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반도체 공장과 아파트를 짓는 건설, 원자재를 사고파는 상사, 빈폴 같은 패션, 에버랜드와 단체급식을 함께 운영하면서 삼성전자 5.11%·삼성바이오로직스 43.06% 등 그룹 핵심 지분을 들고 있는 사실상의 지주회사입니다. 2026년 2분기 매출은 11조9,951억원으로 1년 전보다 19.7%, 영업이익은 1조317억원으로 37.1% 늘었고 상반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1조4,397억원으로 32.6% 증가했습니다. 최근 주목할 점은, 보유 상장 지분의 시장가치가 시가총액의 두 배를 넘어 순자산가치(NAV) 할인이 약 55%까지 벌어졌다는 강점과, 순이익이 자회사 실적·세율에 따라 분기마다 크게 흔들리고 주가도 한 달 새 19% 조정받았다는 유의점이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30초 요약
아래는 구조화된 계산 결과에서 그대로 뽑은 것으로, 따로 작성한 의견이 아닙니다.
숫자 옆 공식계산추정해석 표시는 무슨 뜻인가요?
공식 공시·거래소 원자료 · 계산 공식 데이터로 기계 계산 · 추정 저희가 만든 미검증 전망 · 해석 자동 작성 후 규칙 검증. 자세한 내용은 AI·자동화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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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밸류에이션 지표
‘지주회사’ 업종에서 가장 먼저 보는 지표입니다.
지주회사는 스스로 물건을 만들기보다 여러 자회사의 지분을 보유해 그 가치를 담는 그릇 같은 성격이 강합니다. 그래서 당기 이익 배수보다는 보유한 지분과 자산을 모두 더한 순자산가치(NAV)와 시가총액을 견줘 보는 NAV 대비 할인율을 먼저 봅니다.
자산만 보면 사이클 위치를 알기 어려워, 올해 예상 이익과도 견줘 봅니다.
업종별로 어떤 지표를 보는지 돕는 설명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해석
삼성물산은 성격이 두 겹인 회사입니다. 첫째, 직접 짓고 파는 사업회사입니다. 건설 부문은 반도체 공장(팹)·주택·해외 플랜트를 짓습니다. 발주처에 그룹 계열사 비중이 큽니다. 실제로 평택 반도체 공장 공사가 조 단위 계약으로 여러 건 걸려 있습니다. 상사 부문은 철강·화학·에너지 원자재를 세계에서 사고팝니다. 패션 부문은 빈폴·구호 같은 브랜드를, 리조트·급식 부문은 에버랜드와 단체급식·식자재 유통을 운영합니다. 둘째,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꼭대기에 있는 사실상의 지주회사입니다. 2026년 4월 말 기준 공시로 확인되는 상장 계열사 지분은 삼성전자 5.11%(2억9,881만8,100주), 삼성바이오로직스 43.06%(1,993만2,350주), 삼성생명 19.34%(3,868만8,000주), 삼성에피스홀딩스 43.06%(1,071만4,354주), 삼성에스디에스 17.08%(1,321만5,822주), 삼성이앤에이 6.97%(1,366만8,989주), 삼성중공업 0.11%입니다. 비상장으로는 삼성웰스토리 100%, 제일패션리테일 100%,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100% 등을 들고 있습니다. 여기서 회계 처리가 갈립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 자회사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통째로 합쳐집니다. 공시에 적힌 이 회사의 자산총액은 11조607억원으로, 삼성물산 연결 자산의 12.78%를 차지합니다. 삼성생명·삼성에스디에스는 이익만 지분율만큼 반영됩니다. 반면 삼성전자 지분은 그 몫의 이익이 삼성물산 순이익에 잡히지 않고, 배당과 지분 평가액 변동으로만 들어옵니다. 이 차이가 삼성물산의 실적과 밸류에이션을 읽는 열쇠입니다. 바이오 쪽 성격도 짚어둘 필요가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체 신약을 개발해 파는 회사가 아니라, 다른 제약사의 의약품을 대신 만들어 주는 위탁개발생산(CDMO) 회사입니다. 그래서 임상시험 성패보다 수주와 공장 가동률이 실적을 좌우합니다. 복제 바이오의약품(바이오시밀러) 쪽은 2025년 12월 설립돼 따로 상장된 삼성에피스홀딩스가 맡고 있고, 삼성물산은 여기에도 43.06%를 들고 있습니다.
