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자동차를 만들어 파는 회사이면서, 차를 살 때 붙는 할부금융·리스·신용카드까지 함께 굴려 2026년 상반기 영업이익의 24.9%를 금융에서 벌었습니다.
상반기 매출은 95조1,542억원으로 2.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조3,656억원으로 25.8% 줄었고, 미국에서는 시장이 2.4% 줄어드는 동안 판매를 2.7% 늘려 점유율 6.2%로 상반기 최대를 기록한 반면 유럽 판매는 4.7% 줄었습니다. 최근 주목할 점은, 미국 점유율과 오른 대당 판매가격, 2025년 총주주환원율 35.0% 이행이 받쳐 주는 한편으로 국내 부분파업과 알루미늄·구리 값 상승, 유럽 부진이 이익을 눌러 올해 예상 이익 기준 예측 PER이 8.07배로 업종 가운데보다 높게 매겨져 있다는 점입니다.
기업 분류 및 설명
30초 요약
구조화 계산 결과에서 자동 추출한 요약입니다.
정보 제공 자료이며 투자자문·매매 권유가 아닙니다. ‘예측’ 지표는 미검증 추정치입니다. 자세히
핵심 밸류에이션 지표
‘완성차’ (자동차·부품) 업종에서 가장 먼저 보는 지표입니다.
완성차는 판매 대수와 믹스, 인센티브에 따라 실적이 오르내리지만 대량 판매 기반으로 이익이 실제로 쌓이는 산업입니다. 그래서 이미 벌어들인 이익을 바탕으로 주가를 보는 PER을 먼저 봅니다.
이익은 흔들릴 수 있어, 보유 자산과도 견줘 하방을 가늠합니다.
업종별로 어떤 지표를 보는지 돕는 설명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자동 진단과 심층분석은 기준 시점이 달라 판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지배구조
🔎 심층 분석 해석
현대차는 차를 만들어 파는 회사입니다. 다만 연결 재무제표를 열어 보면 이익이 세 갈래에서 나옵니다. 첫째는 차량입니다. 2026년 상반기 차량부문 매출이 71조3,712억원으로 전체의 75.0%, 영업이익은 3조7,584억원으로 70.0%였습니다. 상반기에 판 대수는 약 197만대입니다. 팔리는 곳은 대부분 바깥입니다. 7월 한 달만 봐도 전 세계 31만8,454대 가운데 해외가 27만341대로 85%였고 국내는 4만8,113대였습니다. 그래서 이 회사의 이익은 미국·유럽·인도 같은 최종 수요처의 자동차 판매가 늘고 주는 데 직접 묶여 있습니다. 둘째는 금융입니다. 차를 살 때 붙는 할부금융·리스와 신용카드 사업인데, 상반기 매출 18조4,947억원(19.4%)에 영업이익 1조3,382억원으로 회사 전체 영업이익의 24.9%를 차지했습니다. 자산은 더 큽니다. 금융부문 총자산이 232조778억원으로 세 부문 자산을 단순 합산한 값의 55%입니다. 고객에게 빌려준 할부채권이 자산에, 그 돈을 마련하려고 빌린 차입금이 부채에 함께 잡히다 보니 순수 제조업체보다 자산도 빚도 훨씬 크게 보입니다. 뒤에 나오는 부채비율·순부채·현금흐름 숫자를 읽을 때 이 점을 먼저 감안해야 합니다. 셋째는 기타부문이고 현대로템이 여기에 들어갑니다. 상반기 매출 5조2,883억원에 영업이익 2,690억원이며, 방산·철도·제철설비를 합친 수주잔고가 30조4,046억원입니다. 완성차 업황과 다른 주기로 움직이는 이익이 일부 섞여 있다는 뜻입니다. 차를 만드는 자리도 옮겨 가는 중입니다. 상반기 가동률은 국내 99.0%, 미국 앨라배마 102.5%로 이미 꽉 찼지만, 새로 지은 미국 조지아 공장은 37.2%(생산능력 5만1,400대 대비 생산 1만9,100대), 인도네시아 38.5%, 베트남 44.7%로 여유가 남아 있습니다. 회사는 조지아 공장을 2028년까지 20만대 더 키우겠다면서 목적 가운데 하나로 관세 영향을 줄이는 것을 반기보고서에 적었습니다. 인도에서는 푸네 공장이 올해 가동을 시작해 인도 안에서만 100만대를 만들 수 있게 됐고, 울산에는 전기차 전용 공장 20만대가 예정돼 있습니다. 대당 받는 값도 올랐습니다. 해외 완성차 평균 판매가격이 승용 기준 상반기 8,191만원으로 2025년 7,592만원보다 높고, 레저용 차량은 8,044만원에서 8,690만원으로 올랐습니다. 국내 승용은 5,703만원입니다. 파는 대수가 줄어도 비싼 차종 비중이 늘면 매출이 버티는 구조입니다. 상반기 연구개발비는 2조3,889억원으로 매출의 2.5%를 썼습니다. (수치 출처: 2026년 반기보고서, 7월 판매실적 공시)
📈차트최근 종가는 345,000원이고 시가총액은 70.2조원입니다.
