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삼성그룹 (102780) 🔎 정밀분석
삼성자산운용 · 주식 · 한국 · 섹터·산업 · 시세 2026-09-30 · 분석 2026-08-24
삼성그룹 계열 상장사들을 한 바구니에 담은 ETF입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SDI,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화재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에 나눠 투자해, 삼성 한 그룹의 전반적인 흐름을 한 번에 따라갈 수 있게 만든 상품입니다. 2008년 5월에 상장해 국내에 여럿 있는 삼성그룹 ETF 가운데 가장 오래됐고, 순자산 규모도 약 3조 2천억원(2026년 8월 기준)으로 같은 유형에서 가장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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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2026-09-30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상장좌수 × 시장가격, 순자산총액(AUM)은 ETF가 담은 자산의 순자산가치(NAV) 총합입니다. 산출 방식이 달라 두 값은 비슷하지만 정확히 같지는 않습니다.
기간 수익률 · 추적 2026-09-30 기준
| 기간 | ETF(NAV) | 기초지수 | 초과 |
|---|---|---|---|
| 1개월 | -2.06% | -2.49% | +0.42% |
| 3개월 | -17.22% | -17.49% | +0.27% |
| 6개월 | +42.31% | +42.96% | -0.65% |
| 1년 | +134.05% | +133.37% | +0.68% |
| 3년 | +200.00% | +199.99% | +0.01% |
NAV 기준(분배금 재투자 제외) 수익률입니다. 기초지수는 산출기관 발표 가격지수 기준이며, 추적오차는 최근 1년 일간 NAV−지수 수익률 차이의 연율 표준편차입니다. 출처: data.go.kr 증권상품시세정보.
보수 · 분배금
보수·비용 삼성자산운용 공식 상품정보
분배금 출처 삼성자산운용 공식 분배금 공시
분배금은 운용 성과에 따라 달라지며, 이익을 초과해 분배하면 투자 원금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 ETF 이해하기
국내 증시에 상장된 삼성그룹 계열사 가운데 일정 규모(시가총액 1조원) 이상인 기업들을 골라 만든 삼성그룹 지수를 따릅니다. 각 기업은 시장에서 실제로 거래되는 주식 규모(유동시가총액)에 비례해 담기며, 매년 6월과 12월에 편입 종목을 정기적으로 손봅니다. 여기서 '유동시가총액 가중'이란 대주주 지분처럼 시장에 잘 나오지 않는 물량을 빼고, 실제로 유통되는 주식 가치만큼만 비중을 주는 방식을 말합니다. 계열사끼리 지분을 서로 들고 있는 대기업 그룹의 특성상, 이렇게 해야 장부상 덩치가 아니라 시장에서 실제로 거래되는 현실에 가까운 비중이 나옵니다. 6월과 12월의 정기 변경 때는 새로 기준을 충족한 계열사가 들어오고 기준에 못 미치게 된 종목은 빠지는데, 분할·합병·신규 상장이 잦은 그룹 특성상 이 정기 변경이 지수의 구성 자체를 바꾸는 중요한 일정이 됩니다.
삼성 계열사들의 주가를 실제로 담아 그 합산 흐름을 그대로 따라갑니다. 배율이 붙지 않은 일반형이라 지수가 오른 만큼 오르고 내린 만큼 내리는 1배수로 움직입니다. 국내 주식에 투자하므로 환율 영향은 없습니다. 실물 복제형이라 스왑 같은 파생 계약에 기대지 않고 지수에 든 주식을 직접 담아 굴립니다. 다만 ETF의 시장 가격은 장중 수급에 따라 순자산가치(NAV — 펀드가 실제로 들고 있는 자산의 1좌당 가치)와 조금씩 어긋날 수 있는데, 이 차이를 '괴리율'이라고 부릅니다. 예컨대 2026년 8월 19일에는 종가 26,210원, NAV 약 26,179원으로 괴리가 0.3% 수준이었습니다. 순자산 3조원대의 대형 ETF라 유동성공급자(LP)가 호가를 대며 괴리가 크게 벌어지지 않게 받쳐 주는 구조입니다. 실제로 같은 날 하루에만 약 149억원어치가 거래될 만큼 손바뀜이 활발해, 원하는 시점에 거래를 체결하기 어렵지 않은 유동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러 업종의 삼성 계열사에 분산한다는 점에서 개별 종목 하나만 사는 것보다는 위험이 완화됩니다. 다만 계열사들이 그룹 지배구조·브랜드·전략을 공유하는 만큼, 그룹 전반에 영향을 주는 이슈가 생기면 여러 종목이 함께 움직이는 '동조화' 경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반도체·배터리·바이오처럼 경기와 업황을 크게 타는 업종 비중이 있어, 삼성전자를 비롯한 핵심 계열사 실적 흐름에 지수가 좌우되는 면이 있습니다. 어울리는 국면과 조심할 국면도 갈립니다. 반도체 업황이 좋아 삼성전자가 장을 이끌 때는 지수도 함께 힘을 받지만, 그만큼 삼성전자 쏠림이 커져 사실상 한 종목의 흐름과 비슷해지는 구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바이오·금융처럼 다른 계열사가 좋고 삼성전자가 쉬어 갈 때는 그룹 안의 분산이 완충 역할을 합니다. 지배구조 개편처럼 '삼성 전체'에 걸린 사건이 생기면 편입 종목이 한꺼번에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은 이 상품 고유의 위험입니다.
