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D램·낸드플래시 같은 메모리반도체를 중심으로 스마트폰·가전, 파운드리(위탁생산), 디스플레이까지 갖춘 종합 전자·반도체 회사입니다. 2026년 2분기에 매출 171.50조원·영업이익 89.49조원으로 분기 최대 기록을 다시 세웠고, 상반기 누계로는 매출 305.37조원·영업이익 146.73조원·순이익 118.85조원을 확정했습니다. 최근 주목할 점은, 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와 메모리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동안엔 순현금 재무와 낮은 예상 이익 배수가 버팀목이 되지만, 주가는 이미 한 달 새 16% 물러섰고 사이클 특성상 메모리 가격이 꺾이면 이익도 함께 되돌려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30초 요약
아래는 구조화된 계산 결과에서 그대로 뽑은 것으로, 따로 작성한 의견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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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제공 자료이며 투자자문·매매 권유가 아닙니다. ‘예측’ 지표는 미검증 추정치입니다. 자세히
핵심 밸류에이션 지표
‘메모리 반도체’ (반도체·IT부품 · 반도체) 업종에서 가장 먼저 보는 지표입니다.
메모리 반도체는 D램·낸드 가격 사이클을 타기 때문에 호황기엔 이익이 크게 부풀고 불황기엔 적자로 돌아서기 쉽습니다. 그래서 당기 이익에 기댄 지표보다, 보유 자산가치와 견줘 보는 PBR을 먼저 봅니다.
자산만 보면 사이클 위치를 알기 어려워, 올해 예상 이익과도 견줘 봅니다.
업종별로 어떤 지표를 보는지 돕는 설명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해석
삼성전자가 돈을 버는 축은 크게 넷입니다. 지금 이익이 몰려 있는 곳은 메모리반도체입니다. 데이터를 빠르게 읽고 쓰는 D램과, 전원을 꺼도 데이터가 남는 낸드플래시를 만드는데, 이 가운데 D램을 여러 층으로 쌓아 AI 서버의 연산 칩 옆에 붙이는 고대역폭메모리(HBM)가 핵심 성장 품목입니다. 둘째는 스마트폰·노트북·TV·생활가전을 파는 세트(완제품) 사업입니다. 셋째는 다른 회사가 설계한 반도체를 대신 만들어 주는 파운드리(위탁생산), 넷째는 자회사를 통한 스마트폰·노트북용 디스플레이입니다. 회사는 공식 계획 문서에서 메모리와 파운드리, 선단 패키징을 모두 갖춘 '원스톱' 반도체 회사임을 내세우며 AI 반도체 시대의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최근 종가는 230,500원이고 시가총액은 1347.6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250,300원) 아래·60일선(293,625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2.7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2.1%, 3개월 변화율은 -13.4%,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6.4%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74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25%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0%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재무 안정성이 매우 탄탄합니다. 2025년 연간 기준 부채비율은 30.8%로 낮고, 유동비율(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자산)은 233%입니다. 이자 있는 빚보다 보유 현금이 32.6조원 많은 순현금 상태라, 업황이 꺾여도 버틸 체력이 있습니다. 반면 수익성 지표는 아직 과거를 비추고 있습니다. 2025년 ROE(자기자본이익률, 주주 돈으로 한 해 얼마를 벌었는지)는 10.4%, 영업이익률은 13.1%인데, 여기엔 2025년 상반기까지 이어진 메모리 부진이 섞여 있습니다. 메모리 회사를 볼 때 첫 번째로 보는 잣대는 지나간 이익이 아니라 앞으로의 이익 배수입니다. 상반기에만 순이익 118.85조원을 확정한 점을 반영하면 2026년 예측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4.68배로, 과거 이익으로 계산한 PER 31.6배와 큰 차이가 납니다. 빚까지 포함한 기업가치 지표도 같이 보면 EV/EBITDA(기업값이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의 몇 배인지)는 17.9배, EV/EBIT은 37.6배, 잉여현금흐름 수익률(회사가 실제로 남긴 현금이 기업값의 몇 %인지)은 1.98%입니다. 이 세 숫자는 모두 2025년 실적으로 계산한 값이어서, 올해 이익이 반영되면 배수는 낮아지고 현금 수익률은 높아지는 자리에 있습니다.
성장세가 가파르게 살아났습니다. 연간 매출은 2023년 258.9조원 → 2024년 300.9조원 → 2025년 333.6조원으로 늘었고, 2025년에는 매출이 전년보다 10.9%, 영업이익이 33.2% 증가했습니다. 5년으로 늘려 보면 매출 증가율은 연 4.5%로 완만했습니다. 진짜 변화는 최근 두 분기에 있습니다. 2026년 1분기에 매출 133.87조원·영업이익 57.23조원으로 분기 최대를 기록했고, 2분기에는 매출 171.50조원·영업이익 89.49조원으로 다시 갈아치웠습니다(전분기 대비 매출 +28.1%, 영업이익 +56.4%). 상반기 누계 영업이익 146.73조원은 2025년 연간 영업이익 43.6조원의 세 배가 넘습니다. 이 힘의 원천은 셋입니다. 첫째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HBM 수요가 급증했고, 둘째 D램·낸드 고정거래가격이 크게 올랐으며, 셋째 선단 라인이 사실상 완전 가동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하반기에도 가격과 수요 조건이 이어진다면 3분기 이익은 2분기보다 한 단계 더 늘어날 여지가 있습니다. 다만 증가 폭은 2분기만큼 가파르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이런 조건을 분기별로 쌓아 올린 2026년 예측 PER은 4.68배입니다. 이는 한 분기 실적에 넷을 곱한 식의 기계적 계산이 아니라, 이미 확정된 상반기 실적 위에 하반기의 가격·수요·생산능력 조건을 얹어 산출한 값입니다.