최근 종가는 345,000원이고 시가총액은 70.2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371,700원) 아래·60일선(401,867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29.4로 침체권에 가깝습니다. 1개월 변화율은 -13.6%, 3개월 변화율은 -30.6%,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54.0%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31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최근 1년 기준 전체 종목의 약 30%보다 강한 수준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3.6%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완성차는 판 대수만큼 이익이 실제로 쌓이는 산업이라, 같은 업종에서 가장 먼저 보는 잣대도 이미 번 이익 대비 주가인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입니다.
완성차는 판 대수만큼 이익이 실제로 쌓이는 산업이라, 같은 업종에서 가장 먼저 보는 잣대도 이미 번 이익 대비 주가인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입니다. 그래서 이 지표를 기준을 바꿔 가며 직접 다시 계산해 봤습니다. 작년 확정 실적(지배주주 순이익 9조4,460억원) 기준으로는 8.97배입니다. 반기까지 반영해 최근 네 개 분기를 합치면(작년 연간 + 올해 상반기 − 작년 상반기 = 8조1,466억원) 10.4배로 올라갑니다. 올해 예상 이익을 분모로 쓴 예측 PER은 8.07배입니다. 세 숫자가 벌어지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올해 이익이 작년보다 줄고 있어서, 오래된 이익을 쓸수록 배수가 싸 보입니다. 완성차처럼 실적이 오르내리는 회사를 작년 확정 배수 하나로 판단하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업종과 견주면 이렇습니다. 자동차 업종 중앙값은 PER 5.8배, PBR 0.59배, ROE 7%, 영업이익률 3%, 배당수익률 3%입니다. 현대차는 이익 대비로는 업종 가운데보다 비싼 쪽이고, 순자산 대비로도 업종 가운데보다는 높습니다. 대신 수익성과 규모가 업종 평균을 웃돕니다.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분기말 자본 기준 0.71배입니다. 반기말 지배주주 자본 122조3,280억원으로 다시 계산하면 0.69배로, 회사가 가진 순자산보다 시가총액이 작습니다. 페이지에 함께 표시되는 예측 PBR 0.56배는 올해 예상 이익 가운데 배당으로 나가지 않고 회사에 남는 몫만큼 자본이 더 늘어난다고 보고 계산한 값입니다. 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 보는 ROE는 1분기 기준 7.23%입니다. 반기말 자본과 반기까지 반영한 최근 12개월 이익으로 다시 계산하면 6.7%로 조금 더 낮아집니다. 회사는 배당정책에서 2025~2027년 평균 ROE를 11~12% 수준으로 올리겠다고 밝혔는데, 지금 수치는 그 목표와 거리가 있습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210.3%로 높아 보이지만, 앞에서 본 대로 할부금융 자산과 그 조달 차입금이 함께 들어 있는 숫자입니다. 재무 여력은 적자 기업처럼 현금이 언제 마르는지가 아니라 버는 힘과 빚의 균형으로 봅니다. 상반기 영업활동으로 들어온 현금이 4조8,49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9,597억원보다 크게 늘었고, 같은 기간 설비·무형자산에 5조1,383억원을 썼습니다.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하는 배수는 11.35배입니다. 