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생명과학은 일회용 주사기·주사침 같은 소모성 의료기기에서 실제 매출과 현금을 만드는 헬스케어 사업부와, 경구용 항암신약 리보세라닙 등 항암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의약품 사업부로 나뉩니다. 5월 15일 마진이 낮은 OEM 사업부문의 영업중단을 결정해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했고, 전환사채 발행 등 자금조달이 이어지는 가운데 본업 의료기기는 2025년과 2026년 1분기에 걸쳐 회복 중이지만 회사 전체로는 5년째 영업적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주목할 점은, 본업 매출 회복이 이익으로 이어지고 신약 허가·상업화가 진전되면 가치가 크게 달라질 여지가 있는 반면, 유동비율이 100%를 밑도는 가운데 전환사채로 자금을 보태며 주식 수 희석이 따라오고 허가가 지연될 수 있다는 점으로, 어느 한쪽으로 미리 단정하기보다 공시로 짚어가며 보는 종목입니다.
30초 요약
아래는 구조화된 계산 결과에서 그대로 뽑은 것으로, 따로 작성한 의견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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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제공 자료이며 투자자문·매매 권유가 아닙니다. ‘예측’ 지표는 미검증 추정치입니다. 자세히
핵심 밸류에이션 지표
‘의료기기·헬스케어’ (바이오·제약) 업종에서 가장 먼저 보는 지표입니다.
의료기기·헬스케어는 규제 승인과 신제품 채택에 따라 성장 속도가 달라지고, 초기 투자 국면에서는 이익이 뒤늦게 따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이익을 반영하는 선행 PER을 먼저 봅니다. 다만 아직 이익이 나지 않는 적자 국면이라면 이익 기반 배수가 무너지므로, 매출 대비 기업가치를 보는 EV/Sales로 눈을 돌려 사업 규모 대비 가치를 살핍니다.
이익은 흔들릴 수 있어, 보유 자산과도 견줘 하방을 가늠합니다.
다만 현재는 이익보다 매출 성장 단계에 있어, 이 지표만으로는 평가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업종별로 어떤 지표를 보는지 돕는 설명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해석
이 회사는 크게 두 갈래로 돈의 흐름이 나뉩니다. 첫째는 헬스케어(의료기기) 사업부로, 일회용 주사기·주사침·필터주사기 같은 소모성 의료기기를 직접 만들어 실제 매출과 현금을 만드는 곳입니다. 둘째는 의약품 사업부로,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2(VEGFR-2)를 표적하는 경구용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의 국내 개발·판매 권리(일부 일본·유럽 권리 포함)와 파이로티닙 등 항암 파이프라인을 보유합니다. 즉 지금 버는 돈은 의료기기에서 나오고, 주가가 크게 움직이는 동력은 신약 허가·상업화 기대에 있습니다. 신약은 허가 전까지는 매출이 거의 없는 대신 연구개발비가 계속 들어가기 때문에, 의료기기에서 번 돈을 신약에 투자하는 동안에는 회사 전체로 영업적자가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최근 종가는 2,365원이고 시가총액은 2883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2,150원) 위·60일선(2,899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와 중기 흐름이 엇갈려 방향을 나눠 봐야 합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9.3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4.8%, 3개월 변화율은 -43.4%,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54.1%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24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77%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2.4%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확정 연간(2025년) 기준으로 본업이 아직 영업적자라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계산되지 않습니다. 이는 회사가 비싸서가 아니라 이익이 나기 전 단계여서 생기는 일로, 이런 종목은 PER 대신 다른 잣대로 봐야 합니다.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98배로, 업종 중앙값 1.44배보다 낮습니다. 순자산 대비로는 비싸지 않은 자리라는 뜻입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33.6%, 영업이익률은 -48.1%로, 본업이 아직 비용을 매출로 다 회수하지 못하는 투자 단계임을 보여줍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60.7%로 빚 자체는 무겁지 않지만, 유동비율(1년 내 갚을 빚 대비 당장 현금화할 자산)이 58.0%로 100%를 밑돌아 단기 자금 여력은 빠듯한 편이고, 그래서 전환사채로 자금을 보태는 흐름이 함께 나타납니다. 한 가지 짚을 점은, 작년 순손실 -998억원에는 본업 영업적자(-220억원)뿐 아니라 전환사채 같은 금융상품의 평가손익이 크게 섞여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회사의 순이익은 해마다 흑·적자를 오갈 만큼 변동이 커, 단년 순이익 한 줄로 회사를 판단하면 실질을 놓치기 쉽습니다.
