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장갑차에 들어가는 세라믹 방탄장갑을 만드는 방산 방호소재 회사로, ROE 14.5%·영업이익률 17.2%의 좋은 수익성에 trailing PER 12.8배·PBR 1.85배로 동종 대비 싼 편입니다. 다만 방산 특성상 분기 실적이 납품 시점에 따라 크게 출렁이는 점은 함께 봐야 합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삼양컴텍은 군용 방탄·방호 소재를 만드는 방위산업체입니다(1973년 방산업체 지정). 가장 큰 매출원은 K1A1·K2 흑표 같은 전차와 장갑차에 들어가는 탄화규소(SiC) 기반 세라믹 방탄장갑으로, 2024년 매출 1,416억원 가운데 전차용 특수장갑이 약 823억원(약 58%)을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이 전술차량·장갑차용 방호제(약 344억원), 항공부품·기타(약 249억원) 순입니다. 이와 별도로 보병이 쓰는 방탄복·방탄헬멧도 국군에 공급합니다. 즉 '금속을 가공한다'기보다, 가벼우면서도 관통을 막는 세라믹·복합소재 방호 기술로 군 수요에 납품하는 회사로 보는 것이 사업 실질에 가깝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7,170원이고 시가총액은 2955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7,899원) 아래·60일선(10,394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8.4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2.0%, 3개월 변화율은 -39.9%,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66.7%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25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76%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22.7%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작년 확정(FY2025)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13.03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89배입니다. 이 수준은 동종 중앙값보다 낮아, 진단상 '저평가'로 분류됩니다. 즉 이익·자산 대비 주가가 비싼 쪽이 아니라 싼 쪽에 있다는 뜻입니다. 수익성도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가 14.5%, 영업이익률 17.2%로 동종 평균을 웃돌아 양호합니다. 재무는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이 153.2%지만 유동비율 215.9%, 이자보상배율 11.9배로 단기 상환 능력과 이자 부담은 안정적입니다. PER·PBR은 2025년 한 해 확정 실적(trailing)으로 계산한 값이라, 방산 특유의 분기 변동을 감안해 분기 실적과 함께 보면 더 정확합니다. 다만 그 변동성을 이유로 지금 배수가 부담스럽다고 보기는 어렵고, 수익성과 함께 놓고 보면 오히려 싼 편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성장성
연간 흐름은 가팔랐습니다. 매출은 2023년 830억원 → 2024년 1,416억원 → 2025년 1,546억원, 영업이익은 69억원 → 181억원 → 266억원으로 늘며 3개년 매출 연평균 성장률(CAGR)이 약 36%입니다. 2년 만에 매출이 거의 두 배가 됐고 이익은 그보다 더 빠르게 불어났는데, 이는 K2 전차 등 주력 무기체계의 양산·납품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세라믹 특수장갑 수요가 늘어난 결과로 풀이됩니다. 증가 속도 자체는 2024년(매출 +70.5%)에서 2025년(+9.2%)으로 둔화됐지만, 이는 전년의 폭발적 증가에 따른 기저 부담이지 외형이 줄어든 것은 아닙니다. 분기로 보면 변동이 큽니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16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5.0% 줄었고 영업이익도 20억원으로 64.1% 감소했는데, 회사는 이를 납품 일정이 뒤로 밀린 일시적 순연으로 설명했습니다. 방산은 대형 계약을 분기 단위로 인도하는 구조여서 특정 분기 실적이 크게 흔들리는 일이 구조적으로 나타나며, 따라서 단일 분기보다 연간 누적과 수주 흐름으로 판단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올해 매출·이익의 수치형 목표는 회사가 공식적으로 제시한 자료를 확인하지 못해 비워 두었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실적과 IR이 중심입니다. 2026년 2월 11일 '매출·손익 30% 이상 변동' 공시로 2025년 연간 실적의 큰 폭 개선이 사전 확정 공개됐고, 3월 23일 사업보고서(2025.12)와 5월 15일 분기보고서(2026.03)로 각각 연간·1분기 확정 숫자가 공시됐습니다. 연간 보고서는 매출 1,546억원·영업이익 266억원으로 2년 연속 외형·이익 확대를 확정했고, 한 달여 뒤 나온 1분기 보고서는 매출 -45%를 담아, 호실적과 분기 부진이 짧은 간격으로 엇갈린 점이 현재 그림입니다. 또 4~5월에 기업설명회(IR)를 여러 차례 열어(4/14·5/22·5/27) 회사가 직접 사업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를 잦게 마련했고, 4월 30일에는 소속부 변경 공시도 있었습니다. 일반 언론 기사가 아니라 이 공시·IR 원문이 사실 확인의 1차 자료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이 분명한 종목입니다. 전차·장갑차용 세라믹 방탄장갑이라는 진입장벽 있는 분야에서 매출이 2년 새 크게 늘었고, ROE 14.5%·영업이익률 17.2%로 수익성이 동종 평균을 웃돌면서도 trailing PER 12.8배·PBR 1.85배로 밸류는 동종보다 낮은 편입니다. 좋은 수익성을 싼 배수에 사는 그림에 가깝다는 뜻으로, 진단상으로도 '저평가·고수익성·재무안정'으로 읽힙니다. 재무구조도 유동성·이자부담 면에서 안정적입니다. 함께 볼 점은 사업 구조에서 옵니다. 첫째, 2026년 1분기 매출 -45%처럼 분기 실적이 납품 시점에 따라 크게 출렁이므로 단일 분기 숫자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연간 누적으로 봐야 합니다. 둘째, 회사가 공식 forward 전망을 제시하지 않아 올해 연간 숫자는 분기 회복 추이로 가늠해야 합니다. 정리하면 '연간 수주·납품이 정상 궤도를 유지하고 수출 진행이 더해지면 강하고, 분기 순연이 길어지거나 수주 공백이 생기면 약한' 종목으로, 어느 한쪽 판정이 아니라 납품 회복 여부를 분기마다 확인하며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다만 현재 배수와 수익성만 놓고 보면 비싼 자리가 아니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22.73% / 6개월 -43.67% / 12개월 -61.27%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