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MSCI Korea TR (278540) 🔎 정밀분석
삼성자산운용 · 주식 · 한국 · 시장대표 · 시세 2026-09-30 · 분석 2026-07-14
한국 대표 대형·중형주에 폭넓게 투자하는 시장대표형 ETF입니다.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며,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의 한국 지수를 실물 주식으로 그대로 담아 따라갑니다. 이름 끝의 'TR'은 편입 종목이 주는 배당을 지수 안에서 자동 재투자한다는 뜻으로, 분배금을 따로 나눠 주지 않고 굴려서 복리 효과를 노립니다. 삼성자산운용의 대표 브랜드인 KODEX 라인업에 속하고 2017년 11월 9일에 상장해 이미 오래 굴러온 상품이며, 순자산 규모는 약 2조 2천억 원(2026년 9월 7일 기준)으로 시장대표형 ETF 중에서도 덩치가 큰 축입니다. 스왑 같은 파생 계약을 끼지 않고 실물 주식을 그대로 담는 패시브 방식이라 구조가 단순하고, 총보수는 연 0.09%로 낮은 편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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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2026-09-30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상장좌수 × 시장가격, 순자산총액(AUM)은 ETF가 담은 자산의 순자산가치(NAV) 총합입니다. 산출 방식이 달라 두 값은 비슷하지만 정확히 같지는 않습니다.
기간 수익률 · 추적 2026-09-30 기준
| 기간 | ETF(NAV) | 기초지수 | 초과 |
|---|---|---|---|
| 1개월 | +2.02% | +2.03% | -0.01% |
| 3개월 | -18.50% | -18.48% | -0.02% |
| 6개월 | +36.83% | +36.92% | -0.09% |
| 1년 | +143.23% | +143.68% | -0.46% |
| 3년 | +253.03% | +254.48% | -1.44% |
NAV 기준(분배금 재투자 제외) 수익률입니다. 기초지수는 산출기관 발표 가격지수 기준이며, 추적오차는 최근 1년 일간 NAV−지수 수익률 차이의 연율 표준편차입니다. 출처: data.go.kr 증권상품시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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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배금
이 ETF 이해하기
기초지수는 MSCI Korea TR(Total Return, 총수익) 지수입니다. MSCI는 외국인이 실제로 투자할 수 있는 한국의 대형·중형주를 추려 지수를 만드는데, 종목 수는 코스피200보다 적은 대신 대형주 위주로 시장의 상당 부분을 대표합니다. 여기에 'TR' 방식이라 종목들이 지급하는 배당을 그때그때 지수에 재투자한 것으로 간주해, 주가 등락뿐 아니라 배당까지 합친 총수익을 따라갑니다. 기초지수 종가는 4,947.65입니다. 지수를 짜는 규칙은 MSCI가 전 세계 공통으로 쓰는 방법론을 그대로 따릅니다. 발행 주식을 전부 세는 게 아니라 시장에서 실제로 사고팔 수 있는 유동주식만 따져 시가총액 비중대로 담고, 외국인 투자 한도가 걸린 종목은 그 한도만큼만 반영합니다. 담는 범위는 한국 증시 시가총액의 대략 85%를 덮는 대형·중형주 구간이고, 규모와 거래 활발함 기준을 통과한 종목만 들어옵니다. 구성 종목은 2월·5월·8월·11월 분기마다 점검하며 그중 5월과 11월에는 범위를 더 넓게 손보는 반기 리뷰를 합니다. 편입·제외 기준선 주변에는 완충 구간(버퍼)을 둬서 종목이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오갈 때 들락날락하는 일을 줄이는데, 이 덕분에 불필요한 회전과 거래비용이 줄어듭니다. ETF는 이렇게 바뀐 지수 비중에 맞춰 실물 보유 비중을 다시 맞춥니다. 같은 MSCI Korea TR 지수를 따라가는 상품은 국내에 몇 개 더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MSCI Korea TR(310970)이 순자산 약 4조 1천억 원으로 가장 크고, 이 상품이 약 2조 2천억 원으로 뒤를 잇습니다. 엔에이치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MSCI Korea TR(332940)은 약 1,084억 원 규모로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지수가 같으면 성과의 뿌리도 같기 때문에, 차이는 주로 총보수와 순자산 규모, 하루 거래가 얼마나 활발한지, 지수를 얼마나 촘촘히 따라가는지에서 갈립니다.