반기말 현금성 자산은 현금 20조2,562억원과 단기금융상품 5조7,379억원을 더한 25조9,940억원이고, 사채·차입금을 모두 합한 188조8,052억원에서 이를 뺀 순차입금이 162조8,112억원입니다. 회사를 통째로 사는 값으로 보는 지표도 같은 함정을 안고 있습니다. 순부채(빌린 돈에서 현금을 뺀 값)는 158조1,544억원, 시가총액에 순부채를 더한 기업가치(EV)는 242조9,241억원, 이를 영업이익으로 나눈 배수는 23.5배, 감가상각 전 이익으로 나눈 배수는 15.4배, 매출로 나눈 배수는 1.29배입니다. 남긴 현금을 시가총액으로 나눈 잉여현금흐름 수익률은 -20.1%입니다. 숫자만 보면 나쁘지만, 새로 나간 할부금융 대출이 영업 현금 유출로 잡히고 그 자금을 마련한 차입금이 순부채에 얹히는 구조 탓이 큽니다. 실제로 상반기 영업활동 자산·부채 변동이 -10조9,916억원입니다. 제조 부문만 떼어낸 수치는 공시되지 않아 순수 제조업체와 같은 잣대로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바깥 변수에 얼마나 흔들리는지는 회사가 직접 공시했습니다. 반기말 기준 달러 환율이 5% 움직이면 세전이익이 955억원 바뀌고, 엔화는 27억원으로 거의 영향이 없습니다. 금리가 1% 움직이면 차입금·사채 쪽에서 1,459억원이 줄고 현금·예금 쪽에서 619억원이 반대 방향으로 늘어, 순효과는 840억원 안팎입니다. 회사 덩치를 생각하면 통화·금리 민감도 자체는 큰 편이 아닙니다. 배당은 주당 1만원 기준 배당수익률 2.42%입니다. 2분기 분기배당은 주당 2,500원이고 기준일은 8월 31일, 지급 예정일은 9월 30일입니다.
🚀성장성5개년 매출은 117조6,106억원(2021년) → 142조5,275억원 → 162조6,636억원 → 175조2,312억원 → 186조2,545억원(2025년)으로, 5년 연평균 12.2%씩 커졌습니다.
5개년 매출은 117조6,106억원(2021년) → 142조5,275억원 → 162조6,636억원 → 175조2,312억원 → 186조2,545억원(2025년)으로, 5년 연평균 12.2%씩 커졌습니다. 매출만 보면 계속 자란 회사입니다. 이익은 다릅니다. 영업이익은 6조6,789억원 → 9조8,198억원 → 15조1,269억원 → 14조2,396억원 → 11조4,679억원으로 2023년을 꼭짓점으로 2년 연속 줄었습니다. 순이익도 11조9,617억원(2023년) → 12조5,267억원 → 9조4,460억원으로 지난해 뒷걸음쳤습니다. 매출은 느는데 이익은 주는 흐름이라, 차 한 대당 남는 몫이 얇아지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얇아진 이유의 한 축은 원재료 값입니다. 반기보고서에 적힌 알루미늄 가격이 톤당 2,632달러에서 3,382달러로, 구리는 9,945달러에서 1만3,083달러로 올랐습니다. 차 한 대에 들어가는 금속 값이 오르면 앞서 본 대당 판매가격 상승분을 그만큼 되돌려 놓습니다. 2026년 상반기는 매출 95조1,542억원으로 2.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조3,656억원으로 25.8% 줄었습니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4조8,562억원으로 21.1% 감소했고, 영업이익률은 7.81%에서 5.64%로 낮아졌습니다. 다만 분기로 쪼개면 저점을 지났다는 신호가 하나 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률 5.47%에서 2분기 5.79%로 0.32%포인트 올라섰고, 2분기 영업이익 2조8,509억원은 1분기보다 13.4% 많았습니다. 전년 같은 분기와 견주면 여전히 20.8% 적습니다. 대수는 계속 줄고 있습니다. 7월 전 세계 판매가 31만8,454대로 1년 전보다 5.1% 감소했고 국내는 4만8,113대로 14.4% 줄었습니다. 1~7월 누적은 228만6,554대(-4.8%)이고 국내는 11.3%, 해외는 3.5%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갈립니다. 미국은 상반기 산업 수요가 794만5,000대로 2.4% 줄어든 가운데 현대차는 49만대를 팔아 2.7% 늘렸고 점유율 6.2%로 상반기 기준 가장 많이 팔았습니다. 