최근 재료는 실적, 주주환원, 장기 투자계획 셋으로 정리됩니다. 7월 30일 회사는 2분기 실적을 다시 공시하며 매출 171.50조원·영업이익 89.49조원으로 7월 7일 첫 발표치(171.00조원·89.40조원)를 소폭 올려 확정했고, 순이익 71.62조원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같은 날 주당 374원, 총 2조 4,559억원의 분기배당을 결정했습니다(기준일 6월 30일, 지급 예정 8월 28일). 주주환원 쪽에서는 3월에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2026년 시설·R&D에 110조원 이상을 집행하고, 3년간 잉여현금흐름의 50% 범위에서 정규배당 뒤 잔여 재원이 생기면 추가로 환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4월 2일에는 보통주 7,335만 주·우선주 1,360만 주를 소각해 발행주식 수를 5,846,278,608주로 줄였습니다. 6월 29일에는 2026~2040년 국내에 약 2,450조원(반도체 약 2,100조원)을 투자하겠다는 장기 비전을 공시했는데, 천안·온양 HBM 공장과 광주 클러스터, 구미 로봇라인이 포함됩니다. 한편 7월 23일에는 '자사주 90조원 매입' 보도에 대해 성과보상 목적의 자사주 취득을 검토 중일 뿐 규모와 일정은 확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고, 10월 22일까지 다시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관찰할 점은 분명합니다. 상반기에 확정된 영업이익 146.73조원은 과거 어느 해와도 견주기 어려운 이익 체력입니다. 순현금 32.6조원과 부채비율 30.8%는 업황이 꺾여도 버틸 여력을 줍니다. 밸류에이션도 앞으로의 이익을 기준으로 보면 2026년 예측 PER 4.68배로, 같은 메모리 사이클을 타는 SK하이닉스의 예측 PER 8.6배보다 낮습니다. 과거 이익으로 계산한 PER 31.6배는 2025년 상반기까지의 부진이 남긴 시차일 뿐입니다. 유의할 점도 같은 무게로 봐야 합니다. 메모리는 가격 사이클을 크게 타는 사업이라, 고정거래가격 상승세가 멈추면 이익도 빠르게 되돌려집니다. 하반기 이익은 가격의 추가 상승 폭에 달려 있고, 중국발 증설과 환율, 감가상각 증가, 모바일 부문의 원가 부담이 변수입니다. 2026년 110조원 이상, 2040년까지 2,100조원대에 이르는 반도체 투자 계획은 경쟁력의 원천이자 동시에 큰 지출 부담입니다. 파운드리와 세트 부문의 수익성이 메모리만큼 따라오지 못하는 점도 평균 수익성을 눌러 왔습니다. 주가가 한 달 새 16% 밀린 것은 시장이 이 사이클의 지속 기간을 놓고 갈라져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익이 어디까지 늘어날지는 결국 앞으로의 메모리 가격이 답할 문제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추정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숫자로 보기 — 그래프 대신 표로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0.99% / 6개월 +20.48% / 12개월 +64.11%
핵심 지표 계산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기업가치 (EV)
EV(기업가치)=시가총액+순부채. 현금·빚까지 반영해 시가총액만으로는 안 보이는 실질 몸값을 봅니다. 배수가 낮을수록 벌이·매출 대비 저평가된 편.
내재가치 (DCF 추정) 추정
모형 출력 — 목표주가가 아닙니다. 아래 가정을 넣었을 때 공식이 내놓는 값이며, 주가가 어디로 가야 한다는 의견이 아닙니다.
DCF(현금흐름할인) 추정 — 할인율 11.0%·초기성장 10.0%→영구성장 2.0%·예측 10년, 잉여현금흐름 기준·forward 이익력 3배 정규화. 가정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참고용 범위입니다.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공식
기술 지표 계산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공식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순부채 / EV(기업가치)
- 순부채=빚(이자 붙는 차입금)−보유 현금. 음수면 현금이 빚보다 많다는 뜻(순현금). EV=시가총액+순부채로, 회사를 통째로 살 때 드는 실질 몸값에 가깝습니다.
- EV/EBIT · EV/EBITDA · EV/Sales
- 기업가치(EV)가 영업이익(EBIT)·상각전영업이익(EBITDA)·매출의 몇 배인지. PER과 달리 빚·현금까지 반영해 비교하며, 낮을수록 벌이·매출 대비 저평가된 편.
- FCF / FCF수익률
- FCF(잉여현금흐름)=영업으로 번 현금−설비투자. 회사가 실제로 손에 쥐는 여윳돈입니다. FCF수익률=FCF÷시가총액으로, 높을수록 시총 대비 현금을 잘 벌어들이는 편.
- 내재가치(DCF 추정)
- 회사가 앞으로 벌어들일 잉여현금흐름(FCF, 설비투자가 큰 흑자기업 일부는 예측이익)을 현재가치로 할인해 주당 가치를 추정한 값. 할인율·성장률 가정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므로 단일 정답이 아니라 약세·기본·강세 범위로 봅니다. 어떤 기준(현금흐름/예측이익)으로 계산했는지와 가정은 아래 한 줄에 그대로 공개합니다.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
시세: 금융위원회/한국거래소 (공공데이터포털, data.go.kr) · 재무·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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