최근 종가는 334,000원이고 시가총액은 54.2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341,175원) 아래·60일선(410,050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5.1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1.3%, 3개월 변화율은 -11.1%,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7.6%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54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46%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9%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주 성격이 강한 회사에서 가장 먼저 보는 지표는 순자산가치(NAV, 보유 지분의 시장가치를 합산한 값)입니다. 그래서 저장된 값에 기대지 않고 직접 다시 계산했습니다. 공시로 확정된 보유 주식수에 8월 3일 종가를 곱하면 상장 계열사 지분의 시장가치는 약 118.3조원입니다. 삼성전자 71.6조원(NAV의 60.5%), 삼성바이오로직스 28.4조원(24.0%), 삼성생명 11.1조원(9.4%), 삼성에피스홀딩스 4.0조원(3.3%), 삼성에스디에스 2.7조원(2.3%), 삼성이앤에이 0.6조원, 삼성중공업 0.02조원입니다. 같은 날 시가총액은 53.4조원입니다. 상장 지분 가치의 절반에 못 미치니, 할인율로 환산하면 약 55%입니다. 게다가 이 계산에는 건설·상사·패션·리조트 본업의 영업가치와 삼성웰스토리 같은 비상장 지분이 아예 빠져 있습니다. 장부에 어떻게 잡히는지도 확인했습니다. 공시에 적힌 삼성전자 지분 장부가액 65조8,894억원을 보유 주식수로 나누면 주당 220,500원인데, 이는 2026년 4월 말 종가와 정확히 같습니다. 삼성생명 249,500원, 삼성에스디에스 166,200원, 삼성이앤에이 53,100원도 같은 날 종가와 일치합니다. 이 지분들은 취득 당시 가격이 아니라 시장가격으로 장부에 반영된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주당 약 10만8천원,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주당 약 2만7천원으로 장부에 적혀 있어 8월 3일 종가(각각 142만3천원, 36만9,500원)의 10분의 1도 되지 않습니다. 연결 자회사라 지분 시가가 아니라 사업 자체가 합쳐지기 때문입니다. 이 점을 알고 통상 지표를 봐야 합니다.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22.21배, PBR(주가가 장부상 자기자본의 몇 배인지)은 0.87배입니다. 주당순이익은 15,041원, 주당순자산은 307,780원입니다. 둘 다 지난해 말 확정 재무제표가 기준입니다. 그런데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해 말 119,900원에서 8월 3일 239,500원이 됐습니다. 지분 가치로는 35.8조원에서 71.6조원으로 늘었습니다. 이 증가분은 지난해 말 기준 주당순자산에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 PER이 동종 지주회사 중앙값(7.83배)보다 높아 보이는 것도 회계 구조 탓이 큽니다. NAV의 6할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의 이익이 순이익에 전혀 잡히지 않아 분모가 구조적으로 작기 때문입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가 4.9%로 낮게 나오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재무 안정성은 탄탄합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58.2%, 유동비율은 154%,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는지)은 17.7배입니다. 순부채(빚에서 현금을 뺀 값)는 -8,656억원으로 사실상 순현금이라, 현금이 마를 걱정을 하는 단계가 아닙니다. 연간 잉여현금흐름은 약 1.1조원이고 배당성향은 18.8%입니다. 기업가치(EV, 시가총액에 순부채를 더한 값) 지표는 기준 시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저장된 값은 EV 65.1조원·EV/EBIT 19.8배·EV/EBITDA 15.0배·EV/매출 1.6배·FCF수익률(기업가치 대비 실제로 남긴 현금 비율 — 높을수록 현금창출 매력) 1.7%인데, 지금보다 높은 주가로 계산된 값입니다. 8월 3일 시가총액과 순현금으로 다시 계산하면 EV는 52.5조원, EV/EBIT 약 15.9배, EV/EBITDA 약 12.1배, EV/매출 약 1.29배, FCF수익률 약 2.1%가 됩니다. 다만 이런 현금흐름 기반 지표는 본업이 버는 현금만 세고 보유 지분의 시장가치는 세지 않기 때문에, 이 회사에서는 NAV와 반드시 함께 봐야 합니다.
