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SK그룹 에너지·화학 부문을 아우르는 중간지주회사로, 정유(SK에너지)에서 대부분의 이익이 나오고 그 아래에 석유화학·윤활유·배터리(SK온) 자회사를 거느립니다. 2025년은 배터리 적자와 큰 이자 부담으로 연간 순손실 3조3천억원을 냈지만,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24조2천억원·영업이익 2조1622억원으로 흑자전환했습니다. 최근 주목할 점은, 1분기 이익의 상당 부분이 유가 급등에 따른 정유 재고 관련 이익이라는 점이며, 유가가 안정되면 이 효과가 되돌려질 수 있는 반면 SK온 적자 축소와 대규모 자본확충으로 재무구조를 다지고 있어 정유 마진과 배터리 회복 속도가 실적을 가르는 축이라는 것입니다.
30초 요약
아래는 구조화된 계산 결과에서 그대로 뽑은 것으로, 따로 작성한 의견이 아닙니다.
숫자 옆 공식계산추정해석 표시는 무슨 뜻인가요?
공식 공시·거래소 원자료 · 계산 공식 데이터로 기계 계산 · 추정 저희가 만든 미검증 전망 · 해석 자동 작성 후 규칙 검증. 자세한 내용은 AI·자동화 안내.
정보 제공 자료이며 투자자문·매매 권유가 아닙니다. ‘예측’ 지표는 미검증 추정치입니다. 자세히
핵심 밸류에이션 지표
‘정유’ (화학·정유·철강·소재) 업종에서 가장 먼저 보는 지표입니다.
정유는 유가와 정제마진에 따라 이익이 크게 출렁여, 호황기엔 이익이 부풀고 불황기엔 적자로 돌아서기 쉬운 경기민감 산업입니다. 그래서 당기 이익 배수보다, 대규모 정제설비 등 보유 자산가치와 견줘 보는 PBR을 먼저 봅니다.
업종별로 어떤 지표를 보는지 돕는 설명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해석
SK이노베이션은 직접 제품을 파는 회사라기보다, SK그룹 에너지·화학 사업을 묶은 중간지주회사입니다. 실제 돈은 자회사들이 법니다. 이익의 중심축은 정유 자회사 SK에너지입니다. 원유를 사와 휘발유·경유·항공유로 정제해 팔고, 정제마진(원유값과 석유제품값의 차이)이 벌어질수록 이익이 커집니다. 그 아래로 석유화학의 SK지오센트릭, 고급 윤활기유의 SK엔무브, 전기차 배터리의 SK온, 자원개발의 SK어스온 등이 붙어 있습니다. 2025년 연결 매출은 약 80조원으로, 이 가운데 정유 비중이 가장 큽니다. 즉 정유에서 번 돈으로 회사 전체가 굴러가고, 배터리(SK온)는 아직 이익을 내지 못해 그 손실을 정유 이익이 메우는 구조입니다.
최근 종가는 108,600원이고 시가총액은 18.4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13,620원) 아래·60일선(110,655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7.7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4.6%, 3개월 변화율은 -26.0%,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27.5%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21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79%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6.2%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밸류에이션은 이익이 아니라 자산으로 봐야 하는 국면입니다. 2025년 순손실 탓에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계산되지 않습니다. 대신 PBR(주가가 장부상 순자산의 몇 배인지)이 0.91배로, 장부 순자산보다 싸게 거래됩니다. PSR(주가가 매출의 몇 배인지)은 0.22배로 매우 낮은데, 이는 매출은 크지만 마진이 얇은 정유업 특성입니다. 재무는 무겁습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이 317.6%로 높고,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이 1을 크게 밑돌아, 2025년에는 영업이익만으로 이자를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빚까지 반영한 지표로 보면 그림이 조금 달라집니다. 순부채(총차입에서 현금을 뺀 값)는 약 25조원이고, EV/Sales(기업가치를 매출로 나눈 배수)는 0.51배, EV/EBITDA(기업가치를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으로 나눈 배수)는 11배 수준입니다. FCF수익률(시가총액 대비 실제로 번 현금 비율)은 마이너스인데, 배터리 설비투자와 이자 부담으로 현금이 아직 순유출되고 있음을 뜻합니다.
지난 몇 해의 실적은 정유·화학·배터리 사이클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2022년 영업이익 3조9천억원에서 2023년 1조9천억원, 2024년 3557억원으로 줄었고, 2025년에는 4487억원에 그쳤습니다. 순이익은 더 심해서 2024년 -2조3천억원, 2025년 -3조3천억원으로 2년 연속 적자였습니다. 배터리 자회사 SK온의 적자와 무거운 이자가 순이익을 끌어내린 핵심입니다. 그러다 2026년 1분기에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매출 24조2천억원(전년 동기 대비 +15.2%), 영업이익 2조1622억원으로 흑자전환했고, 순이익도 8961억원을 냈습니다. 다만 이익의 성격을 봐야 합니다. 이 분기 정유 영업이익 상당액이 유가 급등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이었습니다. 유가가 오르면 낮은 값에 사둔 재고가 비싸게 팔려 일시적으로 이익이 부풀고, 유가가 다시 내리면 그 효과가 되돌아옵니다. 따라서 1분기 이익을 곧바로 네 배로 늘려 올해 전체로 보는 것은 과대평가가 됩니다. 회사가 공개한 공식 연간 실적 전망이 없어, 올해 순이익은 정유 마진과 유가 경로, SK온 적자 축소 속도에 따라 폭이 크게 달라집니다.
