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D램·낸드플래시 같은 메모리반도체를 만드는 회사로, AI 서버용 가속기 옆에 붙는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 세계 점유율 1위를 지키며 이익이 집중됩니다. 2026년 2분기엔 매출 79.3조원·영업이익 60.5조원(영업이익률 76%)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고, 7월에는 나스닥 주식예탁증서를 발행해 39.9조원을 시설자금으로 조달했습니다. 최근 주목할 점은, 실적과 현금은 역대 최고인데 주가는 52주 최고가보다 46% 낮아 이익 대비 배수가 낮게 형성돼 있고, 그 배경에는 약 1,100조원 규모 중장기 투자 계획과 메모리 사이클에 대한 경계가 함께 깔려 있다는 것입니다.
30초 요약
아래는 구조화된 계산 결과에서 그대로 뽑은 것으로, 따로 작성한 의견이 아닙니다.
숫자 옆 공식계산추정해석 표시는 무슨 뜻인가요?
공식 공시·거래소 원자료 · 계산 공식 데이터로 기계 계산 · 추정 저희가 만든 미검증 전망 · 해석 자동 작성 후 규칙 검증. 자세한 내용은 AI·자동화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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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밸류에이션 지표
‘메모리 반도체’ (반도체·IT부품 · 반도체) 업종에서 가장 먼저 보는 지표입니다.
메모리 반도체는 D램·낸드 가격 사이클을 타기 때문에 호황기엔 이익이 크게 부풀고 불황기엔 적자로 돌아서기 쉽습니다. 그래서 당기 이익에 기댄 지표보다, 보유 자산가치와 견줘 보는 PBR을 먼저 봅니다.
자산만 보면 사이클 위치를 알기 어려워, 올해 예상 이익과도 견줘 봅니다.
업종별로 어떤 지표를 보는지 돕는 설명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해석
SK하이닉스는 정보를 저장하는 메모리반도체로 돈을 법니다. 크게 두 종류인데, 데이터를 빠르게 읽고 쓰는 D램과 전원을 꺼도 데이터가 남는 낸드플래시입니다. 이익의 중심은 D램을 여러 층으로 쌓아 올린 고대역폭메모리(HBM)입니다. HBM은 AI 서버의 연산 칩 바로 옆에 붙어 데이터를 한꺼번에 실어 나르는 부품이라 값이 비싸고, 회사는 이 시장에서 세계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나머지 매출은 서버·PC·모바일에 들어가는 일반 D램, 그리고 기업용 SSD 같은 낸드 제품에서 나옵니다. 생산 거점은 이천과 청주가 중심이며, 청주에는 HBM 뒷공정(칩을 쌓아 붙이고 검사하는 단계)을 맡을 새 라인을 짓고 있습니다.
최근 종가는 1,495,000원이고 시가총액은 1092.1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763,500원) 아래·60일선(2,097,800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0.6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32.1%, 3개월 변화율은 -6.6%,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8.8%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85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14%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7.5%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익성과 재무 체력은 지금이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2026년 상반기 누적으로 매출 131.9조원, 영업이익 98.2조원을 냈고 2분기 영업이익률은 76.3%였습니다. 다만 상반기 순이익 134.3조원은 영업으로 번 돈(98.2조원)보다 큽니다. 상반기 세전이익이 174.3조원이라 영업 밖에서 들어온 이익이 76.2조원에 달했기 때문입니다. 보유 투자자산에서 나온 평가·처분이익이라 매 분기 반복되는 성격이 아니므로, 이 부분은 떼어놓고 보는 게 맞습니다. 