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강경 수술기구 '아티센셜' 한 제품으로 매출이 3년 연속 빠르게 늘며 적자폭이 줄어드는, 흑자 전환을 향해 가는 성장 단계의 의료기기 회사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리브스메드의 매출은 사실상 한 제품, '아티센셜(ArtiSential)'에서 나옵니다. 복강경 수술에 쓰는 손기구인데, 끝부분이 의사의 손목처럼 상하좌우로 꺾여 직선형 기구로는 닿기 어려운 각도에서 절제·봉합을 할 수 있게 만든 점이 핵심입니다. 비싼 수술로봇을 들이지 않고도 로봇에 가까운 정밀함을 쓰면서 비용은 훨씬 낮다는 것이 판매 논리입니다. 2025년 연결 매출 511.9억원은 국내 456.8억원과 해외 55.1억원으로 나뉘고(DART 사업보고서 기준), 해외는 70여 개국에 공급하는 구조라 아직 국내 비중이 크지만 판매처를 넓혀가는 단계입니다. 차세대 수술로봇 '스타크(STAR)'는 2026년 5월 학술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개발 단계 파이프라인으로, 현재 매출에는 거의 기여하지 않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39,500원이고 시가총액은 9877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41,290원) 아래·60일선(56,415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1.5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30.3%, 3개월 변화율은 -49.6%,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56.7%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11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90%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32.6%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아직 이익이 적자라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계산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격을 가늠하는 축은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 5.46배와 PSR(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20배대가 됩니다. 두 수치만 보면 높아 보이지만, 이 회사는 이익이 본격적으로 나기 직전의 성장 단계라 작년 확정 실적(trailing) 한 해의 배수만으로 비싸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런 종목은 매출이 얼마나 빠르게 늘고 적자가 얼마나 줄어드는지가 가격을 좌우합니다. 수익성 쪽은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 -12.7%, 영업이익률 -44.2%로 아직 버는 단계가 아니라 키우는 단계임을 보여줍니다. 한편 재무는 탄탄한 편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11.7%로 무겁지 않고, 유동비율 1,268%·유동자산 1,749억원으로 상장으로 확보한 현금 여력이 넉넉해, 흑자로 가는 동안 버틸 체력은 갖춰져 있습니다.
성장성
매출은 2023년 173억원 → 2024년 271억원 → 2025년 512억원으로 3년 연평균 72.2% 늘었고, 증가 속도(전년 대비 +88.8%)는 오히려 더 빨라졌습니다. 단일 제품이 70여 개국으로 판매처를 넓히며 만들어낸 성장이라 일시적 수치가 아니라 추세에 가깝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023년 -239억원, 2024년 -265억원, 2025년 -226억원으로 적자폭이 다시 줄기 시작했습니다. 매출은 가속하는데 손실은 줄어든다는 것은 고정비를 넘어서며 한 대 더 팔수록 남는 구조로 옮겨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가장 최근인 2026년 1분기는 매출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영업손익 -84억원으로 분기 단위 성장률은 연간 추세보다 완만했는데, 의료기기 판매는 분기별 발주 시점에 따라 들쭉날쭉할 수 있어 한 분기만으로 추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이릅니다. 회사가 외부에 제시한 수치형 미래 전망(forward)은 공식 공시 채널에서 확인되지 않아, 흑자 전환이 정확히 언제일지는 이 자료만으로 단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매출 가속 + 적자 축소'라는 방향 자체는 분명합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흐름의 1차 자료는 공시입니다. 2026년 3월 23일 사업보고서로 2025년 연간 매출 고성장과 적자폭 축소가 함께 확정됐고, 5월 15일 분기보고서로 1분기 매출 103억원·영업손실 84억원이 확인됐습니다. 그 사이 5월 13일 유형자산 양수 결정 공시가 나와, 설비·생산능력 쪽 투자가 진행 중임을 보여줍니다. 매출을 더 받아내기 위한 캐파 준비라는 점에서 성장의 연장선으로 읽히고, 동시에 초기에는 비용·감가상각을 키우는 양면을 가집니다. 3월 31일 정기주총까지 포함하면 이 시기 서사는 '신제품 발표보다 상장 첫해 실적 확정과 생산 투자'에 가깝습니다.
종합 의견
이 종목은 강점과 점검할 점이 비교적 또렷하게 나뉩니다. 강점은, 수술로봇 대비 저비용이라는 분명한 차별점을 가진 제품이 3년 연속 빠르게 팔리면서 매출 증가는 가속하고 적자는 줄기 시작했다는 점, 그리고 그 과정을 버틸 현금이 두텁다는 점입니다. 즉 PBR·PSR이 높아 보이는 것은 이 성장과 흑자 전환 기대가 가격에 반영된 결과이지, 그 자체가 약점은 아닙니다. 점검할 점은, 아직 이익이 적자라 흑자 전환 시점이 실제 실적으로 확인돼야 한다는 것, 매출이 한 제품에 집중돼 있다는 것, 그리고 상장 초기라 수급 변동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결론은 사라·팔아라 같은 단정이 아니라 조건부입니다. 해외 판매 확대와 분기 적자폭 축소가 이어지면 성장 논리가 그대로 힘을 받고, 반대로 매출 성장세가 눈에 띄게 둔화되거나 흑자 전환이 계속 미뤄지면 높은 PBR·PSR을 정당화하기 어려워지는 구조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32.55% / 12개월 -17.91%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