5년을 놓고 보면 이익이 꾸준히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2021년 1.20조원에서 2025년 3.29조원이 됐습니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1.64조원에서 2.44조원으로 늘었습니다. 매출은 2025년 40.74조원으로 전년보다 3.2% 줄었는데, 상사 부문의 원자재 가격과 거래 규모가 줄어든 영향이 큽니다. 그런데도 영업이익은 10.4%, 순이익은 9.4% 늘어 수익성은 오히려 좋아졌습니다. 2026년 들어 흐름이 뚜렷하게 바뀌었습니다. 잠정실적 공정공시 기준 2분기 매출은 11조9,951억원으로 1년 전보다 19.7%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1조317억원으로 37.1% 늘었고, 1분기(7,204억원)보다도 43.2% 많습니다. 상반기 누계로는 매출 22조4,609억원(+13.7%), 영업이익 1조7,521억원(+18.6%), 지배주주 순이익 1조4,397억원(+32.6%)입니다. 왜 좋아졌는지가 중요합니다. 첫째, 건설 부문에서 반도체 공장 공사가 본격 궤도에 올랐습니다. 3월에는 평택캠퍼스 2단지 조성과 P5 팹 건축공사 계약금액이 2조8,932억원으로 늘었습니다(직전 변경 계약금액 약 5,960억원). 7월에는 평택 P4 4단계 마감공사가 2조3,671억원에서 2조6,302억원으로 늘었습니다. 두 공사 모두 2027년까지 이어집니다. 공사는 공정이 진행된 만큼 매출로 잡히므로, 이 물량은 하반기와 내년 실적에 그대로 실립니다. 둘째, 연결 자회사인 바이오 부문의 가동률 상승분이 매출과 영업이익에 통째로 더해집니다. 셋째, 패션은 4분기가 성수기입니다. 회사가 1월에 낸 공정공시 목표는 2026년 매출 44.5조원, 신규수주 23.5조원입니다(영업이익 전망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에는 매출 목표 42조원에 실적 40.74조원(오차 -3.0%), 신규수주 목표 18.8조원에 실적 19.60조원(+4.3%)이었습니다. 목표와 실제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올해 전체로 보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두 자릿수 늘고, 지배주주 순이익도 전년(2.44조원)을 웃돌 것으로 봅니다. 한 분기를 네 배로 늘려 잡은 값이 아닙니다. 확정된 1·2분기 숫자 위에 하반기 건설 하이테크 물량, 해외 플랜트 공정 진행, 바이오 가동률, 패션 성수기를 분기별로 쌓아 올린 추정입니다. 이 기준으로 계산한 예측 PER은 18.40배로, 확정 실적 기준 21.87배보다 낮습니다. 다만 순이익의 분기 변동은 큽니다. 1분기에는 세전이익(1조3,450억원)이 영업이익(7,204억원)보다 6,246억원 많았습니다. 지분법이익과 배당처럼 영업 밖에서 들어온 이익이 컸기 때문입니다. 2분기에는 그 차이가 456억원으로 줄었습니다. 여기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연결에서 빠져나가는 비지배지분 몫과 분기별 실효세율까지 겹치면서, 2분기 영업이익은 43.2% 늘었는데 지배주주 순이익은 1분기보다 29.5% 줄었습니다. 하반기 증가율이 상반기보다 낮아 보일 수 있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합니다. 지난해 하반기에 법인세 환입이 반영돼 비교 기준이 높기 때문입니다.