한국 대형주 시장 전체와 비슷하게 움직이되, 반도체 대형주 비중이 커서 이들의 등락에 특히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2026년 9월 30일 종가는 39,110원으로 하루 -6.38% 급락했는데, 이날은 반도체 대형주가 크게 흔들리면서 시장 전반이 함께 밀린 날이었습니다. 반도체 초대형주 비중이 높은 이 ETF의 특성상 시장 평균보다 낙폭이 더 컸습니다. 참고로 이 급락은 2026년 상반기 반도체 주도의 강한 상승 이후 나타난 조정 성격으로, 차익 실현과 실적 눈높이 조정이 겹친 흐름으로 전해집니다. 국내 주식이라 환율 영향은 없습니다. 같은 날 순자산가치(NAV)는 39,005원 수준으로 시장 가격과 사실상 붙어 있었는데, 이는 시장에서 거래되는 값이 실제로 들고 있는 자산 가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하루 거래량은 2만 2천 주 남짓, 거래대금은 14억 원대로 순자산 규모에 비하면 아주 활발한 편은 아니지만, 지정참가회사와 유동성공급자가 붙어 있어 가격이 NAV에서 멀어지면 다시 좁혀지는 구조입니다. 큰 금액을 한 번에 옮길 때는 호가가 얼마나 촘촘한지 함께 살펴보는 편이 좋습니다.
한 종목이 아니라 한국 대표 대형주를 한 번에 담아 시장 전체에 투자하고 싶을 때 쓰는 코어(핵심 보유) 성격의 상품입니다. 개별 종목을 고르는 부담 없이 분산 투자할 수 있고, TR 방식이라 배당을 자동으로 재투자해 장기 보유 시 배당까지 복리로 굴러가는 점이 장점입니다. 반면 반도체 초대형주 비중이 커서 완전한 분산이라기보다 반도체 업황에 성과가 크게 연동되고, 그만큼 반도체가 흔들리면 지수도 함께 크게 출렁일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또 TR형은 분배금이 지급되지 않으므로, 정기적인 현금 흐름을 원하는 경우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세금 쪽을 보면 국내 상장주식을 담는 국내 주식형 ETF로 분류돼, 편입 주식의 값이 올라 생기는 매매차익에는 일반적으로 세금 부담이 붙지 않는 구조입니다. 게다가 TR형은 분배금 자체가 나오지 않으니 배당소득세를 떼고 다시 넣는 번거로움도 없어, 배당이 세금 손실 없이 지수 안에서 그대로 굴러가는 점이 오래 들고 갈수록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어울리는 국면을 굳이 꼽자면, 한국 대표 대형주가 다 같이 힘을 받아 시장 전체가 올라가는 흐름입니다. 반대로 대형주는 쉬고 중소형주나 특정 테마만 따로 달리는 국면에서는 지수 흐름이 상대적으로 밋밋할 수 있고, 반도체 업황이 꺾여 초대형주가 무거워지면 지수 전체가 그 무게에 눌립니다. 정기적으로 현금이 들어오길 원하거나, 반도체 쏠림을 피하고 싶은 경우와는 구조 자체가 맞지 않습니다.
2026년 한국 증시는 상반기 내내 반도체 대형주가 이끄는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코스피가 7월 초 사상 처음 7,000선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7월 중순 들어 반도체 대형주에 대한 실적 눈높이 조정과 차익 실현이 겹치며 큰 폭의 조정이 나타났습니다. 대형·반도체주 비중이 높은 이 ETF는 이런 상승과 조정을 시장보다 조금 더 크게 반영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한 가지 더 기억할 점은, 기초지수가 배당을 재투자한 총수익 기준이라 배당을 빼고 계산하는 같은 계열의 가격지수보다 시간이 갈수록 성과 곡선이 조금씩 위로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시장대표형 상품과 성과를 나란히 놓고 볼 때는 상대가 총수익 기준인지 가격지수 기준인지부터 맞춰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순자산 규모도 시장이 오르내리는 동안 꾸준히 조 단위를 유지해 왔습니다.