메모리는 이익이 사이클을 크게 타서, 이 업종은 이익 배수보다 PBR(주가순자산비율, 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을 먼저 보는 게 보통입니다. 화면에 표시된 PBR 6.65배는 2025년 말 순자산으로 계산한 값이라 지금과 거리가 큽니다. 상반기에 번 지배주주 순이익 134.2조원과 7월에 들어온 증자 납입금 39.9조원을 더하고 2025년 결산배당(주당 3,000원)을 빼면 순자산은 약 292조원, 주당 약 40만원이 됩니다. 8월 3일 종가로 다시 계산한 PBR은 약 3.9배로, 표시값의 절반에도 못 미칩니다. 안정성도 좋습니다. 2025년 말 기준 부채비율 46%, 유동비율 1.86배이고 순부채는 마이너스, 즉 빚보다 현금이 많은 상태입니다. 회사가 밝힌 2분기 말 현금성 자산은 88조원, 이자가 붙는 빚은 18.6조원이라 순현금 69.4조원입니다. 회사를 통째로 살 때의 값인 기업가치(EV, 시가총액에 순부채를 더한 값)를 8월 3일 종가로 다시 계산하면 약 1,132조원이고, 2025년 영업이익으로 나누면 약 24배입니다. 화면의 EV/영업이익 32.8배는 주가가 더 높던 시점 기준이라 지금은 그만큼 내려온 상태입니다. 잉여현금흐름(영업으로 번 현금에서 설비투자를 뺀 돈)은 2025년 24.8조원으로 현재 기업가치 대비 약 2.2%인데, 대규모 증설이 예정돼 있어 이 비율은 앞으로 설비투자 규모에 따라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성장 속도가 매우 가파릅니다. 연간 매출은 2023년 32.8조원(영업손실 -7.7조원)에서 2024년 66.2조원, 2025년 97.1조원으로 늘었습니다. 2025년만 놓고 보면 매출이 전년보다 46.8%, 영업이익은 101.2%, 순이익은 116.9% 증가했습니다. 2026년은 차원이 다릅니다. 1분기 매출 52.6조원·영업이익 37.6조원에 이어, 2분기는 매출 79.3조원(전 분기 대비 +50.9%)·영업이익 60.5조원(+61.0%)을 기록했습니다. 반년 만에 지난해 한 해 매출을 넘어섰고, 전년 같은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6배, 영업이익은 6.6배입니다. 힘의 원천은 분명합니다. AI 인프라 투자로 HBM과 고용량 서버 D램 수요가 공급을 앞질렀고, 메모리 가격이 계단식으로 올랐습니다. 회사는 2분기에 HBM4 양산 출하를 시작했고 하반기에 생산을 본격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으며, M15X 공장의 양산 일정을 앞당기고 321단 낸드 전환을 연말까지 국내 생산능력의 약 50%로 끌어올리겠다고 했습니다. 이를 반영하면 3분기는 HBM4 물량 확대와 2분기에 이연된 고부가 제품 출하가 겹쳐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 분기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높고, 4분기는 출하가 계속 늘되 가격 상승 폭은 둔화되는 그림이 자연스럽습니다. 상반기 확정치 위에 이런 하반기 궤적을 얹어 계산한 올해 예상 이익 기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24.83배입니다. 1분기를 네 배 하는 식의 어림이 아니라, 분기별 가격·출하·생산능력을 하나씩 쌓아 만든 숫자입니다.
올해 여름 공시는 세 갈래로 읽힙니다. 첫째는 실적입니다. 7월 29일 2분기 잠정실적 공시로 매출 79.3조원·영업이익 60.5조원·순이익 93.9조원이 확인됐습니다. 둘째는 돈을 끌어온 일입니다. 회사는 7월 10일 미국 나스닥에 주식예탁증서(ADR, 해외 투자자가 국내 주식을 대신 거래할 수 있게 만든 증권)를 상장하면서 신주 1,779만주를 발행했고, 7월 14일 납입이 끝나 실제로 39조 8,905억원이 들어왔습니다. 자금은 전액 시설자금 용도이고, 늘어난 주식 수는 기존 발행주식의 약 2.5%라 희석 폭 자체는 크지 않습니다. 셋째는 그 돈을 쓸 곳입니다. 6월 29일 용인 약 600조원·청주 약 100조원·서남권 약 400조원을 합쳐 약 1,100조원 규모의 중장기 투자 계획을 공시했고, 7월 22일에는 청주 P&T7 팹 건설 투자금액을 7조 931억원으로 늘려 결의했습니다. 이 밖에 6월 26일 중대재해 발생(요양 중 사망 1명)을 공시해 고용노동부 조사가 예정돼 있고, 7월 22일에는 해외 반도체 공장을 인수하기로 한 사실이 없다는 해명 공시를 냈습니다.