매출은 2021년 535억원, 2022년 996억원, 2023년 346억원, 2024년 328억원을 거쳐 2025년 458억원으로, 한 해 크게 뛰었다가 다시 내려앉던 들쭉날쭉한 흐름이 최근 들어 다시 올라서는 모습입니다. 최근 2년만 보면 연 +15.0% 회복세이고, 2025년은 전년보다 +39.6% 늘었습니다. 2026년 1분기 매출도 15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1.0% 늘어, 외형 회복이 분기 단위에서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이 회복에는 분명한 근거가 있습니다. 마진이 낮은 OEM(주문자상표부착) 위탁생산을 정리하고 수익성 좋은 본업과 신약 쪽에 자원을 집중하는 사업 재편이 진행 중이라, 외형이 마진 높은 매출 중심으로 다시 짜이는 과정입니다. 다만 영업손익은 2021년 -185억원부터 2025년 -220억원까지 5년 내내 적자였고 1분기에도 -65억원이라, 지금은 '매출은 또렷이 늘지만 아직 이익으로 넘어가기 전' 단계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회사가 공식 목표 수치를 내놓지 않아 올해 이익 전망치는 따로 잡지 않으며, 분기 매출 흐름으로 가늠한 다음 분기 외형 정도가 참고치입니다. 매출 회복은 확정 실적으로 분명한 반면, 그 매출이 이익으로 연결되는 시점은 신약 진전과 본업 마진 개선을 함께 지켜봐야 확인됩니다.
최근 공시의 두 축은 '수익성 중심 사업 재편'과 '자금 조달'입니다. 2026년 5월 15일 회사는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사업부문의 영업중단을 결정해 중요한 영업정지로 공시했고, 같은 날 주권 매매거래가 일시 정지됐습니다. 마진이 낮은 위탁생산을 접고 본업과 신약 쪽에 집중하려는 결정으로, 단기 외형은 그만큼 줄 수 있지만 매출의 질을 높이는 방향입니다. 5월 28일에는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고, 5월 29일과 6월 8일에는 기존 회차 사채의 만기 전 취득과 신규 발행 결과가 잇따라 공시됐습니다. 전환사채는 나중에 주식으로 바뀔 수 있어 주식 수가 늘어나는(희석) 가능성을 함께 안고 있어, 자금 조달의 규모와 조건을 같이 보는 것이 좋습니다. 3월에는 사업보고서·정기주총·대표이사 변경·기업설명회(IR) 개최가 이어져, 경영진 교체와 상업화 체제 전환 흐름이 함께 드러났습니다.
이 회사는 강점과 짚을 점이 비교적 또렷합니다. 강점은, 일회용 주사기·주사침이라는 실제 매출원이 있고 그 본업이 2025년과 2026년 1분기에 걸쳐 분명하게 회복 중이라는 점, 순자산 대비 주가(PBR 0.98배)가 업종 중앙값보다 낮은 자리라는 점, 그리고 리보세라닙이라는 항암신약 권리를 보유해 허가·상업화가 진전되면 가치가 크게 달라질 여지가 있다는 점입니다. 짚을 점은, 본업이 5년 내내 영업적자라 아직 매출이 이익으로 넘어가지 못했고, 유동비율이 100%를 밑돌아 전환사채로 자금을 보태는 동안 주식 수 희석이 따라온다는 점입니다. 순이익은 금융손익 탓에 해마다 크게 흔들립니다. 정리하면, 이 회사는 본업 매출 회복이 마진·이익으로 이어지고 신약 허가·상업화가 진전되는 국면에서 강하고, 허가가 지연되거나 자금조달·희석이 반복되는 국면에서 약합니다. 어느 한쪽으로 미리 단정할 종목이 아니라, 본업 적자가 줄어드는지와 신약 일정이 진전되는지를 공시로 짚어가며 보는 종목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추정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숫자로 보기 — 그래프 대신 표로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2.43% / 6개월 -20.39% / 12개월 -50.45%
핵심 지표 계산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기업가치 (EV)
EV(기업가치)=시가총액+순부채. 현금·빚까지 반영해 시가총액만으로는 안 보이는 실질 몸값을 봅니다. 배수가 낮을수록 벌이·매출 대비 저평가된 편.
내재가치 (DCF 추정) 추정
모형 출력 — 목표주가가 아닙니다. 아래 가정을 넣었을 때 공식이 내놓는 값이며, 주가가 어디로 가야 한다는 의견이 아닙니다.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공식
기술 지표 계산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공식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순부채 / EV(기업가치)
- 순부채=빚(이자 붙는 차입금)−보유 현금. 음수면 현금이 빚보다 많다는 뜻(순현금). EV=시가총액+순부채로, 회사를 통째로 살 때 드는 실질 몸값에 가깝습니다.
- EV/EBIT · EV/EBITDA · EV/Sales
- 기업가치(EV)가 영업이익(EBIT)·상각전영업이익(EBITDA)·매출의 몇 배인지. PER과 달리 빚·현금까지 반영해 비교하며, 낮을수록 벌이·매출 대비 저평가된 편.
- FCF / FCF수익률
- FCF(잉여현금흐름)=영업으로 번 현금−설비투자. 회사가 실제로 손에 쥐는 여윳돈입니다. FCF수익률=FCF÷시가총액으로, 높을수록 시총 대비 현금을 잘 벌어들이는 편.
- 내재가치(DCF 추정)
- 회사가 앞으로 벌어들일 잉여현금흐름(FCF, 설비투자가 큰 흑자기업 일부는 예측이익)을 현재가치로 할인해 주당 가치를 추정한 값. 할인율·성장률 가정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므로 단일 정답이 아니라 약세·기본·강세 범위로 봅니다. 어떤 기준(현금흐름/예측이익)으로 계산했는지와 가정은 아래 한 줄에 그대로 공개합니다.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
시세: 금융위원회/한국거래소 (공공데이터포털, data.go.kr) · 재무·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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