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는 성격이 전혀 다른 두 사업을 한 몸에 담고 있습니다. 지금 돈을 버는 쪽은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장의 클린룸에 들어가는 'CA 필터'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같은 고객에 납품하며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다른 한 축은 텔로머라제 유래 펩타이드 신약 'GV1001'을 알츠하이머병·진행성핵상마비(PSP) 등으로 개발하는 신약 사업으로, 아직 매출은 없고 임상 성공과 기술이전에 가치가 걸려 있습니다. 2025년에는 반도체 호황으로 필터 수요가 늘며 연결 매출 815억원(전년비 +30%)에 영업이익 약 3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지만, GV1001의 알츠하이머 글로벌 2상이 핵심 유효성 지표에서 위약군 대비 유의성을 입증하지 못하면서 주가가 크게 밀렸습니다. 최근 주목할 점은, 필터 본업의 실적 회복과 PSP 등 남은 파이프라인의 진전은 강점이지만, 순손익 적자·높은 부채·반복되는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그리고 최대주주 담보 계약 같은 재무·지배구조 변수는 함께 살펴야 한다는 것입니다.

30초 요약

실적 방향
고성장 — 매출·이익이 뚜렷하게 늘고 있습니다.
재무
주의 — 빚이나 유동성에 살펴볼 점이 있습니다.
데이터 기준
시세 2026-08-06 종가 기준 · 재무는 2026 1분기 기준.

아래는 구조화된 계산 결과에서 그대로 뽑은 것으로, 따로 작성한 의견이 아닙니다.

숫자 옆 공식계산추정해석 표시는 무슨 뜻인가요?

공식 공시·거래소 원자료 · 계산 공식 데이터로 기계 계산 · 추정 저희가 만든 미검증 전망 · 해석 자동 작성 후 규칙 검증. 자세한 내용은 AI·자동화 안내.

정보 제공 자료이며 투자자문·매매 권유가 아닙니다. ‘예측’ 지표는 미검증 추정치입니다. 자세히

핵심 밸류에이션 지표

PER (주가수익비율)

‘기계’ (조선·기계·방산·전력기기) 업종에서 가장 먼저 보는 지표입니다.

기계 업종은 설비 투자 사이클을 따라 수주와 실적이 오르내리지만, 대체로 매년 꾸준히 이익을 내는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벌어들이는 순이익을 기준으로 주가 수준을 가늠하는 PER을 먼저 봅니다.

PBR (주가순자산비율)6.55배

이익은 흔들릴 수 있어, 보유 자산과도 견줘 하방을 가늠합니다.

업종별로 어떤 지표를 보는지 돕는 설명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 심층 분석 해석

🏢사업 개요

젬백스는 성격이 전혀 다른 두 사업을 함께 운영합니다. 첫째는 환경오염제어 사업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장의 클린룸 공기를 정화하는 'CA 필터'가 핵심 제품입니다. 이 필터가 회사 매출의 대부분(약 95%)을 만들며, 주요 고객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업체입니다. 필터는 공정에 계속 갈아 끼우는 소모품이라, 반도체 가동률이 오르면 수요가 함께 늘어납니다. 둘째는 바이오 신약 사업으로, 텔로머라제라는 효소에서 유래한 16개 아미노산 펩타이드 'GV1001'을 알츠하이머병·진행성핵상마비(PSP)·전립선비대증 등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신약 사업은 아직 매출이 없고, 임상시험을 통과해 기술을 다른 회사에 넘기는 '기술이전'이 성공해야 돈이 됩니다. 즉 지금의 이익은 필터가 벌고, 미래의 큰 그림은 신약이 그리는 구조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1,940원이고 시가총액은 5286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0,496원) 위·60일선(12,983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와 중기 흐름이 엇갈려 방향을 나눠 봐야 합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55.4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5.4%, 3개월 변화율은 -46.9%,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79.9%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4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97%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5.8%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밸류 지표는 사업의 이중 구조 때문에 한 가지 잣대로 재기 어렵습니다.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순손익이 적자라 계산되지 않습니다.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6.55배로, 필터 제조사만 놓고 보면 높은 편입니다. 이는 시장이 장부상 자본이 아니라 GV1001 신약 가치를 얹어 값을 매긴다는 뜻입니다. 수익성은 갈림길에 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4.7%로 플러스를 되찾았지만,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19.8%로 순손익 기준에선 여전히 적자입니다. 적자의 상당 부분은 영업 밖, 즉 신약 개발비와 금융비용에서 나온다는 점을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재무는 부담이 있는 편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78%이고, 유동비율(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당장 현금화할 자산)은 66%로 100%를 밑돕니다.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은 1배 미만입니다. 순부채(총차입에서 현금을 뺀 값)는 약 405억원으로, 순현금이 아니라 빚이 더 많은 상태입니다. FCF수익률(시가총액 대비 실제로 번 현금 비율)은 -0.2%로, 아직 잉여현금이 나지 않는 국면입니다.