관찰할 점부터 봅니다. AI 인프라 투자가 이어지는 동안 SK하이닉스는 HBM 1위라는 자리에서 가장 크게 이익을 냅니다. 2분기 영업이익률 76.3%와 순현금 69.4조원이 그 결과물입니다. 올해 예상 이익 기준 PER 3.7배는 사이트에 실린 전체 종목 중앙값(10.7배)의 3분의 1 수준이고, 같은 메모리 사이클을 타는 삼성전자(6.8배)보다도 낮습니다. 이익 대비로는 저평가 구간으로 봅니다. 자산 기준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반기 이익과 증자 납입금을 반영해 다시 계산한 PBR 약 3.9배는 화면 표시값 9.27배보다 크게 낮습니다. 유의할 점도 또렷합니다. 상반기 순이익에는 투자자산 평가·처분이익이 크게 들어 있어, 이를 뺀 경상 이익만 놓고 보면 예상 배수는 더 올라가고 하반기엔 이 항목이 반대로 손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약 1,100조원 중장기 투자 계획은 공급 능력을 키우는 힘인 동시에 앞으로 감가상각비와 자금 조달 부담을 함께 키웁니다. 이번 39.9조원 조달처럼 추가 조달이 반복되면 주식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메모리는 가격 사이클을 크게 타는 사업이라, 공급이 따라붙거나 AI 투자 속도가 꺾이면 가격과 이익이 함께 빠르게 조정됩니다. 정리하면 이익 대비 배수도 자산 대비 배수도 분명히 낮은 자리이지만, 그 낮은 배수 안에는 지금의 이익이 얼마나 오래 갈지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함께 반영돼 있다고 읽는 편이 균형 잡힌 해석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추정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숫자로 보기 — 그래프 대신 표로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7.52% / 6개월 +41.60% / 12개월 +193.26%
핵심 지표 계산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기업가치 (EV)
EV(기업가치)=시가총액+순부채. 현금·빚까지 반영해 시가총액만으로는 안 보이는 실질 몸값을 봅니다. 배수가 낮을수록 벌이·매출 대비 저평가된 편.
내재가치 (DCF 추정) 추정
모형 출력 — 목표주가가 아닙니다. 아래 가정을 넣었을 때 공식이 내놓는 값이며, 주가가 어디로 가야 한다는 의견이 아닙니다.
DCF(현금흐름할인) 추정 — 할인율 11.0%·초기성장 10.0%→영구성장 2.0%·예측 10년, 잉여현금흐름 기준·forward 이익력 3배 정규화. 가정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참고용 범위입니다.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공식
기술 지표 계산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공식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순부채 / EV(기업가치)
- 순부채=빚(이자 붙는 차입금)−보유 현금. 음수면 현금이 빚보다 많다는 뜻(순현금). EV=시가총액+순부채로, 회사를 통째로 살 때 드는 실질 몸값에 가깝습니다.
- EV/EBIT · EV/EBITDA · EV/Sales
- 기업가치(EV)가 영업이익(EBIT)·상각전영업이익(EBITDA)·매출의 몇 배인지. PER과 달리 빚·현금까지 반영해 비교하며, 낮을수록 벌이·매출 대비 저평가된 편.
- FCF / FCF수익률
- FCF(잉여현금흐름)=영업으로 번 현금−설비투자. 회사가 실제로 손에 쥐는 여윳돈입니다. FCF수익률=FCF÷시가총액으로, 높을수록 시총 대비 현금을 잘 벌어들이는 편.
- 내재가치(DCF 추정)
- 회사가 앞으로 벌어들일 잉여현금흐름(FCF, 설비투자가 큰 흑자기업 일부는 예측이익)을 현재가치로 할인해 주당 가치를 추정한 값. 할인율·성장률 가정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므로 단일 정답이 아니라 약세·기본·강세 범위로 봅니다. 어떤 기준(현금흐름/예측이익)으로 계산했는지와 가정은 아래 한 줄에 그대로 공개합니다.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
시세: 금융위원회/한국거래소 (공공데이터포털, data.go.kr) · 재무·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본 페이지는 공개된 시장·공시 데이터를 정리한 정보 제공 목적의 자료입니다.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추천이나 투자 자문이 아니며, 투자 판단과 그 결과의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가격·실적·공시 내용은 작성 시점 이후 변동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