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케이켐은 화학 소재를 만들어 파는 회사로, 작년 한 해는 매출이 줄며 숨 고르기를 했지만 올해 1분기에 매출과 이익이 동시에 크게 뛰며 흐름이 바뀌었고, 올해 예상 이익 기준 PER이 약 10배로 동종 비교군과 비슷한 수준까지 내려와 있습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엘케이켐은 화학 소재를 만들어 파는 회사입니다(DART 기업개황 산업코드 20499, 회사 홈페이지 lkchem.co.kr). 시가총액 약 1,326억원의 중소형 회사라, 매출과 이익이 한 건의 대형 공급계약이나 분기 실적에 따라 비교적 크게 움직이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사업 자체의 큰 그림과 함께, 최근 체결한 계약과 분기 실적이 실제 매출로 얼마나 이어지는지를 같이 보면 회사를 이해하기 쉽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22,750원이고 시가총액은 1454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27,058원) 아래·60일선(31,284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6.3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33.9%, 3개월 변화율은 -32.3%,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55.6%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67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33%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1.4%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2025년 연간 기준 매출 202억원, 영업이익 46억원, 순이익 44억원입니다. 영업이익률은 22.7%로 화학 회사 치고 마진이 두꺼운 편이고,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7.3%로 동종 평균을 웃돕니다. 재무는 부채비율 111.0%, 유동비율 1,194%, 이자보상배율 10.6배로, 단기 자금이나 빚 부담 측면에서 탄탄한 편입니다.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작년 확정 이익 기준 30.5배, PBR(주가가 장부가의 몇 배인지)은 2.44배로 숫자만 보면 높아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회사는 올해 이익이 크게 뛰는 변곡 구간에 있어, 작년 실적으로 계산한 PER보다 올해 예상 이익으로 본 PER이 회사의 실제 가치를 더 잘 보여줍니다. 올해 예상 이익 기준 PER은 약 9.95배, 예상 PBR은 2.44배로 내려오는데, 비교군의 PER이 대체로 6~12배인 점을 감안하면 비싼 자리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성장성

여러 해 흐름을 보면 매출은 2023년 153억원 → 2024년 250억원 → 2025년 202억원으로, 2024년에 크게 늘었다가 2025년에 한 번 숨을 고른 모습입니다. 이익도 비슷하게 2024년 정점 뒤 2025년에 줄었습니다. 그러나 가장 최근 분기인 2026년 1분기에 흐름이 분명히 돌아섰습니다. 매출 61억원(전년 같은 기간 대비 +79.6%), 영업이익 11억원(+130.7%), 순이익 13억원(+207.4%)으로 매출과 이익이 함께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단순히 물량만 는 게 아니라 이익이 더 빠르게 늘어, 단가나 제품 구성이 좋아진 신호로 읽힙니다. 여기에 2026년 5월 체결한 212억원 규모 공급계약(작년 한 해 매출보다 큰 규모)이 더해져 올해 매출을 받쳐줄 가시성도 생겼습니다. 이런 1분기 실적과 신규 계약을 반영한 올해 예상치는 매출 362억원, 영업이익 105억원, 순이익 133억원 수준으로, 작년보다 한 단계 올라선 그림입니다. 다만 1분기의 가파른 증가율은 작년 같은 기간이 낮았던 기저 효과도 일부 들어 있으므로, 이 속도가 남은 분기에도 이어지는지는 분기 실적으로 확인해 갈 부분입니다.

최근 이벤트

2026년 5월 14일 단일판매ㆍ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계약금액 212억원, 작년 한 해 매출 대비 105.1%). 작년 매출을 넘는 큰 규모라 올해 매출 가시성을 높여 주는데, 계약 기간과 이 거래가 한 번으로 끝나는지 반복되는 거래인지가 중기 해석의 관건입니다. 2026년 2월 9일에는 연간 실적(매출 202억원, 영업이익 46억원, 순이익 44억원)을 확정 공시했고, 5월 15일 분기보고서로 2026년 1분기 실적(매출 61억원, 영업이익 11억원, 순이익 13억원)을 공개하며 이익 개선을 확인시켰습니다. 공시의 흐름이 연간 추세와 같은 방향인지, 일회성 요인이 섞여 있는지를 함께 보면 좋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영업이익률 22.7%로 마진이 두껍고 재무가 탄탄하며, 1분기에 매출·이익이 동시에 크게 뛰어 이익 변곡 신호가 나왔고, 작년 매출을 넘는 신규 공급계약이 올해 실적을 받쳐 줍니다. 작년 이익으로 계산한 PER 30배는 높아 보이지만, 올해 예상 이익 기준 PER 약 10배는 화학 비교군과 비슷한 수준이라 실적이 계획대로 나오면 가격이 비싼 자리는 아닙니다. 주가는 고점 대비 60% 가까이 빠져 실적과 가격이 엇갈린 점도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한편 조심할 점은, 중소형 회사라 한 건의 계약이나 분기 실적에 결과가 크게 좌우되고, 1분기 증가율에는 기저 효과도 일부 섞여 있다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1분기에 확인된 이익 개선이 남은 분기에도 이어지고 신규 계약이 실제 매출로 잘 인식되면 올해 예상 이익이 힘을 받는 구조이고, 반대로 계약이 일회성에 그치거나 분기 실적이 다시 꺾이면 그 전제가 약해지는 종목입니다.

22,750원 +9.64%
시가총액 1454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67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33%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1.36% / 6개월 -0.59% / 12개월 -4.46%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33.40배
PBR2.44배
PSR7.21배
EPS681원
BPS9,323원
배당수익률
주당배당금

수익성 · 재무

ROE7.31%
영업이익률22.65%
순이익률21.57%
부채비율110.97%
배당성향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36.3
20일선27,058원
60일선31,284원
1개월-33.87%
3개월-32.29%
52주 고점대비-55.65%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