유럽은 시장이 865만4,000대로 3.2% 커졌는데 현대차 판매는 29만3,000대로 4.7% 줄었습니다. 회사는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잘 나갔지만 내연기관 차종이 부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장이 자라는데 몫이 줄었다는 뜻이라 지역별 차종 전환 속도가 성장의 갈림길입니다. 상반기와 연간이 서로 맞는지도 확인했습니다. 상반기 확정 영업이익 5조3,656억원 위에 하반기를 쌓아 올린 자체 추정 연간 영업이익은 9조8,200억원 수준으로, 하반기에 4조4,500억원가량이 필요합니다. 상반기보다 17% 적은 값이라 이미 확정된 상반기 실적과 모순되지 않습니다. 돈 쓰는 일정은 하반기에 몰려 있습니다. 2026년 투자계획 17조9,976억원 가운데 상반기 집행액은 5조3,244억원으로 30% 수준입니다. 앞에서 본 대로 국내와 미국 앨라배마 공장은 가동률이 이미 꽉 찼고 조지아·인도네시아·베트남에는 여유가 남아 있어, 앞으로의 물량 증가는 새 공장을 얼마나 채우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수치 출처: 2026년 반기보고서, 7월 판매실적 공시)
📰최근 이벤트7월은 생산이 흔들린 달이었습니다.
7월은 생산이 흔들린 달이었습니다. 7월 13~15일 단체교섭과 관련한 부분파업으로 울산공장을 포함한 전 사업장이 1조·2조 각각 2시간씩 멈췄습니다. 공시에 적힌 해당 사업장 매출은 78조7,668억원으로 연결 매출의 42.29%에 해당합니다. 회사는 교섭이 타결될 때까지 추가 파업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고 생산 재개 공시는 타결 이후에 하겠다고 했는데, 아직 재개 공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어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는 아산공장이 노후 설비 교체로 멈췄습니다. 이쪽은 파업과 별개 사안이고 해당 공장 매출은 연결 매출의 5.13%이며, 여름 휴가(8월 3~7일)가 기간에 겹쳐 순수 손실분은 그만큼 줄어듭니다. 재개 예정일은 8월 12일이었습니다. 실적과 환원은 7월 23일에 함께 나왔습니다. 2분기 연결 잠정실적은 매출 49조2,153억원, 영업이익 2조8,509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2조5,209억원이었고, 같은 날 이사회가 2분기 분기배당 주당 2,500원(총 6,546억원)을 결정했습니다. 8월 14일 반기보고서로 이 숫자들이 확정됐습니다. 8월 3일 공시된 7월 판매는 31만8,454대로 1년 전보다 5.1% 줄었습니다. 국내가 14.4% 감소해 낙폭이 컸습니다. 8월 4일에는 7월 31일 자기주식 2,892주를 임원 주식 보상으로 지급했다는 처분결과 공시가 있었는데, 발행주식의 0.001% 규모라 지분 희석 영향은 사실상 없습니다. 주주환원 쪽은 5월 29일 공시가 기준입니다. 2024년 8월에 내놓은 2025~2027년 계획은 총주주환원율 35% 이상, 주당 최소배당금 1만원인데 2025년 실적으로 총주주환원율 35.0%를 채웠습니다. 배당 2조6,000억원(배당성향 27.7%)에 자기주식 소각 5,000억원, 자기주식 매입 2,000억원을 더한 결과입니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계획도 둘 있습니다. 그룹이 영남권에 10년간 42조원을 투자하겠다는 방침을 정했지만 참여 회사와 회사별 금액은 미정이고 재공시 예정일이 10월 30일입니다. 울산 1공장과 4공장 2라인을 다시 짓겠다는 방침도 규모와 시기가 정해지지 않아 재공시 예정일이 2027년 1월 28일입니다. 둘 다 방침 단계이므로 금액이나 일정을 확정된 것처럼 읽으면 안 됩니다. 반기보고서에는 아쉬운 대목도 있습니다. 로보틱스·인공지능 연구를 하는 관계기업의 장부가액이 손실 누적 등을 이유로 2,834억원에서 732억원으로 2,101억원 줄었습니다.