최근 가장 큰 사건은 자본·사업구조 재편입니다. 2025년 7월 회사는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윤활유 자회사 SK엔무브를 흡수합병하고, 약 8조원 규모의 대규모 자본확충을 추진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습니다. 합병법인은 2025년 11월 1일 출범했습니다. 이익을 꾸준히 내는 윤활유 사업을 적자 배터리와 묶어 SK온의 재무 체력을 보강하고, 유상증자·영구채 발행 등으로 무거운 빚 부담을 낮추려는 큰 그림입니다. 2026년 5월에는 1분기 보고서와 함께 대규모기업집단 현황, 자회사 지분 취득·처분, 계열회사 간 거래 등 지주회사 성격의 공시가 이어졌습니다. 전자공시에서 확인되는 이들 공시는 SK이노베이션이 개별 제품 회사라기보다 자회사 지분과 그룹 내부거래로 굴러가는 지주형 구조임을 보여줍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정유의 이익 회복과 배터리·재무구조 개선이 함께 맞물릴 때 강한 구조입니다. 강점은 명확합니다. 정유·화학·윤활유라는 현금을 버는 사업을 갖고 있고, 주가는 장부 순자산보다 낮은 PBR 0.78배 안팎에 있습니다. 2026년 1분기 흑자전환은 정유가 여전히 그룹의 이익 엔진임을 확인시켰습니다. 반대로 유의할 조건도 분명합니다. 1분기 이익의 큰 부분이 유가 급등에 따른 일시적 재고 이익이라, 유가가 안정되면 그만큼 되돌려질 수 있습니다. SK온은 적자 폭을 줄이고 있으나 아직 흑자가 아니고, 부채비율 317%와 낮은 이자보상배율이 보여주듯 재무 부담이 큽니다. 결국 이 회사는 '정유 마진이 버텨주고 SK온 적자가 계속 줄며 자본확충으로 빚이 가벼워지는' 조건에서 강하고, '유가·정제마진이 꺾이고 배터리 회복이 지연되는' 조건에서 약합니다. 지주형 구조인 만큼 실적 그 자체보다 보유 자회사들의 가치 합으로 접근하는 편이 실체에 가깝습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추정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숫자로 보기 — 그래프 대신 표로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6.25% / 6개월 -20.14% / 12개월 -52.10%
핵심 지표 계산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기업가치 (EV)
EV(기업가치)=시가총액+순부채. 현금·빚까지 반영해 시가총액만으로는 안 보이는 실질 몸값을 봅니다. 배수가 낮을수록 벌이·매출 대비 저평가된 편.
내재가치 (DCF 추정) 추정
모형 출력 — 목표주가가 아닙니다. 아래 가정을 넣었을 때 공식이 내놓는 값이며, 주가가 어디로 가야 한다는 의견이 아닙니다.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공식
기술 지표 계산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공식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순부채 / EV(기업가치)
- 순부채=빚(이자 붙는 차입금)−보유 현금. 음수면 현금이 빚보다 많다는 뜻(순현금). EV=시가총액+순부채로, 회사를 통째로 살 때 드는 실질 몸값에 가깝습니다.
- EV/EBIT · EV/EBITDA · EV/Sales
- 기업가치(EV)가 영업이익(EBIT)·상각전영업이익(EBITDA)·매출의 몇 배인지. PER과 달리 빚·현금까지 반영해 비교하며, 낮을수록 벌이·매출 대비 저평가된 편.
- FCF / FCF수익률
- FCF(잉여현금흐름)=영업으로 번 현금−설비투자. 회사가 실제로 손에 쥐는 여윳돈입니다. FCF수익률=FCF÷시가총액으로, 높을수록 시총 대비 현금을 잘 벌어들이는 편.
- 내재가치(DCF 추정)
- 회사가 앞으로 벌어들일 잉여현금흐름(FCF, 설비투자가 큰 흑자기업 일부는 예측이익)을 현재가치로 할인해 주당 가치를 추정한 값. 할인율·성장률 가정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므로 단일 정답이 아니라 약세·기본·강세 범위로 봅니다. 어떤 기준(현금흐름/예측이익)으로 계산했는지와 가정은 아래 한 줄에 그대로 공개합니다.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
시세: 금융위원회/한국거래소 (공공데이터포털, data.go.kr) · 재무·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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