최근 공시는 사업회사와 지주회사 양쪽 얼굴을 모두 보여줍니다. 실적 쪽에서는 7월 29일 2분기 연결 잠정실적이 공정공시로 나왔습니다. 매출 11조9,951억원, 영업이익 1조317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5,955억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19.7%·37.1%·68.8% 늘었습니다. 다만 직전 분기와 견주면 지배주주 순이익은 29.5% 줄었습니다. 수주 쪽은 반도체 공장 공사가 축입니다. 3월 26일 평택캠퍼스 2단지 조성과 P5 팹 건축공사 계약금액이 2조8,932억원으로 변경 공시됐습니다. 2022년 12월 최초 계약이 414억원이었으니 규모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7월 28일에는 평택 P4 4단계 마감공사가 2조3,671억원에서 2조6,302억원으로 늘었습니다. 둘 다 발주처는 삼성전자이고, 공사기간은 각각 2027년 7월과 2027년 4월까지입니다. 계약금·선급금은 없고 공정 진행에 따라 청구·지급되는 구조입니다. 반면 7월 24일에는 반포아파트(제3주구) 재건축(1조2,098억원)의 공사기간이 7월 23일로 끝났다고 공시돼, 대형 주택 현장 하나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지주회사 쪽 움직임도 있습니다. 7월 20일 연결 자회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스위스 상장사 PolyPeptide Group AG 지분을 공개 응모 방식으로 최대 100%까지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회사이고, 최대 3,301만6,411주 기준 취득금액은 약 2조7,062억원(주당 44.31스위스프랑), 결제 예정일은 2026년 11월 30일입니다. 삼성물산 연결 자산총액의 3.13% 규모입니다.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응모 물량이 완전희석 기준 3분의 2에 못 미치면 취득하지 않습니다. 지분 55.65%를 가진 최대주주는 전량 응모를 확약했습니다. 대금 일부는 차입으로 조달할 예정입니다. 공시에 함께 실린 대상 회사 재무는 매출 6,692억원, 당기순손실 361억원이고 그 전 2개 연도도 각각 순손실이었습니다. 주주환원은 2월 19일 공정공시가 기준입니다. 2026~2028년 3개년 정책으로 관계사 배당수익의 60~70% 수준을 환원하고, 최소 주당 배당금을 2,500원으로 올린다는 내용입니다. 같은 공시에서 3년간 에너지·라이프사이언스·바이오 등 성장사업에 약 6.5~7.5조원,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에 약 1.5~1.9조원을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전 3개년(2023~2025년) 정책의 마무리로 1월 28일에는 2025년 결산배당 주당 2,800원과 자기주식 780만7,563주 소각(소각 예정금액 2조3,267억원, 소각일 3월 13일)을 함께 결정했습니다. 소각 금액은 이사회 전날 종가 298,000원을 곱한 값이고, 배당가능이익 범위 안에서 이뤄져 자본금은 줄지 않습니다. 소각으로 보통주는 1억6,997만주에서 약 1억6,217만주로 4.6% 줄었습니다. 배당보다 소각 규모가 훨씬 컸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현재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약 0.9%, 배당성향은 18.8%입니다. 같은 날 2026년 매출·신규수주 목표도 공정공시로 제시했습니다.
