 1배 미만이라 그해 영업이익만으로 이자를 감당하기는 빠듯했습니다. 그러나 유동비율 1.83배로 단기 지급능력은 양호하고, 상장으로 들어온 자금이 재무 여력을 보태고 있으며, 2026년 1분기 이익 회복이 이 지표들을 빠르게 개선시키는 방향입니다. 요컨대 2025년 숫자만으로 회사를 평가하면 실제보다 나쁘게 보이는 함정이 있습니다.

성장성

매출은 2023년 951억 → 2024년 1,418억 → 2025년 1,398억으로, 2024년 49% 급증 뒤 2025년 -1.4%로 잠시 숨을 골랐습니다. 순이익은 2023년 -16억 적자 → 2024년 153억 흑자 → 2025년 4.9억으로 출렁였는데, 2025년의 급감은 2024년에 컸던 일회성 이익이 빠진 데 따른 기저효과 성격이 큽니다. 그리고 2026년 1분기에 뚜렷한 반등이 나타났습니다. 분기 매출이 268억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1.3% 늘었고, 영업이익 18억, 순이익 57억을 기록했습니다. 이 회복은 우연이 아니라 사업의 구조에서 나옵니다. 삼성 폴더블 라인업이 넓어지면서 출하 물량 자체가 늘고 있고, 폴더블 한 대에 UTG를 두 장 쓰는 '듀얼 UTG' 같은 적용 확대가 한 대당 매출을 끌어올리며, 폴더블 침투율이 높아지는 시장 국면에서 사실상 단독 공급 위치가 수량 증가를 그대로 받아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회복하는 올해 이익을 기준으로 보면 forward PER은, 바닥 이익으로 계산한 trailing PER(작년 확정 이익 기준 413배)과는 전혀 다른 그림입니다. trailing은 '지나간 1년'을, forward는 '회복하는 올해'를 보는 서로 다른 잣대이며, 이 종목에서는 후자가 회사의 실제 체력을 더 잘 보여 줍니다. 1분기 순이익(57억)이 영업이익(18억)을 웃돈 데에는 환율·금융손익 같은 영업 외 요인이 보태진 부분이 있어, 이익의 질은 본업 영업이익 흐름으로 분기마다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대부분 2025년 7월 상장에 따른 후속 절차입니다. 2026년 3월 사업보고서·감사보고서·주주총회 결과가 차례로 나왔고, 4월에는 상장 시 보호예수(일정 기간 팔지 못하게 묶어둔 물량)의 의무보유 예외 인정과 함께 임원·주요주주의 소유상황·대량보유 변동 보고가 잇따랐습니다. 이는 보호예수가 풀리며 일부 주주의 보유 변동이 드러난 것으로, 새내기 상장주에서 흔히 나타나는 단기 수급 변수입니다. 펀더멘털 측면에서 가장 의미 있는 사건은 5월 분기보고서로 2026년 1분기 실적 반등이 확인된 점입니다. 앞으로 사업의 핵심 변수는 삼성 폴더블 신제품의 출하 규모, 폴더블 한 대에 UTG를 두 장 쓰는 '듀얼 UTG'의 본격 적용, 그리고 미국 대형 제조사의 폴더블 진입 가능성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이 또렷한 종목입니다. 삼성 책형 폴더블용 UTG를 사실상 단독 공급하는 자리에 있어 진입장벽이 높고, 폴더블 시장이 커지고 한 대에 들어가는 UTG 장수가 늘수록 매출이 구조적으로 늘어나는 위치입니다. 2026년 1분기 실적 반등이 그 방향을 실제 숫자로 보여 줬고, 올해 회복할 이익으로 본 밸류에이션은 같은 공급망의 비교 회사들과 견줘도 비싸지 않은, 오히려 할인된 구간입니다. PBR이 1배를 밑도는 점도 자산가치 측면에서 무리가 없습니다. 함께 볼 점은 사업 구조에서 옵니다. 매출이 삼성 폴더블 한 곳에 크게 의존해 전방 수요·단가·수율 변화에 민감하고, 1분기 순이익에는 영업 외 요인이 섞여 있어 본업 이익의 질을 분기마다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장 직후 보호예수 해제에 따른 수급 변동도 단기 변수입니다. 정리하면, 폴더블 출하가 늘고 듀얼 UTG·신규 고객 채택이 현실화되는 국면에서 강하고, 전방 수요가 둔화되거나 단가 압박이 커지면 흔들리는, '전방 폴더블 사이클에 레버리지가 큰' 부품주입니다. 그 국면이 살아 있는 한 현재 가격대는 회복하는 이익 대비 부담스럽지 않은 위치로 읽힙니다.

15,110원 +8.71%
시가총액 1656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40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6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77% / 6개월 -39.99% / 12개월 -68.78%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337.28배
PBR0.98배
PSR1.18배
EPS45원
BPS15,355원
배당수익률
주당배당금

수익성 · 재무

ROE0.29%
영업이익률2.42%
순이익률0.35%
부채비율135.77%
배당성향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40.3
20일선16,531원
60일선19,325원
1개월-17.61%
3개월-25.38%
52주 고점대비-65.93%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