강하게 받쳐 주는 조건부터 정리합니다. 첫째, 최종 수요처인 미국에서의 자리입니다. 상반기 미국 산업 수요는 794만5,000대로 2.4% 줄었는데 현대차는 49만대를 팔아 오히려 2.7% 늘렸고, 점유율 6.2%로 상반기 기준 가장 많이 팔았습니다. 회사는 기름값이 높은 국면에서 하이브리드와 주력 스포츠유틸리티 차종이 잘 팔린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시장이 줄어드는데 몫을 키운 것은 분명한 강점입니다. 둘째, 생산의 무게중심을 옮기는 일입니다. 미국 조지아 공장은 상반기 가동률이 37.2%(생산능력 5만1,400대 대비 생산 1만9,100대)에 그쳤고, 회사는 이 공장을 2028년까지 20만대 더 키우겠다면서 목적 가운데 하나로 관세 영향을 줄이는 것을 반기보고서에 적었습니다. 나라 사이 관세가 손익에 바로 닿는 변수인데, 채울 여지가 큰 공장이 이미 미국에 서 있다는 뜻입니다. 인도에서는 푸네 공장이 올해 가동을 시작해 100만대 체제를 갖췄고, 울산에는 전기차 전용 공장 20만대가 예정돼 있습니다. 셋째, 대당 받는 값과 주주환원입니다. 해외 완성차 평균 판매가격이 승용 기준 7,592만원에서 8,191만원으로 올랐고, 2025년 총주주환원율 35.0%를 실제로 채웠습니다. 분기배당 2,500원을 유지하면 연 1만원으로 회사가 밝힌 주당 최소배당금과 맞아떨어집니다. 약하게 보이는 조건도 분명합니다. 첫째, 국내 생산과 판매입니다. 7월 부분파업으로 멈춘 사업장의 매출 비중이 42.29%인데 타결·재개 공시가 아직 없어 추가 중단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국내 판매는 1~7월 누적 11.3% 줄어 해외(-3.5%)보다 낙폭이 큽니다. 둘째, 원재료 값입니다. 알루미늄이 톤당 2,632달러에서 3,382달러로, 구리가 9,945달러에서 1만3,083달러로 올랐습니다. 금속 값이 오르면 앞서 본 대당 판매가격 상승분을 그만큼 깎아먹습니다. 셋째, 유럽과 차종 전환입니다. 시장은 3.2% 커졌는데 현대차 판매는 4.7% 줄었습니다.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늘었지만 내연기관 차종의 감소를 메우지 못했습니다. 고객이 어떤 동력의 차를 사느냐가 바뀌는 국면에서 전환이 늦으면 시장이 커져도 몫이 줄어듭니다. 넷째, 환율과 금리입니다. 반기말 기준으로 달러가 5% 움직이면 세전이익이 955억원 바뀝니다. 금리가 1% 움직이면 차입금·사채에서 1,459억원이 움직이고 현금·예금에서 619억원이 반대로 상쇄해 순효과는 840억원 안팎입니다. 각각은 회사 덩치에 비해 크지 않지만 같은 방향으로 겹치면 분기 이익에 눈에 띄는 크기가 됩니다. 다섯째, 이익 대비 값입니다. 예측 PER 8.07배는 자동차 업종 중앙값 6.87배보다 높고 같은 완성차인 기아의 6.26배보다도 높습니다. 금융과 방산·철도를 함께 안고 있는 이익 구성, 주주환원 이행 실적이 그 차이를 어느 정도 설명하지만, 이익만 놓고 보면 비교군에서 싼 쪽은 아닙니다. 정리하면 미국 판매와 대당 단가, 주주환원이 버텨 주는 동안 국내 생산 차질과 원재료 값, 유럽 부진이 이익을 눌러 온 구도입니다. 3분기 실적에서 파업 타결 여부와 아산공장 재가동 효과가 어떻게 잡히는지, 하반기에 몰린 투자·비용이 얼마나 집행되는지, 조지아 공장 가동률이 올라오는지가 다음 확인 지점입니다.