삼성물산은 '무엇으로 평가하느냐'가 결론을 바꾸는 종목입니다. 이익 배수로만 보면 비싸 보입니다. 예측 PER 18.40배는 동종 지주회사 중앙값보다 훨씬 높습니다. 하지만 이 배수는 구조적으로 부풀려져 있습니다. NAV의 6할을 차지하는 삼성전자 지분의 이익이 순이익에 잡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회사는 보유 지분의 시장가치를 합산한 NAV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관찰할 만한 점은 이렇습니다. 첫째, 상장 지분의 시장가치 약 118.3조원 대비 시가총액 54.2조원으로 할인이 약 55%입니다. 본업 영업가치와 비상장 지분은 여기에 포함되지도 않았습니다. 둘째, 본업이 실제로 좋아지고 있습니다. 상반기 영업이익이 18.6% 늘었고, 평택 반도체 공장 공사 물량이 2027년까지 잡혀 있습니다. 셋째, 재무가 순현금이고 배당 하한 상향과 자기주식 4.6% 소각이 말이 아니라 집행으로 확인됐습니다. 넷째, NAV의 6할인 삼성전자는 예측 이익 기준 배수가 한 자릿수로 낮은 편입니다. '보유 자산이 전부 비싸서 할인이 당연하다'는 설명만으로는 부족해졌다는 뜻입니다. 유의할 점도 분명합니다. 첫째, 순이익이 자회사 실적·지분법·실효세율·비지배지분에 좌우돼 분기마다 크게 흔들립니다. 2분기에 영업이익은 43.2% 늘었는데 지배주주 순이익이 1분기보다 29.5% 줄어든 것이 그 예입니다. 둘째, 하반기 이익 증가율은 상반기보다 낮아 보일 수 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법인세 환입으로 비교 기준이 높기 때문입니다. 셋째, NAV 할인은 오래 이어지는 경향이 있어 자회사 가치가 올라도 주가 반영에 시간이 걸립니다. 넷째, NAV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확정 실적 기준 이익 배수가 30배를 넘고, 삼성에피스홀딩스는 100배를 넘습니다. 이 지분 가치가 흔들리면 NAV도 함께 줄어듭니다. 다섯째, 자회사가 결정한 2조7,062억원 규모 해외 기업 지분 취득은 대금 일부를 차입으로 조달할 예정이라 연결 재무에 부담이 될 수 있고, 응모 조건에 미달하면 무산될 수도 있습니다. 대상 회사는 3개 연도 연속 순손실 상태입니다. 여섯째, 건설 매출의 상당 부분이 그룹 계열사 발주여서 그룹의 투자 속도에 실적이 연동됩니다. 일곱째, 주가는 최근 3개월만 코스피를 앞섰을 뿐 6개월·12개월로는 지수에 뒤처져 있습니다. 정리하면, 본업 회복과 깊어진 NAV 할인이 관찰 포인트이고, 이익의 분기 변동성과 할인 고착 가능성이 유의 포인트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추정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숫자로 보기 — 그래프 대신 표로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90% / 6개월 -9.77% / 12개월 -1.63%
핵심 지표 계산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기업가치 (EV)
EV(기업가치)=시가총액+순부채. 현금·빚까지 반영해 시가총액만으로는 안 보이는 실질 몸값을 봅니다. 배수가 낮을수록 벌이·매출 대비 저평가된 편.
내재가치 (DCF 추정) 추정
모형 출력 — 목표주가가 아닙니다. 아래 가정을 넣었을 때 공식이 내놓는 값이며, 주가가 어디로 가야 한다는 의견이 아닙니다.
DCF(현금흐름할인) 추정 — 할인율 8.6%·초기성장 10.0%→영구성장 2.0%·예측 10년, 잉여현금흐름 기준·forward 이익력 1.207배 정규화. 가정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참고용 범위입니다.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공식
기술 지표 계산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공식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순부채 / EV(기업가치)
- 순부채=빚(이자 붙는 차입금)−보유 현금. 음수면 현금이 빚보다 많다는 뜻(순현금). EV=시가총액+순부채로, 회사를 통째로 살 때 드는 실질 몸값에 가깝습니다.
- EV/EBIT · EV/EBITDA · EV/Sales
- 기업가치(EV)가 영업이익(EBIT)·상각전영업이익(EBITDA)·매출의 몇 배인지. PER과 달리 빚·현금까지 반영해 비교하며, 낮을수록 벌이·매출 대비 저평가된 편.
- FCF / FCF수익률
- FCF(잉여현금흐름)=영업으로 번 현금−설비투자. 회사가 실제로 손에 쥐는 여윳돈입니다. FCF수익률=FCF÷시가총액으로, 높을수록 시총 대비 현금을 잘 벌어들이는 편.
- 내재가치(DCF 추정)
- 회사가 앞으로 벌어들일 잉여현금흐름(FCF, 설비투자가 큰 흑자기업 일부는 예측이익)을 현재가치로 할인해 주당 가치를 추정한 값. 할인율·성장률 가정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므로 단일 정답이 아니라 약세·기본·강세 범위로 봅니다. 어떤 기준(현금흐름/예측이익)으로 계산했는지와 가정은 아래 한 줄에 그대로 공개합니다.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
시세: 금융위원회/한국거래소 (공공데이터포털, data.go.kr) · 재무·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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