🚀성장성

외형 성장세는 뚜렷합니다. 연결 매출은 2023년 722억, 2024년 627억으로 한 차례 주춤한 뒤 2025년 815억원으로 +30% 반등했습니다. 2026년 1분기 매출도 18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7.6% 늘며 성장세가 이어졌습니다. 이 회복의 배경은 반도체 업황 호전입니다. 공정이 바쁘게 돌면 소모품인 필터 수요가 늘어, 필터 매출이 함께 커진 것입니다. 이익 쪽은 변곡점을 지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은 2024년 -383억에서 2025년 +38억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다만 순손익은 2025년 -113억으로 4년째 적자이고, 2026년 1분기에도 영업손실 8억·순손실 15억을 기록했습니다. 즉 필터 본업은 이익을 내기 시작했지만, 금융비용과 신약 연구개발 비용이 순이익을 아래로 끌어내리는 구조가 남아 있습니다. 회사가 제시한 올해 공식 매출·손익 목표 수치가 확인되지 않아, 아래 forecast는 정직하게 수치 추정을 비워 두었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세 갈래로 읽힙니다. 첫째, 신약 임상의 명암입니다. GV1001 알츠하이머 글로벌 2상은 미국·유럽 7개국 43개 기관에서 진행됐는데, 안전성은 확인됐지만 핵심 유효성 지표(52주차 인지기능 변화)에서 위약군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반면 진행성핵상마비(PSP) 임상은 저용량군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해, 국내 3상 임상계획 제출 단계로 넘어갔습니다. 알츠하이머 작용기전 연구도 국제 학술지에 실렸습니다. 둘째, 자금 조달입니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운영·연구개발 자금)와 전환사채(채무상환) 발행 결정이 이어졌고, 최대주주가 보유주식을 담보로 제공하는 공시도 여러 차례 나왔습니다. 셋째, 6월에는 기업설명회(IR)를 열어 사업·파이프라인을 설명했습니다. 신약 진전은 중장기 기대 요인이지만, 알츠하이머 임상 실망과 반복되는 자금 조달·담보 제공은 함께 지켜볼 부분입니다.

🧭종합 의견

젬백스는 '지금 버는 필터'와 '미래를 거는 신약'이 한 몸에 있는 회사입니다. 강한 조건은 분명합니다. 반도체 업황이 이어지면 필터 본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함께 좋아집니다. 여기에 PSP처럼 유의성을 확인한 파이프라인이 3상·기술이전으로 연결되면, 지금 값에 반영된 신약 기대가 실체로 바뀔 수 있습니다. 조심할 조건도 분명합니다. 신약 기대의 큰 축이던 알츠하이머 글로벌 2상이 유효성 입증에 실패해, 기대 하나가 약해졌습니다. 필터가 이익을 내기 시작했어도 순손익은 아직 적자이고, 부채비율이 높으며 유동비율은 100%를 밑돕니다. 운영·연구개발·채무상환을 위한 유상증자와 전환사채가 반복돼 기존 주주 지분이 희석될 수 있고, 최대주주 담보 계약 등 지배구조 변수도 남아 있습니다. 결국 이 회사는 필터 업황과 남은 신약 임상·자금 상황이 함께 맞아떨어질 때 강하고, 그중 하나라도 어긋나면 흔들리기 쉬운 구조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11,940원 +3.56%
시가총액 5286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숫자로 보기 — 그래프 대신 표로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4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97%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5.75% / 6개월 -57.51% / 12개월 -77.37%

종목 지수

핵심 지표 계산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
PBR6.55배
PSR6.49배
EPS-256원
BPS1,824원
배당수익률
주당배당금

기업가치 (EV)

순부채405억원
EV(기업가치)5691억원
EV/EBIT150.05배
EV/Sales6.51배
FCF(잉여현금흐름)-10억원
FCF수익률-0.19%

EV(기업가치)=시가총액+순부채. 현금·빚까지 반영해 시가총액만으로는 안 보이는 실질 몸값을 봅니다. 배수가 낮을수록 벌이·매출 대비 저평가된 편.

수익성 · 재무

ROE-19.81%
영업이익률4.65%
순이익률-13.90%
부채비율118.30%
배당성향

기술 지표 계산

RSI(14)55.4
20일선10,496원
60일선12,983원
1개월+5.38%
3개월-46.93%
52주 고점대비-79.87%

최근 공시 공식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순부채 / EV(기업가치)
순부채=빚(이자 붙는 차입금)−보유 현금. 음수면 현금이 빚보다 많다는 뜻(순현금). EV=시가총액+순부채로, 회사를 통째로 살 때 드는 실질 몸값에 가깝습니다.
EV/EBIT · EV/EBITDA · EV/Sales
기업가치(EV)가 영업이익(EBIT)·상각전영업이익(EBITDA)·매출의 몇 배인지. PER과 달리 빚·현금까지 반영해 비교하며, 낮을수록 벌이·매출 대비 저평가된 편.
FCF / FCF수익률
FCF(잉여현금흐름)=영업으로 번 현금−설비투자. 회사가 실제로 손에 쥐는 여윳돈입니다. FCF수익률=FCF÷시가총액으로, 높을수록 시총 대비 현금을 잘 벌어들이는 편.
내재가치(DCF 추정)
회사가 앞으로 벌어들일 잉여현금흐름(FCF, 설비투자가 큰 흑자기업 일부는 예측이익)을 현재가치로 할인해 주당 가치를 추정한 값. 할인율·성장률 가정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므로 단일 정답이 아니라 약세·기본·강세 범위로 봅니다. 어떤 기준(현금흐름/예측이익)으로 계산했는지와 가정은 아래 한 줄에 그대로 공개합니다.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

시세: 금융위원회/한국거래소 (공공데이터포털, data.go.kr) · 재무·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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