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매출의 약 6할을 차지하는 약품 부문(자체 신약 렉라자와 트윈스타·트라젠타·비리어드 등 도입 신약), 유한락스·삐콤씨 같은 생활건강·일반의약품, 유한화학의 원료의약품 수출로 돈을 버는 회사로, 최근 실적의 진짜 열쇠는 미국 J&J에 기술수출돼 병용요법으로 팔리는 렉라자의 고마진 로열티·마일스톤입니다.
2026년 1분기 분기보고서에서 순이익 급증이 확인됐고, 회사와 J&J 발표에 따르면 유럽 상업화에 따른 약 450억원(3,000만 달러) 마일스톤이 2분기 이후 유입될 전망이며 하반기에는 렉라자 병용요법의 장기 생존기간 임상 데이터가 나올 예정입니다. 최근 주목할 점은, 안정적 본업에 렉라자라는 고마진 성장 엔진이 얹혀 마일스톤·유럽 판매 확대가 반영되면 밸류가 가벼워진다는 강점과, 마일스톤 유입 시점이 분기별로 들쭉날쭉하고 본업 성장이 완만하며 하반기 임상 결과에 파이프라인 기대가 좌우된다는 유의점을 함께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업 분류 및 설명
30초 요약
구조화 계산 결과에서 자동 추출한 요약입니다.
정보 제공 자료이며 투자자문·매매 권유가 아닙니다. ‘예측’ 지표는 미검증 추정치입니다. 자세히
핵심 밸류에이션 지표
‘제약(이익형)’ (바이오·제약) 업종에서 가장 먼저 보는 지표입니다.
이익을 꾸준히 내는 제약 기업은 처방·판매 실적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쌓여 이익 흐름을 예측하기 쉬운 편입니다. 그래서 벌어들이는 당기 순이익과 주가를 견줘 보는 PER을 먼저 봅니다.
이익은 흔들릴 수 있어, 보유 자산과도 견줘 하방을 가늠합니다.
업종별로 어떤 지표를 보는지 돕는 설명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자동 진단과 심층분석은 기준 시점이 달라 판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지배구조
🔎 심층 분석 해석
유한양행은 크게 세 갈래로 돈을 법니다. 첫째, 매출의 약 6할을 차지하는 약품 부문입니다. 여기에는 자체 개발 신약인 폐암 치료제 '렉라자'와 함께, 다국적 제약사에서 들여와 국내에 파는 도입 신약(고혈압약 트윈스타, 당뇨약 트라젠타, B형간염약 비리어드 등)이 섞여 있습니다. 도입 신약은 판매액의 상당 부분을 원개발사에 지급하므로 매출은 크지만 남는 이익률이 낮습니다. 둘째, 유한락스·삐콤씨·안티푸라민 같은 생활건강·일반의약품이 매출의 1할가량입니다. 셋째, 유한화학을 통한 원료의약품(API) 수출과 해외사업이 나머지입니다. 항암제·항바이러스제 원료를 미국·유럽 등에 공급합니다. 요약하면 겉으로는 종합 제약·생활용품 회사지만, 최근 실적의 진짜 열쇠는 렉라자입니다. 렉라자는 미국 존슨앤드존슨(J&J)에 기술수출돼 현지에서 병용요법(리브레반트+렉라자)으로 팔리고, 유한양행은 판매액에 비례한 로열티와 개발·상업화 단계마다 받는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챙깁니다. 이 라이선스 수익은 마진이 매우 높아 순이익을 크게 좌우합니다.
📈차트최근 종가는 72,800원이고 시가총액은 5.4조원입니다.
최근 종가는 72,800원이고 시가총액은 5.4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77,965원) 아래·60일선(76,580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3.0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4.2%, 3개월 변화율은 -1.4%,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1.8%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18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최근 1년 기준 전체 종목의 약 17%보다 강한 수준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28.5%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재무는 튼튼한 편입니다.
재무는 튼튼한 편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40.9%로 낮고, 유동비율(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현금성 자산)은 206%로 여유가 있으며, 이자보상배율도 4배여서 빚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수익성에서는 두 얼굴이 보입니다. 영업이익률은 4.8%로 낮은데, 이는 앞서 말한 도입 신약·원료·생활용품처럼 마진이 얇은 매출이 섞여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순이익률은 8.9%로 영업이익률보다 오히려 높습니다. 렉라자 로열티·마일스톤 같은 영업외 수익이 이익에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8.2%입니다. 밸류에이션에서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29.88배, PBR(주가가 장부상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2.34배로 낮지 않습니다. 다만 이 PER은 이익이 급증한 '지난해(2025년)' 실적을 기준으로 한 값입니다. 렉라자 수익이 올해도 더 커지는 흐름이라, 올해 벌 이익 기준으로 환산하면 같은 주가라도 배수 부담은 한 단계 가벼워집니다.
🚀성장성매출 성장은 완만합니다.