- 2026-10-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원문
- 2026-09-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원문
- 2026-08-26 장래사업ㆍ경영계획(공정공시) 원문
- 2026-08-14 2026년 반기보고서 제출 — 상반기 매출 95조1,542억원·영업이익 5조3,656억원·지배주주 순이익 4조8,562억원 확정 원문
- 2026-08-04 자기주식 처분결과 보고 — 7월 31일 보통주 2,892주를 임원 주식 보상으로 지급 원문
- 2026-08-03 2026년 7월 판매 — 전 세계 31만8,454대(전년 동월 -5.1%), 국내 4만8,113대(-14.4%), 해외 27만341대(-3.2%) 원문
- 2026-07-31 보도 해명(미확정) — 그룹 영남권 10년 42조원 투자 방침 결정, 참여 회사·회사별 금액은 미확정 원문
- 2026-07-29 보도 해명(미확정) — 울산 1공장·4공장 2라인 재건축 방침 결정, 규모·시기 미확정 원문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추정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숫자로 보기 — 그래프 대신 표로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3.60% / 6개월 -43.29% / 12개월 -18.77%
핵심 지표 계산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기업가치 (EV)
EV=시가총액+순부채. 배수가 낮을수록 벌이 대비 저평가된 편(용어 풀이).
내재가치 (DCF 추정) 추정
모형 출력 — 목표주가가 아닙니다. 아래 가정을 넣었을 때 공식이 내놓는 값이며, 주가가 어디로 가야 한다는 의견이 아닙니다.
DCF(현금흐름할인) 추정 — 할인율 9.8%·초기성장 2.0%→영구성장 2.0%·예측 10년, 예측이익 기준. 가정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참고용 범위입니다.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공식
기술 지표 계산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공식
처음 보는 지표는 용어 쉽게 풀이에서 확인하세요. 본문 용어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모바일은 탭) 짧은 풀이가 뜹니다.
시세: 금융위원회/한국거래소 (공공데이터포털, data.go.kr) · 재무·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본 페이지는 공개된 시장·공시 데이터를 정리한 정보 제공 목적의 자료입니다.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추천이나 투자 자문이 아니며, 투자 판단과 그 결과의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가격·실적·공시 내용은 작성 시점 이후 변동될 수 있습니다.
숫자 옆 공식계산추정해석 표시는 무슨 뜻인가요?
공식 공시·거래소 원자료 · 계산 공식 데이터로 기계 계산 · 추정 저희가 만든 미검증 전망 · 해석 자동 작성 후 규칙 검증. 자세한 내용은 AI·자동화 안내.
데이터 출처
시세 금융위 주식시세정보 · 공시 OpenDART · 한국거래소 · 이 종목 공시 목록(DART)
시세 기준일 2026-09-30 · 지표 계산일 2026-10-01 · 계산식은 분석 방법론에 공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