한마디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같은 한국 대표 대형주를 통째로 담아 시장 전체에 올라타는 ETF입니다. 배당은 나눠 주지 않고 안에서 다시 굴리며(TR), 반도체 대형주 비중이 커서 이들이 움직이면 함께 크게 출렁이는 성격입니다. 보수는 연 0.09%로 부담이 가벼운 편이고, 배당을 현금으로 받아 쓰고 싶은 쪽에는 맞지 않는 구조라는 점만 기억하면 됩니다.
구성 성격
한국을 대표하는 대형주가 중심이며,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대형주의 비중이 크게 자리합니다. 외국인 투자 가능성을 기준으로 종목을 추리다 보니 초대형주 쏠림이 상대적으로 강한 편이고, 상위 소수 종목이 지수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구조입니다. 그만큼 한국 증시 전반, 그중에서도 반도체 대형주의 흐름에 지수 성과가 크게 좌우됩니다. 실물 주식을 직접 담는 방식이라 구성종목 표에 실제 편입 종목이 나타납니다(구체 종목·비중은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성격으로 나눠 보면 반도체·전자 대형주가 가장 두꺼운 축이고, 그 뒤를 자동차와 2차전지, 인터넷 플랫폼, 바이오, 금융 같은 한국 대표 업종의 간판 기업들이 받칩니다. 담는 종목 수가 코스피200보다 적다 보니 한 종목이 짊어지는 무게가 상대적으로 크고, 상위 소수 종목만으로 지수의 절반 안팎이 설명되는 구조입니다. 비중은 분기 리뷰 때 시가총액과 유동주식 변화에 맞춰 다시 정리되며, 그 사이에는 주가가 오른 종목의 무게가 자연스럽게 더 커지는 방식으로 굴러갑니다. 실물을 직접 들고 있기 때문에 스왑처럼 거래상대방이 약속을 못 지킬 위험은 없고, 대신 지수와 실제 보유 사이의 미세한 차이나 종목 교체 때 드는 거래비용이 성과에 아주 조금씩 반영됩니다.
다층 분류
참고·유의
- 'TR'형이라 분배금을 따로 지급하지 않고 배당을 지수 안에서 재투자합니다. 정기 현금흐름을 원하는 경우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 반도체 초대형주 비중이 커서 반도체 업황에 성과가 크게 연동되며, 이들이 급락하면 지수도 함께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 총보수 연 0.09%는 집합투자 0.069%, 신탁 0.01%, 일반사무 0.01%, 지정참가회사 0.001%로 쪼개져 있으며, 따로 청구되는 게 아니라 매일 순자산에서 조금씩 떼어 갑니다. 지수를 맞추는 과정에서 생기는 거래비용 등은 보수와 별개로 성과에 반영됩니다.
- 분배금 지급 주기는 '없음'입니다. 배당은 지수 안에서 재투자되므로 계좌로 현금이 들어오지 않고, 그만큼 세금을 떼고 재투자하는 손실 없이 굴러갑니다.
- 국내 주식형 ETF라 편입 주식의 매매차익에는 일반적으로 세금 부담이 붙지 않는 구조이며, 세부 과세 기준은 계좌 종류와 제도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 같은 MSCI Korea TR 지수를 따르는 다른 운용사 상품(TIGER MSCI Korea TR 310970, HANARO MSCI Korea TR 332940)과 비교할 때는 총보수뿐 아니라 순자산 규모, 하루 거래대금, 가격과 NAV의 벌어짐 정도를 함께 보는 편이 좋습니다.
ETF 용어 쉽게 보기
금융위원회 증권상품시세정보 (data.go.kr) · ETF 분류·태깅: 자체 정리(서술적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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