매출 성장은 완만합니다. 2025년 매출은 2조1,866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늘었고, 5년 연평균으로 보면 한 자릿수 중반의 꾸준한 증가입니다. 진짜 변화는 이익에서 나타납니다. 2025년 영업이익은 1,044억원으로 +90%, 순이익은 1,941억원으로 +175% 뛰었습니다. 렉라자 관련 로열티·마일스톤이 본격적으로 잡히기 시작한 결과입니다. 2026년 1분기에도 이 흐름이 이어져 매출 5,268억원(+7%), 영업이익 88억원(+37%), 순이익 234억원(+133%)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는 유한양행의 계절적 비수기이고, 유럽 상업화 마일스톤(약 450억원 규모)은 각국 보험 등재 절차로 유입 시점이 2분기 이후로 미뤄진 상태입니다. 즉 올해 이익의 큰 덩어리는 아직 실적에 다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J&J의 렉라자 병용요법 글로벌 판매가 2026년 1분기 2억5,7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80% 급증하는 등(2년 새 약 5배), 판매액에 연동되는 로열티도 함께 커지는 구조입니다. 정리하면, 본업은 완만하지만 렉라자 라이선스 수익이 올해도 이익을 밀어 올릴 국면이어서, 올해 예상 이익 기준으로 보면 밸류 부담은 지난해 기준보다 낮아집니다. 다음 해 이익이 올해보다 낮아진다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아, 지금을 사이클 고점으로 단정할 이유도 없습니다.
📰최근 이벤트최근 공시는 렉라자와 자회사 투자에 집중돼 있습니다.
최근 공시는 렉라자와 자회사 투자에 집중돼 있습니다. 5월 20일에는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이 공시됐고(원료·완제 공급 관련), 같은 달 종속회사 유상증자 결정이 정정 공시됐습니다. 이는 유한화학 등 생산·원료 계열의 캐파(생산능력) 확충 흐름과 맞닿아 있습니다. 5월 15일 분기보고서(2026.03)에서 순이익 급증이 확인됐고, 5~6월에는 여러 차례 기업설명회(IR)가 열려 렉라자 진행 상황이 공유됐습니다. 회사와 파트너 J&J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유럽 상업화에 따른 약 450억원(3,000만 달러) 규모 마일스톤이 2분기 이후 유입될 전망이고, 하반기에는 렉라자 병용요법의 장기 생존기간 임상 데이터가 나올 예정이어서 파이프라인 가치의 분수령이 됩니다. 지배구조보고서·대량보유 변동 등 정기·지분 공시도 있었으나 실적 방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강점과 유의점을 함께 봐야 합니다. 강점은 명확합니다. 재무가 안정적이고, 국산 신약 렉라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을 빠르게 키우며 로열티·마일스톤이라는 고마진 수익을 계속 얹어주고 있습니다. 이 수익 구조는 본업 마진이 얇은 약점을 순이익 단에서 상쇄합니다. 주가가 고점 대비 크게 조정받아, 앞으로 유입될 마일스톤과 유럽 판매 확대가 실적에 반영되면 지난해 기준으로 높아 보이던 PER은 올해 이익 기준으로 한결 가벼워집니다. 유의점도 분명합니다. 이익의 상당 부분이 렉라자 로열티·마일스톤에 달려 있어, 마일스톤은 유입 시점이 분기별로 들쭉날쭉하고(1분기 유럽 마일스톤 지연이 그 예) 임상·허가·판매 진행에 좌우됩니다. 본업 성장률이 완만하다는 점, 하반기 임상 데이터 결과에 따라 파이프라인 기대가 조정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합니다. 요약하면 '안정적인 본업 + 렉라자라는 고마진 성장 엔진'의 조합이며, 렉라자 판매·마일스톤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강하고, 그 일정이 밀리거나 임상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면 이익 변동성이 커지는 종목입니다.
- 2026-09-15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원문
- 2026-09-01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원문
- 2026-08-14 반기보고서 (2026.06) 원문
- 2026-07-30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원문
- 2026-05-20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공시(원료·완제 공급 관련) 원문
- 2026-05-15 2026년 1분기 분기보고서 제출 — 매출 5,268억원(+7%), 영업이익 88억원(+37%), 순이익 234억원(+133%) 원문
- 2026-05-11 종속회사 유상증자 결정(기재정정) — 생산·원료 계열 투자 관련 원문
- 2026-06-05 기업설명회(IR) 개최 공시 — 렉라자 진행 상황 및 실적 커뮤니케이션 원문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추정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숫자로 보기 — 그래프 대신 표로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28.55% / 6개월 -42.96% / 12개월 -69.07%
핵심 지표 계산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기업가치 (EV)
EV=시가총액+순부채. 배수가 낮을수록 벌이 대비 저평가된 편(용어 풀이).
내재가치 (DCF 추정) 추정
모형 출력 — 목표주가가 아닙니다. 아래 가정을 넣었을 때 공식이 내놓는 값이며, 주가가 어디로 가야 한다는 의견이 아닙니다.
DCF(현금흐름할인) 추정 — 할인율 11.6%·초기성장 10.0%→영구성장 2.0%·예측 10년, 예측이익 기준. 가정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참고용 범위입니다.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공식
기술 지표 계산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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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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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금융위원회/한국거래소 (공공데이터포털, data.go.kr) · 재무·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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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옆 공식계산추정해석 표시는 무슨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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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출처
시세 금융위 주식시세정보 · 공시 OpenDART · 한국거래소 · 이 종목 공시 목록(DART)
시세 기준일 2026-09-30 · 지표 계산일 2026-10-01 · 계산식은 분석 방법론에 공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