2026년 들어 삼성그룹 계열사들의 합산 시가총액은 크게 늘었습니다. 반도체 대장인 삼성전자가 그룹 전체를 이끄는 가운데, 삼성SDI는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와 고부가 원통형 배터리 판매 확대로 적자 폭을 줄이며 하반기 흑자 전환 기대가 거론됐고,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노사 이슈 등으로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계열사별로 온도 차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계열사 사정이 엇갈릴 때는 서로의 흐름을 어느 정도 상쇄해 주는 것이 그룹 분산형 ETF의 특징입니다. 한편 2026년 8월 19일에는 하루 -4.4%를 기록하는 등 단기 변동 폭이 커진 날도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삼성전자 하나가 아니라 삼성이라는 '그룹 전체'에 한 번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여러 계열사·여러 업종에 나눠 담아 삼성 그룹의 종합 성적표를 따라가는 셈입니다.
구성 성격
전자·반도체(삼성전자)부터 배터리(삼성SDI), 바이오(삼성바이오로직스), 상사·건설(삼성물산), 보험·금융(삼성화재) 등 서로 다른 업종의 삼성 계열사들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여러 산업에 걸쳐 있다는 점에서 한 업종에만 쏠린 섹터 ETF보다는 분산 효과가 있지만, 결국 '삼성'이라는 한 그룹 안에서의 분산이라는 점은 분명한 성격입니다. 시가총액이 큰 삼성전자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게 반영되는 편입니다. 시가총액 1조원이라는 기준만 넘으면 업종을 가리지 않고 편입 대상이 되기 때문에, 위에 적은 대표 계열사 외에도 전자 부품(삼성전기), IT 서비스(삼성SDS), 생명보험(삼성생명), 증권(삼성증권), 조선(삼성중공업), 호텔·면세(호텔신라), 광고(제일기획), 보안(에스원) 같은 회사들까지 편입 범위가 넓습니다. 하나의 ETF 안에 제조업·금융업·서비스업이 모두 들어 있는 셈이라, 한 업종만 담는 섹터 ETF와 시장 전체를 담는 대표지수 ETF의 중간쯤 되는 성격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층 분류
참고·유의
- 여러 업종에 분산되지만 어디까지나 '삼성 한 그룹' 안에서의 분산이라는 점을 함께 봐야 합니다.
- 편입 종목과 비중은 매년 6월·12월 정기 변경으로 조정됩니다.
- 총보수는 연 0.25%(운용 0.219%·신탁 0.01%·일반사무 0.02%·지정참가 0.001%)입니다. 운용보수는 지수를 따라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대가, 신탁보수는 자산을 보관하는 수탁은행에, 일반사무보수는 기준가 계산 같은 사무 처리에 내는 돈입니다. 여기에 펀드 안에서 종목을 교체할 때 생기는 거래 비용이 별도로 발생할 수 있어, 실제 부담은 총보수보다 다소 높아질 수 있습니다.
- 분배금은 연 1회 지급돼 왔고, 최근 3년 좌당 130원(2024년)→182원(2025년)→138원(2026년)이었습니다. 분배 기준일에 보유한 투자자에게 지급되며, 기준일이 지나면 그만큼 가격이 낮아지는 '분배락'이 생깁니다. 국내 주식형 ETF라 장내 거래로 얻은 시세 차익에는 별도 세금이 없고, 분배금에만 배당소득세 15.4%가 원천징수됩니다.
- 같은 삼성그룹을 담는 ETF로는 TIGER 삼성그룹(순자산 약 1,400억원), ACE 삼성그룹섹터가중(약 840억원)·동일가중(약 160억원), KODEX 삼성그룹밸류(약 2,570억원), 채권을 섞은 RISE 삼성그룹Top3채권혼합(약 3,200억원)이 있습니다. 이름은 비슷해도 비중을 주는 방식(유동시가총액·섹터가중·동일가중·밸류 지표)이 서로 달라 삼성전자 비중과 움직임이 제각각이고, 이 상품은 그중 규모가 가장 커 거래도 가장 활발한 편입니다.
ETF 용어 쉽게 보기
금융위원회 증권상품시세정보 (data.go.kr) · ETF 분류·태깅: 자체 정리(서술적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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